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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발전연구/한우통소비

소비확정 효과

by 큰바위얼굴. 2022. 7. 26.

소비확정 효과

유통비용을 줄일 수 있다. 최대 50%. 간접비를 기존 영업장을 이용하면서 줄어든 이윤 만큼 거래량으로 채운다면 월 수익을 보장하는 면에서 하청으로 운용가능하다. 이는 도축발골정형 수수료 명목으로 반영한다.

유통비용이 줄어들면 일자리가 줄어든다. 

일자리가 줄어들면 종사하는 업체 수가 줄어든다.

업체 수가 줄어들면 경쟁이 사라진다.

경쟁이 사라지면 투명한 운영조건부로 가격이 안정화 된다.

국내산 가격이 안정화되는 순간 수입산 가격 또한 하락 안정화된다.

 

줄어든 유통비용 만큼 소비편익이 증가한다.

추가 진입하는 일자리와 그에 따른 시행착오 비용의 낭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그 규모가 꽤 크다.

소비편익이 무척 크다. 직접적으로 얻는 가격의 절감효과로 인한 가계부담과 생활비 절감 부분 외에도 고기에 대한 구매망설임이 사라진다. 

고기에 대한 구매망설임이 사라지면 소비가 늘어가게 되고 산업은 발전한다. 

소비가 늘어나면 생산이 늘어난다.

고기 값이 하향 평준화 되면서 안정적인 그래프를 그리게 되면 (외국과 같이) 가격등락에 따른 피해를 보지 않아도 된다.

가격등락이 사라지면 수급정책은 일방으로 모니터링 해도 충분하다.

가격등락이 사라지면 그 기대효과는 무척 크다. 그 이유는?

 

사라진 일자리와 신규진입하는 비용의 낭비, 평준화된 가격안정효과를 비교할 때 우상향 하는 가격상승 흐름을 늦출 수 있다.

일자리가 대체되는 건 순간이다. 멀지 않았다. 비욘드 미트처럼 인조육이 범람하거나 실험실에서 배양육이 늘어나게 되면 기존 가축을 도축하거나 정육을 받아 판매하는 식육판매점이 사라지고, 그 여파로 식육포장처리업체도 점차 사라진다. 

 

2년씩 걸려 사육하는데 드는 비용과 탄소배출, 온실가스로 인한 폐해가 보다 크다고 여겨지는 순간 기존의 축산은 쪼그라 든다.

 

일자리는 사라지거나 대체될 것이다. 앞으로. 언제인지 모를 뿐 다가올 미래다. 사라질 일자리를 안정적 일자리로 바꾸는 계기가 된다. 필요한 일에 필요한 만큼 투입되는 산업공통제 성격의 품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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