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25. 토요일
나와 서희, 영탁이 셋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영탁이가 힘들어하고 있어서 공감이 먼저 필요하다는 서희의 말이 있었고, '하기 위한' 방식과 접근, 생각, 나아감에 대한 여럿 방향에 대하여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직 채 나서지 않았다 할지라도, 결국 나설 것이라면 필요한 지식이라고 보았다.
머물러 있다면 쓸모없을 수 있다는 말에 동의한다. 다만, 한 번 쯤 정리해놓으면 막상 접근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런 과정을 통하고 있으니 결과야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결국, 자기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 다시말해 생각의 차이를 아는 계기가 되었으리라고 보면서. 응원을 보낸다. 성호.
6.26. 일요일
영탁이는 대학에 진학해 보기로 했다. 실력을 올려서 조금 나은 곳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공부하기로 했고, 이에 대해 영록이가 조언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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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自`2022.07.04 12:24
7.2. or 7.3. 한낮.
엄마와 영탁이가 대화를 나눈다. 난 소파에서 업드린 해나를 보며 잠깐 업드린 채 꾸벅 잠이 들었나 보다. 다이어그램을 그려서 설명했다는데 아주 쉽고 간결하게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속이 편해 보였다. 둘 모두. (그러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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