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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518

'픽' 묘하게 일렁인 감정의 다른 흔적)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6155 존재감, 잊어진멍하니 앉아 선잠을 깨운 몸짓에 옆에 있구나 하는 안도감. 그와 동시에 잊어진 존재와 잊어질 존재감이 순식간에 머물다 간다. 곰곰히 반추코자 하나 딴 생각 말라는 듯 해나가 긁는다. 꼬리를 meatmarketing.tistory.com 교신의 선행탐구 예)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5814 블랙홀과 잠의 관계, 재탄생의 실마리The relationship between black holes and sleep, a clue to rebirth "영역을 확장하는 일이야말로 주어진 생을 살아감에 있어 가장 기초적이면서 근본적인 본능에 가까운 일일까?".. 2023. 6. 18.
디그로스 degrowth https://www.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306052103015 [경향포럼]“수십년 믿어온 녹색성장은 불가능”…탈성장을 모색하다유럽의회·세계경제포럼 등인류 번영을 위한 대안 논의 3.0%.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4월 전망한...www.khan.co.kr 로마클럽은 지난해 의 후속작 를 발간하고 21세기에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탈탄소화’와 ‘탈물질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에 지구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친환경 기술을 확대하는 것 외에 소비 자체를 줄여야 한다고 지적한 것이다. 2023. 6. 11.
풍경 “이것이 객잔의 풍경이다. 즐겨라. 순간을 즐기지 못하면 영원히 지나치게 돼. 우리는 영원히 즐길 수 없으니 순간을 즐기자고.” 광마회귀 중에서. 마중한다. (작은 누나가 온다는 연락에) 배웅한다. (아들이 떠나감에)그날 저녁, 모여 축하와 의견을 나눈다.윤호는 새 직장을 다닌지 1달, 축하한다.경자는 팔십, 바로 1달 남았다.하임은 몇 살, 계란 부침개를 머리에 익혔다. 그래서 정아에게 맞았다."그래서 팔순 잔치에 누굴 초대한다구요?" 다음날, 여행 가잔다. 오락가락 좋구나. 건강해서 고를 수 있으니 더할나위 없다. 자식들이 장성하니 더욱 풍성하다. 가끔 아니, 종종 만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줌이 어쩌면 찰라와 같은 순간을 사는 사람의 본성이 아닐까. 성호. 2023. 6. 5.
사람 몸을 구성하는 세포가 100일 만에 모두 교체된다고? 대천해수욕장에 5.26.~5.28. 머물며 모닝 커피하는 중에 아내가 전한 깜짝 놀란 주제. 몸의 세포가 모두 바뀐다고?? What is the lifespan of the cells that make up the human body? The lifespan of cells in the human body varies depending on the cell type. Here are some examples: Red Blood Cells: Red blood cells, also known as erythrocytes, have a lifespan of about 120 days. After this period, they are removed from circulation and replaced by n.. 2023. 5. 28.
https://youtube.com/shorts/yAIrtLtJ740?feature=share 2023. 5. 26.
섹스를 거부하는 아내가 밉습니다 섹스를 거부하는 아내가 밉습니다 출처 : 상담사 치.. | 블로그 - https://naver.me/GSUfTtIT 섹스를 거부하는 아내가 밉습니다신혼 때는 적어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요즘은 한달에 한번도 안 하는 거 같습니다. 이 정도면 ...blog.naver.com 남녀 차이. 쉽지 만은 않다. 그래도 남자의 숙명이려니. 2023. 5. 26.
자각 오늘 눈을 뜨고 일어난다. 양압기를 씻고 널어놓는다. 옷을 입고 나간다. 목줄을 메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린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음을 옮길 때 마다 지금을 새긴다. 다르지 않음이 아니라 달라짐을. 반복이 아니라 새로움을. 어제가 아니라 오늘을. 성호. 2023. 5. 23.
도시 밀림 나무 보다 건물이 차지하는 면적이 많다. 여기에서도 이른 아침 한국말 소리가 들린다. 다양한 인종이 사는 이 곳은 나름 인간세상에서 성공과 성공을 향해 노력하는 자들의 공간이다. 나무 심기 보다는 나무처럼 건물을 높이 올리기 위해 애썼다. KLCC공원을 돌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는다. 태양을 가리기 위해 쓴 모자에 땀이 차오르고, 얇게 입은 면티는 벌써 흠뻑 젖는다. 잘 했구나 싶다. 나설 때부터 셔츠에 양복, 구두 복장이었다면 땀에 흠뻑 젖어 막상 행사에서는 빛이 바랬을 것이고, 산책길에 마주하거나 같은 방향으로 걷는 이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았을 것으로 짐작한다. 가지로부터 땅으로 뿌리내린 나무. 도시 밀림 속 숨터를 막 시작할 때 마주하게 된다.맹한 얼굴에 모자로 인한 음영까지 그늘지니 못 생겨 보.. 2023. 5. 12.
열심히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십시오. 오늘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 여러분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좋은 친구를 만나십시오. 위만 바라보고 인생을 살다 보면, 주변에 친구는 없고 적만 가득하게 됩니다. 2023. 5. 6.
프리돔 노래의 볼륨을 높힌다. 더 더 크게.땅을 집고 앉는다. 철푸덕한껏 커진다. 마음이. 여유로움이. 그리고 고즈넉함이.눕는다. 빨을 뻗고.해나와 예티는 내 곁에 연결되어 있다. 자유는 연결된, 연결될, 연결할 때 의미가 있다. 성호. 프리돔: 자유를 (훈수) 두다. 일어나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 나섬에 서두르지 않는다. 산책길에 다른 길을 가메 망설임이 없다. 어느 길이든 뛴다. 계단이든 비탈길이든 바닥이라면 앉아 느낀다. 여유로움으로부터 에너지가 차오른다. 충만해진다. 사진을 찍는다. 노래를 듣는다. 적는다. 기록한다. 남긴다. 2023. 5. 4.
저소득층의 부채는 고소득층의 자산이다. 저소득층의 지출 감소는 고소득층의 지출 증가로 이어진다. 저소득층의 한우 소비 증가는 고소득층의 한우 생산 감소로 이어진다. 저소득층의 한우 소비 감소는 고소득층의 한우 소비 증가로 이어진다. 저소득층의 한우 소비 감소는 고소득층의 한우 생산 증가로 이어진다. 저소득층의 지출 감소는 고소득층의 지출 증가로 이어진다. 저소득층의 한우 소비 감소와 지출 감소는 고소득층의 한우 소비 증가와 한우 생산 증가와 지출 증가로 이어진다. 즉, 저소득층의 현재 한계는 고소득층의 미래 확장 기회로 이어진다. 이런 균형점은 가격으로 발견된다. 고로, 고소득층은 지출(투자)을 늘리고 해당 지출은 소비 증가 보다는 한우생산 증가로 이어지고, 해당 고소득층은 저소득층의 감소분 만큼 미래 수익을 늘려나간다. 저소득층은 소비도 지.. 2023. 5. 3.
오픈AI “거대언어모델 시대는 끝났다” 4천만원짜리 칩셋 1만개 필요한 챗GPT 훈련…“이젠 끝났다” 곽노필 기자 한겨레 2023-04-19 10:00 수정 2023-04-19 12:15 오픈AI “거대언어모델 시대는 끝났다” 챗지피티 낳은 개발 전략의 역할 다해 매개변수 의존 고비용 구조 한계 봉착 다른 방식의 더 나은 인공지능 나올것 오픈AI의 샘 올트먼 대표는 “챗지피티를 탄생시킨 개발 전략의 역할은 끝났다”고 말했다. “거대 모델의 시대는 끝났다.” 챗지피티(ChatGPT) 개발업체인 오픈에이아이(AI)의 샘 올트먼 대표가 “챗지피티를 탄생시킨 개발 전략의 역할은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챗지피티 이후의 인공지능 모델에 대해선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세계적인 인공지능 열풍의 주역인 챗지피티는 ‘거대 언어 모델’(LLM)을 기반.. 2023. 4. 20.
밖에선 멋진 한국, 국민들은 왜 불행하다고 하는지 풀어야 “미·소 냉전과 미·중 대립은 완전히 다른 얘기, 중국 중심으로 짜여진 공급망 재편 쉽지 않을 것“ 지금도 첨단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누군가는 나날이 복잡해지는 금융시장에서 돈을 벌고 있으며 이제 한국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문화 강국이 되었다. 그러나 그만큼 내가 더 편리하고 행복해지고 있다고, 내 자식의 미래는 더 나아질 것이라고 믿는 이는 안타깝게도 거의 없다. 신간 (부키) 발간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세계적 경제학자 장하준 런던대 교수(60)가 지난 14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경제에 대해 쓴소리를 내놨다. 시장 만능주의를 내세운 신고전주의를 비판해온 장 교수는 현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에 대해 “감세를 통해 기업 활동을 진작한다는 것은 근거가 없을 뿐더러 경제가 어려울 때 긴축하는 .. 2023. 4. 19.
쪼갠다 쪼갠다. https://podbbang.page.link/QmH3isBC5J11KVsT8 [플러스] 4/13(목) 핵융합 1편 : E = mc².. 외손에 잡히는 경제podbbang.page.link 아침 출근길, 쪼갠다. 우주는 '있게' 되면서 생겼다. '없음'에서 있게 되면서 팽창을 하게 되었다. 팽창하지 못하면 없어진다. 우주 DNA에 각인되어 대물림되고 있다. (참고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5953 세상을 움직이는 4번째 힘, 보다 근원적인새벽 6시반 출근길. (음성 듣기) https://youtu.be/NyfPRa8BN9U 오랜 만에 풀어놓는다. 2023년 2월 2일 목요일. 투투. S&P에 배당금이 들어올 걸 기대하고, 분기별로 투자 계획을 세웠었다. .. 2023. 4. 14.
AI 개발 6개월 중지 호소문의 뜻, 우리는 과연 얼마나 다르게 행동하고 있는가 AI 개발 6개월 중지 호소문의 뜻 경향신문 2023.04.04 03:00 홍기빈 정치경제학자 기술 혁신이 가져온 파괴가 감당할 수준을 넘어서면 필연적 반작용이 온다 지금 성급하게 잘못된 선택을 하거나 준비를 하지 못한다면 결실은커녕 재앙이라고 공개 서한은 강조한다 우리는 챗GPT 출현 후 효율성에 흥분한 것 말고 이런 고민해 온 적 있나 이젠 그 서한의 의미 우리도 되새겨 볼 필요성 지난 3월29일, GPT-4를 넘어서는 고강도 AI의 연구·개발 작업을 6개월간 중지하자는 공개 서한이 발표되었고, 단 하루 만에 1000명이 넘는 이들이 동참하여 서명하였다. 이 사건과 그 서한의 의미를 깊이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이 사건이 그 중요성에 비하여 특히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간과되는 이유들이 있다. 먼저 이.. 2023. 4. 5.
작지만 강한 움직임 아침을 먹고 "한 치를 벗어나지 않는다. 해나는." 식탁을 닦은 행주를 널어놀 때 든 생각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들어 맞는다. 끝나지 않을 논쟁, 다만 미래 시점의 언젠가 득 보다는 독이 되어 다가올 것. 싹 다 지워야 겠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684954 한국서 ‘독도 표기’ 논란되자…‘일본해’ 표기 지운 MLB - 매일경제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한 것을 삭제했다. 국내에서 관련 내용이 논란이 된 지 하루 www.mk.co.kr 줄이는 것 못지않게 늘리는 것에 동참하자. https://www.goodmorningcc.co.. 2023. 3. 18.
미언 아내의 주방 머리에 붙어있는 포스틱에 쓰인 두 단어 중 하나. 미언. 아름다운 말. 출근길에 직장인으로서 갈등 상황에 대한 푸념, 살아가는데에 있어서의 입장 정리, 반성 그리고 발전에의 생각. 이를 풀어본다. "당신과 별반 다르지 않아." 하는 말이 궁금하다면 들어봐도 좋겠다. https://youtu.be/E5n4ZaNQLxg 쪼다 같이 살지 마. 말을 전하게 되면 이롭게 만드니 기분을 풀어 시원할지는 몰라도 아니함만 못할 수 있다. 시원함은 내뱉었다는 데서 오는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웃쭐거림과 전한다라는 가둬 두지 않았다라는 데서 오는 발산. 반대로 보면 이조차 어처구니 없게도 누군가의 험담을 하는 것이 기쁨일 망정 본 바탕이 못마땅함이거나 부러움이거나 이와 상관없이 그런 말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들.. 2023. 3. 3.
생산과 저장이 왜 멍청한 짓이지? 왜 멍청한 짓이지? BMW 수소차, 3분 충전 500㎞ 달린다…머스크는 "멍청한 짓" 중앙일보 입력 2023.02.28 16:31수정 2023.02.28 17:03 지난 1월 독일 베를린에서 BMW의 수소차 iX5가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완성차 업체 BMW가 첫 수소연료전지차(FCEV) 모델의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현대차가 세계 수소차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속도를 내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으로 화석 연료 비용이 급증하자 유럽 업체들도 가세하는 모양새다. 28일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BMW는 수소차 모델인 iX5 하이드로젠을 독일 뮌헨에서 생산해 현지에서 임시 주행을 시작했다. 임시 주행을 위해 약 100여대의 수소차가 생산됐다. 이 차는 시속 180㎞로 달릴 수.. 2023. 3. 1.
초거대 AI 그야말로 챗GPT 열풍이다. 오픈AI의 초거대 AI '챗GPT'는 지난해 12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1억명을 넘었다. 틱톡이 1억명의 이용자를 만드는 데 9개월, 인스타그램이 30개월이 걸린 것에 비교하면 가히 놀라운 속도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챗GPT와 같은 초거대AI가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챗GTP 이어 구글, LG, 네이버, 카카오도 초거대AI 개발 세상을 바꿀 기술로 꼽히는 초거대AI 시장에 글로벌 기업들은 발 빠르게 뛰어들고 있다. 챗GPT에 대응하기 위해 구글은 AI 챗봇 '바드'를 부랴부랴 내놨다. 바드는 초거대 언어 모델인 람다(LaMDA)를 기반으로 한다. 람다는 1천370억개에 달하는 매개변수로 학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 2. 24.
승무, 두번째 이야기 너울너울 춤사위가 하늘 높이 날아 올랐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5795 (환희) 너울너울 춤사위가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너울너울 춤사위가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음성 듣기) https://youtu.be/LiR8EwoT5xQ 어제 그리고 오늘. 하천변을 거닐고 있고, 달라진 건 해나가 나오지 않은 것. 상실감, 허전함, 어색함, 사뭇 다른 느 meatmarketing.tistory.com 그리고 지금, 다시 한 번 승무를 펼친다. (음성 듣기 : https://youtu.be/M9ANX3VgoFo 2023년 2월 8일 수요일 새벽 7시에 조금 못 미친 시간. 하천변을 내려가며 길고양이 한 마리를 마주한다. 스르릉~ 소리에 돌아보니 어슬렁 어슬렁 아파트 단지.. 2023.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