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의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진실

 

 

 

 

논점은 하나다. 그래서 축산업은 기후 위기와 무관한가? (아니다)

축산 만으로 7% 영향을 적다 많다 논하기 에는 한계가 있다. 우리나라 만의 이야기도 아니다. 집단으로 사육하는 미국 비육장은 이미 토양은 물론 지역적인 오염도가 무척 심각하다. 

 

먹는 문제라는 점, 대체육 개발이 활발하다는 점, 비욘드미트를 비롯한 제품이 상용화되어 공존한다는 점, 배양육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 더구나 많은 양의 자원(물, 식량 등)을 소비하여 오래 걸려서 고기로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은 탄소배출로 인한 기후변화까지 야기하면서까지 굳이 라는 생각이 더해지는 순간 위축될 수 밖에 없다. 결국 현 축산은 어찌되었든 압력이 가해져서 하향길로 나아갈 수 밖에 없고 이와 관련한 규제로 인해 유통망조차 상당한 구조조정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특히, 생산 만의 문제가 아니라 생산한 걸 이동시킬 때조차 탄소배출이 야기됨을 보면 움직임을 줄여야 한다는 결론. 따라서, 코로나19로 몸을 움추렸던 걸 생각하면 앞으로 세상은 얼마나 짧게 생산하고 얼마나 짧게 움직이게 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는데 다른 의견이 없다.   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