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

 

 

 

 

 

수업 메모이다. 그중 일본과 유사한 현상을 풀어낸 토론내용 중 기억할 만한 사항을 발췌해본다. 김성호.

 

일본의 몰락, 가장 후회하는 건 1980년대 종신고용과 연공임금 체계에 대해 강력히 저항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편승했다는 것. 그래서 일본 정서가 무너진 것.

성장 중시의 미국과 분배 중시하는 일본의 근간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미국발 성장중시 요구에서 결국 성장을 선택했고 그로인해 정서 흔들, 근간 위태, 가치관의 충돌 등 종전까지 굳건했던 삶을 바라보는 사고방식과 새로움 간에 갖가지 갈등이 발생함에 따른 혼란과 혼동이 발생했다고 보는 것. 교수님의 말에 공감한다.

 

일본은 조직의 사회, 우리는 개인의 사회다.

정적인 일본에 비해 우리는 다이나믹 하다.

 

세계는 지금 기술의 조작, 결함, 은폐를 이유로 국가간 경쟁에 대한 1등기업의 대리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혼밥, 혼술은 계속 될까?

 

미국은 1등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취할 것이다.

 

성장 중시의 미국 정서와 분배 중시의 아시아권 정서 간의 조화로운 풀이과정이 필요하다.

 

무선 통신기술로 중국이 유선을 중시했던 미국을 따라잡았다. 기회는 기다리면 온다. 기술의 적용은 껑충 뛸 수 있기 때문이다. 유선망 깔지않고 무선으로 바로 직진한 중국처럼. 김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