일기/우리가족 이야기1041 2013. 8. 26 여기는 지구, 한국, 대전, 유성, 노은동, 00번지 오리고기집. 가고가고 가다보면 되겠지 하는데, 하면 언젠가는 된다 하는데, 생각과 말과 행위를 되돌아보아도 무엇을 했는지 그저 살아가는 거지 하겠지. 마치 세상을 다 갖은 듯이 하하하 웃어봐도 디스코를 함께 추워봐도 가질 수.. 2013. 8. 26. 2013년 8월 13일 오후 06:08 혹시 필요하거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방명록에 남겨주십시오. 만일 제가 고민했던 사항이라면 곧바로 공개하면 될 일이고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라면 함께 나누면 좋겠군요. 예) 부산물 유통 현황, 마장축산물 전통시장 유통 현황 2013. 8. 13. 블로거 명함 2013. 8. 13. "김성호가 이야기하는 축산물 유통" 출간에 앞서 "김성호가 이야기하는 축산물 유통" 출간에 앞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축산물 유통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 오보, 제대로 보고 나아갈 방향, 고민꺼리, 미래연구 등을 놓고 "공감작업실"(발전연구, 기사기고)에서 그동안 논의했던 사항들을 묶어보는 작업입니다. 총 400여 페이지에 달할 .. 2013. 8. 12. 오늘은 이상야릇한 날입니다. 오늘은 이상야릇한 날입니다. 기분이 묘합니다. 그 동안 유통, 컨설팅, 20년사, 연구보고서 등 수십권의 책을 내왔습니다만, 오늘 제 이름으로 그것도 제가 아닌 출판사에서 제 이야기를 실어준다니 기분이 삼삼하면서 묘합니다. 열심히 살았나 하고 실감하게 되네요. 3개월 후 책이 나오.. 2013. 8. 9. 평범한 가족의 대한민국 나들이 1주일 가족 여행을 떠납니다. 대한민국 멋과 맛을 찾아. [큰 계획] 7.13~7.14 영화 연속관람 하기 : 감시자들, 퍼시픽림 7.15~7.16 천안 테디워터파크에서 물놀이 7.16~7.17 전주 한옥마을 체험 7.17~7.18 담양 죽녹원 탐방 7.19~7.20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과 대부도 펜션파크에서 둘째아들 축구부 모임.. 2013. 7. 20. 엉뚱, 발랄 치형이 보다보다 붕대를 감고 노는 모습이라니, "헐, 아이언맨 이라네" 큰형이 하루 편차를 두고 왼쪽, 오른쪽 손가락 뼈에 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고 붕대를 감았는데, 잠시 재감는 때를 노려 놉니다. "찍어줘, 찍어줘.." 요즘 애들은 우리때랑 영~ 달라요. 스마트폰도 슥~삭 하질 않나, 사진도 찍고.. 2013. 7. 8. 2013년 7월 6일 오후 11:43 망말과 기대와 정작 보여주고 싶은 마음 속에 갈등이 상존한다. 오해만 없기를 바랄 뿐이다. 2013. 7. 6. 내가 아는 인생 이야기 인생은 만들어가는 것. 그 과정 중에 어려운 역경과 고난을 극복해가면서 배우고 느끽고 함께 하는 것. 100평 어머니 토지에 동생 3에게 자립할 터전(내집)을 만들어 가치를 키우려고 진행하는 일이 있다. 왜? 오빠가 그랬을까? 아버지 사후 상속과정에서 불거진 경제논리, 부양의미, 가족.. 2013. 7. 3. 저는 개인 블로거입니다. 샤이님께 남깁니다. 돼지 출하성적과 정산방식 접근에 대한 사례글을 읽고 전체에 대해 분노했다는 댓글에 대해. 전 블로거입니다. 개인의 생각과 이상을 꿈꾸는 공간이지요. 공감과 공유를 통해 발전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일입니다. 잘잘못을 논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의견을.. 2013. 7. 2. 2013.06/ 농식품부 블로그/ 피부에 와닿는 농촌 마을 만들기 시작 6.29일 한누리 전통마을센터에서 “농촌 마을 만들기 현장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 대변인, 농촌정책국장, 지역개발과장, 정책보좌관, 윤광일 과장, 도 국장, 군수, 기술센터소장, 개발과장, 북부연구원장, 의회, 마을사업 관계자, 농촌경제연구원 송미.. 2013. 6. 30. 2013.06/ 농식품부 블로그/ 농촌의 멋과 맛을 체감할 수 있는 나라 만들기 6.28일부터 6.29일 ‘이동필 1234’(1달에 2번 이상 방문, 3시간 이상 4람과 만나 소통)는 농촌을 찾았습니다. 일명, ‘농촌의 멋과 맛을 체감할 수 있는 나라 만들기’ 프로젝트. 농부의 삶이 도시민의 삶 못지 않게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농부의 삶에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감히 부러워하는 .. 2013. 6. 30. 아빠, 버스 타요 밤 11시. "아빠, 버스 타요" 라는 치형이의 요청에 난감해집니다. 밖이 깜깜해 라고 해도 통 알아주지 않습니다. 그래, 까짓 가자 하면서 나섭니다. 5분 정도 걸어가서 3-1번 버스를 탔더니 좋아하네요. 우린 무작정 탔더랍니다. 뭐, 버스 타는 것이 목적이니까요.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 곳에.. 2013. 6. 22. 어머니 칠순과 하하호호 아이들 시집 오신 지 몇 십년. 한 가정을 꾸린 지 몇 십년. 줄줄이 다산하시어 모였다하면 대부대가 형성됩니다. 2남4녀, 그리고 손자손녀 가구당 2~3명 막내아들 치형이가 칠순 축하기념 뽀~ 를 하네요. 아니 받는군요..^^ "아들아, 정말 살구가 많구나~!" 대전에서 한정식집으로 유명한 살구나무집.. 2013. 6. 16. 소 돼지 도매현황 2013. 6. 13. 더위를 이기는 방법 덥다. 더워~ 아침부터 의자에 오래도록 앉아있었기 때문일까! 아이들도 공부에 열중해서 일까! 공기조차 후끈 달아올라 있다. 밤 11시 00분. 모처럼 만에 의견이 통했다. 자연체험하고 늦게 돌아온 둘째의 시간에 맞춰 일어선다. 가자. 가요~ 군포시에는 수리산이 있다. 수리산 아래에는 내 .. 2013. 6. 9. 이것이 진정한 효도음료 뜨거운 날, 집에 도착하자마자 냉장고 문을 열었습니다. 이것을 원한 것이 아닌데, 뭔가 좀 색다른 것이 눈에 띄더군요. 처음에는 그저 제가 좋아하는 음료려니 했습니다. 우선 용도가 눈에 띕니다. 힘든 직장 생활로 피곤할 때 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속상할 때. 효능 및 효과는 더 .. 2013. 6. 7. 당정역 앞 뽕잎 샤브샤브 식당을 가다. 맛이 무엇이관대, 자주 불러모으는 집이 있다. 그중의 한 곳에 가족들과 함께 갔다. 오오~ 옷 하는 막내아들 당정역을 배경으로 잠시 쉬어간다. 그리고, 바위 위를 정복한 큰 아들 둘째, 막내 아들을 울린다. 아니, 운다. 안 비껴 준다고 그 과정이 궁금하다면 보시라~ 바위를 정복하는 자 도대체 아이들 세계는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2013. 6. 7. 치형이 쇼~ 포즈를 잡는다. 날도 더우니 홀딱 벗고, 아빠가 샤워한 후 안경쓰는 것을 보더니, 자기도 언젠가 선물 받았던 썬글라스를 달라하고 포즈를 잡는다. 허. 호. 흐... 히히히 너의 미래를 위해 그나마 아래는 가렸다. 아빠가. ㅎㅎ 2013. 5. 27. 2013년 5월 23일 오후 07:00 난 나 일 때 가치가 있다. 근데, 가치가 뭐지. 나. 가치. 존재. 의의. 의미. 가족? 행복. 경쟁. 관계. 글. 만족. 기대. 호기심. 얼굴. 생명력. 의지. 힘. 더불어. 상생. 목표. 성과. 나눔. 사랑? 실수. 버릇. 치지직. 배고품. 똑딱똑딱. 키보드. 밥. 물컵. 가방. 하늘. 유한. 한계. 죽음. 이름. 아내. 일.. 2013. 5. 23.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