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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알기/축산바로알기

2015년 10월 7일 오후 01:53

by 큰바위얼굴. 2015. 10. 7.

오랜만에 만난 4명의 친구들이 한 밥상에 둘러앉아 이런저런 살아온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데, 그 때 "마블링 고기 어때?" 하는 주제로 넘어가면서 이 주장 저 주장이 판을 친다. 물론, 감나라 배나라는 누구나 할 수 있다.

다만, 4명 중 1명이 "글쎄 마블링 고기는 좋지 않아" 했던 상황이 이제는 2~3명을 넘어서고 있다. 국감에서조차 떠들썩하다. 이제는 국민 갈등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 누가 불을 지폈는지를 떠나 과연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딱히 이것이 정답이다 라고 할 수 없는 다양한 시대에 다양한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는 소비자, 그래도 이 학설이나 이 주장이 보다 근본적으로 옳다 라고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로컬푸드, 자연식, 친환경, 웰빙, 복지, 국제화, 개방, 수입산 등 범람하는 다양한 가치 속에서 우리가 선택한 일이 가장 최선이길 바라면서 축산 바로알기 코너를 운영코자 한다.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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