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노래를 흥얼거리며, 아파트 정원을 지나 도담초등학교 뒷편으로, 좀 더 나아가 배수지까지, 그리고 배수지에서 "어차피 목욕 시킬 꺼니까." 라며 산의 길로 돌아 내려오는 여정을 떠난다.
해가 떠서 밝게 빛나는 모습을 담는다.
그리고, 오른쪽 발이 아팠던 예티에게 마음을 전한다. 아프지 말라구.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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