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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발자취

성호라는 남자

by 큰바위얼굴. 2024. 4. 10.

오베라는 남자가 있었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7027

 

오베라는 남자

묵직하게 남는다. 하룻 만에 읽어내린 만큼 남았다. 죽음, 주변, 더불어 사는 삶. 필요하고 필요에 의해 라기 보다는 숙명적이게도 지리적 이웃의 삶을, 소냐에게 몇 개월에 걸친 만남에 대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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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라는 남자가 있다.

구불구불 언덕길을 넘어섰다. 업 너머 나를 알아가는 과정임을 인지했다. 먼저 피아 구분을 명확히 하고 의사표현을 정확히 (하기로) 했고, 어설픔, 빈틈, 거절할 권리에 대해 인지했다. 하고 많은 중에 가장 고달픈 게 미움받을 권리라는 걸 알겠다. 무관하게 벌어진 일련의 일들이 어찌 상관없으랴마는 돌출된 만큼 무뎌진 계기로 삼고, 내쳐진 만큼 돌아본 계기가 되었고, 떨어진 만큼 소중한 계기를 되새기게 되었으니 어리도 촘촘히 짜여진 각본처럼 움직인다.  

6생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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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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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쫒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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