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은 등급에 의해 품질이 구분되어 유통되고 소비가 일어난다. 소비자는 등급을 보고 맛을 평가한다. 맛과 품질에 더해 이제는 그 원재료의 상태(동물복지 지향점)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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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및 문제점
1. 인증 종류가 많다.
2. 이름이 통일성 없이 계속 추가된 형태로 행정편의적이다. 소비자는 단 하나만 알아도 충분한 것을, 너무 많이 나눠놓았다.
3. 인증코자 하는 지향점은 대동소이하면서 그 범위에 대한 차이만 있다.
4. 각각의 관련법이 따로 있다. 관리주체가 모두 다르다. 이행대상자들은 각각을 알고 접근해야 한다.
* 자료 : 건국대학교 김기현 교수
다음은 등급과 친환경, 유기농, 무항생제, 동물복지의 가치를 녹여보고자 고민해본 결과이다.
핵심은,
1. 수준을 나열하게 되면 좋고나쁜 선별의식이 생겨나서 이를 방지하는 방향에서 최소한 소비인지의 선별성을 낮추고자 결국 '퍼센트' 개념을 도입하였다.
2. 소비자에게 가장 호소력이 높은 용어인 '유기농'으로 모든 이름을 통일하고 현행 등급 요소를 허용범위로 두었다.
부연하면,
유기농, 동물복지, 무항생제, 친환경, 해썹은 국민관점에서 쉽게 이해되고 그 차이를 몰라도 될 수 있을 만큼 용어부터 설정기준, 가치수준 등을 통일해야 하며 그 필요수준에 따라 소비자 인식이 가장 좋은 유기농 이라는 용어를 선택하고, 그 수준(퍼센트 벨류)으로 나누어 기본을 설계하였다는 점이다.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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