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마켓컬리, 이마트 등 플랫폼 사업자에게 바란다.
1. 배경
소값 불안, 수급 불안, 사회 갈등, 발전 정체...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8007975
https://www.youtube.com/live/WW2_vx2b8VM?si=aakkcZxpLMLpkzJq
2. 문제
생산과 소비가 연결되지 않는다. 생산~소비가 연동되지 않음을 비탄력적이라고 경제학에선 정의내렸다. 그럼에도 생산~소비 연동이 합리적이라는데는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생산~소비의 가운데 유통이 있다.
소비 만큼 생산 되도록 해야만 한다. 이는 생산, 유통, 소비 누구나 바라는 바다.
그런데 지금, 소비는 소비 대로, 생산은 생산 대로 따로도는 경향이 있다. 유통에선 재고 또한 값어치 폭락에 따른 저장,보관 한계가 뚜렷하다.
소비가 얼만큼 되는지 알지 못한다. 이는 당대의 일이 아니다. 생산 결정으로부터 소비에 이르기 까지는 사육에 기간이 소요된다. 한우가 30개월 걸려 다 자라 출하될 때 한우소비 상황이 코로나19로 인해서든 어떤 이유에서건 소비자가 지갑 열기에 용이하다면 크게 증가된 출하마릿수는 경계의 대상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코로나19 당시 이를 경험했다. 높은 출하가격, 높은 소비자가격.
소비는 경제에 민감하다. 소비자 지갑이 움추려들면서 명품 소비부터 가파르게 줄어든다. 이미 자라고 있는 송아지를 내다팔 수 있는 길은 없다. 송아지 고기 소비시장 미형성.
결국, 소비 만큼 생산 되도록 해야만 한다.
생산 결정시점에 2~3년 후의 소비 시장을 알기란 결국 불확실한 예측에 불과하다. 증권가 또한 이는 맞출 수 없다.
결과적으로, 당대에 소비(수출 포함)되는 만큼 출하되도록 사육마릿수를 제한, 관리하거나... 일본의 예, 총량제.
소비되는 필요량 만큼 출하되도록 유인해 나가는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 <-- 착안
https://meatmarketing.tistory.com/5680
3. 개념
수요자에게 구매할 부위를 사전 선택하게 한다.
1마리분 생성될 때마다 발주하고 도축해서 배송한다.
주문한 데이터가 모이면 생산 의사를 결정한다.
광역 단위로 묶어 광역 내 유통망을 구축한다.
유통망은 곧 물류요 배송체계, 사업자를 선정한다.
본 프로그램을 이용한 소비자에게는 1마리분 직송 받는 가격으로 제공한다.
수급은 원활하고 물가는 안정된다.
다만 플랫폼 사업자와 유통망 사업자 등 축산물 유통이 SOC사업화 됨에 따른 갈등은 발생 가능.
본 망을 이용하는 고객을 도매상이나 음식점주로 정할 경우 시장 재편 없는 효과 가능.
기후변화로 인한 저탄소 기조에 따른 가축 감소, 대체육 확대 방향에서는 소비자까지 범위에 넣어 시장재편을 통한 기회와 재투자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4. 민간 사업화 제안
플랫폼을 만들면 사업성은 충분하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7241
5. 공적 가치
큰 이익을 취하지 말며, 현재의 부위별 소비형태를 1마리 소비로 전환시켜 유통단계를 단축한 만큼의 이익을 구매자와 생산자에게 환원되도록 하는 방법을 곁들인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5461
https://meatmarketing.tistory.com/5510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5586
6. 착안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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