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아감(블로그 발자취)

'꿈과현실 연결하기'를 '궁극에의'에 포함시켰다.

by 큰바위얼굴. 2022. 11. 25.

출발이 어떠했든지 간에 꿈과 현실 연결하기란 바람이 어쩌면 양자역학을 관심 갖고 바라보니 시뮬레이션 세계와 홀로그램 세계로 연결된 것처럼, 꿈과 현실은 결국 나누기에 관한 관점의 차이일 뿐.

꿈과 현실은 현재에 있다.

단지, 꿈을 현실에서 느끼고 싶었고 연결하면 더욱 큰 세상을 열 수 있으리란 기대를 했었다. 그렇지만 세계 자체가 시뮬레이션이라거나 홀로그램이라는 세계관은 굳이 연결에 초점을 둘 일이 아님을 알게 하였고, 결과적으로 궁극적으로 도달코자 하는 바는 메타버스든 꿈과현실연결하기든, 양자역학이든 철학이든 어떠한 것이든 만류귀종한다는 걸 깨닫는다.

'50이후의 삶' 또한 '어떻게 살 것인가'와 '세상 바라보기'로 나누어 포함시켰다. 다르지 않다. 50이든 60이든 90이든.

그리고나서, '세상 바라보기'란 용어를 생각하다보니 바라본다 라는 의미가 낯설다. 세상은 바라보는 게 아닌데, 세상은 그 자체로서 받아들이거나 보거나 그렇다고 여기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그러면서 '세상 바라보기'란 용어에 손을 댄다.

바꾸고 나서 보니, '이 세상' 또한 어색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