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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발전연구/그 외

17개 시도 지역별 축산물 유통량 추산방법

by 큰바위얼굴. 2017. 1. 10.

I. 쇠고기 지역별 유통량 추산

 

1. 기초 데이터

지역별 도축장에서 유통업체 주소지로의 소 지육 이동 기준(자료: 2015 축산물 유통실태)

 

서울 8.6% 부산 0.8% 대구 1.4% 인천 1.8% 광주 3.1% 대전 1.4% 울산 1.8% 세종 0.1% 경기 24.9% 강원 4.4% 충남 3.8% 충북 8.8% 전남 5.3% 전북 4.4% 경남 19.5% 경북 9.2% 제주 0.8%

 

2. 보정

인구수와 경험치로 추산

1) 충북 유통량의 절반을 서울로 이동 : 충북 4.4, 서울 13.0

2) 경남 유통량의 10%를 서울로 이동하고 4%는 부산으로 이동 : 경남 5.5, 부산 4.8, 서울 23.0

3) 경북 유통량의 4%를 서울로 이동 : 경북 5.2, 서울 27.0

4) 광주 유통량의 절반을 서울로 이동 : 광주 1.5, 서울 28.6

 

3. 최종결과

서울+경기 53.5% 수준

 

서울 28.6% 부산 4.8% 대구 1.4% 인천 1.8% 광주 1.5% 대전 1.4% 울산 1.8% 세종 0.1% 경기 24.9% 강원 4.4% 충남 3.8% 충북 4.4% 전남 5.3% 전북 4.4% 경남 5.5% 경북 5.2% 제주 0.8%

 

광역시 인구 대비 낮은 유통량을 보정코자 10개 도로 구분하면,

 

경기 55.3% 강원 4.4% 충남 5.3% 충북 4.4% 전남 6.8% 전북 4.4% 경남 11.1% 경북 5.2% 제주 0.8%

 

이는 보정치의 신뢰수준을 높힐 수 있다.

 

4. 향후 검토사항

지역별 유통량 기준으로 가중치를 부여할 경우 앞의 결과와 지역별 인구수를 감안한 지역별 소비량(1인당 소비량 × 지역 인구수)의 값을 대조하여 검증하면 좋겠다. 다만 지역별 소비량은 반드시 인구수에 비례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대조군으로만 활용

 

 

II. 돼지고기 지역별 유통량 추산

 

1. 기초 데이터

지역별 도축장에서 유통업체 주소지로의 돼지 지육 이동 기준(자료: 2015 축산물 유통실태)

 

서울 6.0% 부산 0.8 대구 1.4 인천 1.2 광주 2.6 대전 5.1 울산 0.5 세종 0.3 경기 23.8 강원 3.4 충북 9.7 충남 8.2 전북 9.3 전남 5.3 경북 6.5 경남 10.5 제주 5.1

 

 

2. 보정

인구수와 경험치로 추산

1) 충북 유통량의 6%을 서울로 이동 : 충북 3.7, 서울 12.0

2) 경남 유통량의 5%는 부산으로 이동 : 경남 5.5, 부산 5.8

3) 충남 유통량의 절반을 서울로 이동 : 충남 4.1, 서울 16.1

4) 전북 유통량의 6%를 서울로 이동 : 전북 3.3, 서울 22.1

5) 경북 유통량의 3%를 서울로 이동 : 경북 3.5, 서울 25.1

 

각 지역단위 짜투리를 서울로 이동시키면 좋겠지만 지나친 수정이므로 제외

 

3. 최종결과

서울+경기 48.9% 수준

 

서울 25.1% 부산 5.8 대구 1.4 인천 1.2 광주 2.6 대전 5.1 울산 0.5 세종 0.3 경기 23.8 강원 3.4 충북 3.7 충남 4.1 전북 3.3 전남 5.3 경북 3.5 경남 5.5 제주 5.1

 

광역시 인구 대비 낮은 유통량을 보정코자 10개 도로 구분하면,

 

경기 50.1 강원 3.4 충북 3.7 충남 9.5 전북 3.3 전남 7.9 경북 4.9 경남 11.8 제주 5.1

 

이는 보정치의 신뢰수준을 높힐 수 있다.

 

4. 부언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생산기반과 유통주체는 확연히 다르다. 소 사육농가 10만호, 산지 한우브랜드 강성, 유통업체 700 내외(추정)에 비해 돼지 사육농가 4천호, 도드람양돈(전국 유통), 부경양돈(주로 경상도), 하림, 사조, 이지바이오 등 강성 유통업체가 주된 채널을 관리한다. 이를 놓고 볼 때 분석 및 추산접근을 달리 적용해야 함에 유의한다. 소의 유통은 돼지와 엄연히 다르다. 이를 잊지 말자.

 

 

 

III. 최종 제언 및 활용

 

지역별 유통량을 앞의 내용을 토대로 정하여 주석을 달아 밝힌 후 가중치로 적용하여 전국 평균값을 산출하는 것이 지역별 1/n로 단순 평균한 결과에 비해 신뢰도는 월등하다는 점이다. 좀 더 근사치를 구하기 위해서는 이력데이터의 정밀한 조사가 필요한데 이는 비용편익 측면에서 고려해볼 때 "굳이" 라는 판단이다. 이는 지자체에서 식량 수급계획을 세울 때나 농정계획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만하며 이로 인해 도출한 전국 평균값은 매장별 유통량 기준으로 가중치를 부여해서 나온 전국 평균값과 대조하여 근사치로 관리한다면 - 현재로서는 - 이 보다 훌륭한 대조검정 방법은 없으리라 판단한다. 널리 활용되길 기대하면서,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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