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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우리가족 이야기1038

2014년 2월 5일 오후 04:06 책장을 오랜만에 정리하니 수북히 쌓인 먼지 못지않게 잠자고 있던 '지식'의 편린들이 꾸짖는다. 마치, 이제야 왔냐고 하는 듯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중에 우리는 정작 알고 있어야 할 '사실'에 대해 가끔, 아니 종종 또는 자주 잊거나 놓치는 경우가 흔하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반성한다.. 2014. 2. 5.
도도도 2탄 3살 치형이... 도도도(http://blog.daum.net/meatmarketing/1304) 이제 막 4살된 치형이의 '도도도'를 들어보자...ㅋㅋ 2014. 2. 4.
아침 출근길에 만난 뜻밖의 소식에 잠시 멈추고.. 아침 출근길에 뜻밖의 소식을 접한다. 망설이다가 잠시 멈춰 셔터를 누른다. 처음에는 횡단보도와 접해있어 빨리 건너는 신호등인 줄 알았다. 그런데, 들여다보니 글쎄 말여. 가로등 모습 "긴급 상황 시 비상버튼을 누르면 CCTV 관제센터와 연결 됩니다." 궁금했다. 눌러볼까? 에이, 출근길.. 2014. 2. 3.
새해 인사 설을 맞아 가족이 모였다. 1대, 2대, 3대... 4대... 5대.. 조만간 6대... 조상과 현재, 그리고 미래가 어우러진 한 공간. 모두가 흥겨운 생이 되길 바라본다. 김성호. "난 치형이..." 설 맞이 14살과 4살 싸움 돌고도는 것이 인생이라고 했는데, 마치 나만 괴롭다 하는구나! 한 번 담그고 두 번 시도.. 2014. 2. 3.
'가치' 경영에 대하여 우리는 '가치'를 세운다. 내세운다. 함께 하자고 말한다. 나의 가치는 무엇일까? 내가 속한 기관의 가치는 어떠할까? 나의 미래는? 기관의 미래는? 영속적이지 못해 씁쓸한데 얼마나 갈 수 있으려나. 10년, 20년... 100년. 갈 수 있다와 갈 수 없다를 놓고 고민한다. 그리고 말해본다. 가치를 새.. 2014. 1. 28.
2013.12.9일 축산신문 300자 2013년도 한국의 축산물 유통 책자를 출간한 이후 기고했었나 보다. 가끔 뒤늦게 검색하다보면 '월척(?)'을 발견한다.^^ 김성호. 2014. 1. 28.
김성호가 이야기 하는 "축산물 유통"을 먼저 읽어보니... "김성호가 이야기 하는 축산물 유통"을 드디어 퇴고까지 완료했습니다. 마지막 추천글까지 포함하니 책이 많이 풍성해졌습니다. 다시 한 번 관심에 감사드리며, 책을 먼저 접하신 분들이 어떻게 평하는지 들어볼까요? 책은 2월 중순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 김성호. [.. 2014. 1. 22.
욕의 도리 정신이 살짝 나갔었나 보다. 졸았나 보다. 아니, 어쩜 미쳤었나 보다. 왜? 왜? 두 번을 자문해 보니 명확한 일에.. ㅋㅋ 실컷 욕 먹고 사과하고 재발방지 다짐을 ㅋㅋ 하고... 담담하게 마음을 풀어내 본 글이다. 아니, 시인가? 역시 뭐니뭐니 해도 인생은 흥미롭다... 김성호. 욕의 도리 김성.. 2014. 1. 21.
식육과 가공이 만나면 등급제의 태동, 축산업의 산증인, 식육학의 거성, 무엇보다 학문을 실증하는데 앞장섰던 분... 이무하 에티오피아 총장님을 만났다. 어반 나이프를 세워 육가공산업을 융성하게 만들겠다는 유호식 대표, 하는 내내 웃음을 자아낸 김은희 기자, 식육과 가공이 만나면 맛을 이야기 하고 멋.. 2014. 1. 19.
농림축산식품부 현장기자 활동을 마치며 2013.1월 '기자'라는 새로움의 현장에 발을 내딪고, 여러 언론계 강사분들이 전해주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듭니다. 여기에서 바로 '입장' 차이를 알게 되었죠. 이제까지 주로 하자 하자 하는 정책기획 쪽의 이야기를 써왔다면, '기자'라는 신분은 그래서 그래서 어떤데 하는 다소 비판적인 입.. 2014. 1. 16.
한 걸음씩 내가 어렸을 때... 누워놀던 아기는 돌연 뒤집더니 기어버리고, 좀 더 지난 다음에는 부모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아장아장 걷는다. 내가 늙어갈 때... 한참 뛰어 좀 더 먼 곳을 향해 나아가는데 갈등은 만연하고 '이것이 내 일인가!' 하는 자괴감은 늘어만 가니 나도 늙었구나 한다. 자화.. 2014. 1. 16.
코너 일부 변경, '기사기고' 내용을 '발전연구'로 편입 지난 1년간 농림축산식품부 현장기자로 활동하면서 유통현장에 대해 '기자'의 시각으로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올해부터 해당 활동을 그만두게 됨에 따라 기사기고 코너에 대해 어떻게 운영할까 고민을 했더랍니다. 기고문은 상시적으로 할텐데, 기사글은 중단되었으니 하면서 말.. 2014. 1. 14.
새들의 고향, 잠베지아를 찾아서 새들의 고향, 잠베지아를 찾아서 블록나라의 파괴왕 2014. 1. 13.
일자목, 입냄새, 티눈, 그리고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하여 2014년 1월 12일 세상이 열린지 어언... 세상에는 좋은 놈과 나쁜 놈, 이상한 놈이 있다. 첫번째 좋은 놈. 이 놈은 사용하면 밤새 뒤척이게 된다. 자고일어났는데 오히려 뻐근하기도 하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좋은 기분을 내게 한다. 체감만큼 좋은 것은 없다. 틀리든 맞든 상관없이. 그런데, .. 2014. 1. 12.
당했다... 컥? 헉? 당해도 기분 좋은 날 2014. 1. 2.
새해.. 낚서 새해를 맞아 졸린 가운데 끄적끄적 적어본다. 뭘 해야 할까? 알아갈수록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 상당하던데, 그저 흘러가도록 두면 안될 듯 한데 세상 속에 내가 할 일에 대해 정리해본다. 답은 "독보적 경쟁력" 확보로 귀결되었다. 그 방향으로 노력해보려 한다. 그리고, 아래 단어장을 3초 내지 5초를 보라. 다 보았다면...ㅎㅎ 아내가 보내준 단어장에서 난 왜, "공짜", "승리", "장화"가 눈에 들어왔을까..! 정말 희안하다. 그런데 더 의미심장한 것은 크게 의미부여를 하지 않으려해도 신경써지는 어떤 거. 그래서 올려보았다. 끙.. 끙.. 3단어를 갖고 궁리해보라구. 심심한데 잘 됐다하길 바라면서, 김성호. 2014. 1. 2.
새해 인사 말하는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2013. 12. 31.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하면 언젠가는 된다"에서 "하자. 하면 언젠가는 된다"로 바뀌더니, "하자. 하면 언젠가는 된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로 낙찰. 카톡에 있는 프로필. 그래서, 알아보았다.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불교 최초 경전 '숫타니파타'에 나오는 구절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 2013. 12. 31.
김성호가 이야기 하는 "축산물 유통", 추천글을 작성해주세요(~'14.1.6) 안녕하십니까? 블로그 운영자 김성호 입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그동안 블로그를 통해 나누고 공감하던 이야기들을 묶어 '축산물 유통'이라는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14.1월 예정. 내용은 책의 판매로 인해 공개가 어려우니 다음의 차례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본 블로.. 2013. 12. 30.
엘지 서울우유 광고 청소기 수리중 기다리면서. 삶이 광고인 듯. 2013.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