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우리가족 이야기1018 4땡 집은 2땡, 나이는 4땡. 가족과 이웃이 축하해줍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Magisto에서 이 동영상을 보세요: 4땡 생일 - https://www.magisto.com/int/video/YEceOQMOFDk2R01gCzE?l=vsm&o=a&c=o 2017. 2. 14. 조기 교육 조기 교육 - https://www.magisto.com/int/video/awARN10ZAyluBBFpYw?l=vsm&o=a&c=o 책, 대중 관계 토론 등 2017. 2. 12. 치형이가... 치형이가 그린 그림은 '별똥별'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같이 놀자는 말에 그림 그려오면 이라는 조건을 건다. 때를 쓰기도 했다. 블럭방 가고 싶다고. 그래서 나온 그림이 별똥별이고, 그래서 나온 작품이 블록이다. 그리고 며칠 전 몰래 가져가서 찍어놓은 자기 모습이다. ㅋㅋ 2017. 2. 6. 순간, 삶, 그리움과 여정 순간. 삶. 그리움과 여정. 김태화 라는 이름으로 시작한다.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 말에서 보듯 영상의 제목을 정하메 이름 석자를 꼽는다. 이 보다 더 잘 정할 제목이 있을까 싶다. 90세의 김태화, 그는 여럿 후손들을 남겼다. 짧은 만남일망정 긴 여정을 보는 듯하여 이를 기록으로 .. 2017. 1. 29. 세종시 눈의 두께 탐구놀이 세종시는 함박눈을 맞았다. 가히 눈폭탄이라 할만하다. 눈의 두께를 재보자. 모으고 뭉치고 나른다. 동심은 어른할 것 없구나! "던지고 나뒹군다." 좋구나! 난 실시간 들어오는 소식에 애써 들썩이는 몸을 잡아세운다. 회사 앞 마당을 쓸어넘기니 이 보다 좋을 수 없다. 김성.. 2017. 1. 20. 애용 3종 세트 하루 2~3번을 마주하는 기구다. 여럿을 이용하던 중 1달이 넘어가니 요것만 남았다. 전신 스트레칭 하고 윗몸 일으키고 헛둘 탕탕 누드리고 때리고 훅훅 빠르게 걷는다. 30분에서 60분이 소요된다. 몸에 긴장감이 흐른다. 허리에 힘이 들어간다. 뻐근함이 가신다. 좋구나. 무념무상하.. 2017. 1. 19. 레고블럭 배틀 새해를 맞아 계획을 세웠던 레고블럭 가족 경진대회를 한다. 영록 스타워즈 우주정거장 3803피스, 영탁 어벤져스 헬리케리어 2996피스, 나 배트멘 히어로 더 텀블러 1869피스, 치형 넥소나이츠 포트렉스 1140피스에 도전을 했다. 목표 : 더블럭방 최고기록 갱신 또는 피스 수/분 이전 기.. 2017. 1. 14. 카프라 대전 한 판 벌이자. 1채씩 늘어간다. 영탁이가 참여하고 뒤늦게 영록이가 들어와 앉는다. 치형이는 형들이 놀리니 잘 못한다며 삐져서 들어간다. 제 나이에 이 정도면 어딘데 하는 내 말을 귀뚱으로도 안 듣는 걸 보니 단단히 기분이 상했는가 보다. 하나 더하기 하나, 그러면서 펼쳐진 .. 2017. 1. 12. 7살 치형이 보다 큰 탑일까? 집일까? 그것도 아니면 굴뚝인가? 올리고 올리고 한 장 두 장 쌓다보니 키를 넘어선다. 치형이 키는 훌쩍 넘어섰고 내 키는 간당간당 흔들린다. "너무 많은 기술을 쓴 탓이야" 우당탕 쿵탕 크허헝 크허헝 거리는 치헝이는 나무를 옮기는 중이다. 예뻐졌다. 치형아, .. 2017. 1. 11. 새해 인사 "새해에는 꼭 한 번 이상 만나자." 하는 말. 1444명. 휴대폰에 가둬두지 말고 먼저 연락해서 만나볼까 합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과 악수하고 정을 나누길 바라봅니다. "2017년 한 해에 나는 ________________를 했다." 딱 한 마디 말로 정의내릴 수 있도록 살겠습니다. 약속은 실천하겠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하겠습니다. 나라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우정은 나누겠습니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하겠습니다. 박사 과정을 매주 수강하고 배운 건 아낌없이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고 핵심이슈를 발굴하여 논문으로 정리하며 그동안 노력한 결과는 종합해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역할은 넓히고 후배는 양성하며 새 직무에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여러 분야의 종사자들과 만나 토론을 즐기고 특히 국.. 2017. 1. 1. 2016년 종무식 마술은 욕구의 다른 이름이다. 시간은 마술과 같고, 미래는 꿍꿍이와 같다. 수작은 정치의 다른 말이며, 성과는 존중과 인정에 기초한다. 생존은 공존을 말하는 것이고, 행복은 의미 부여라고 한다. 한 해를 보내는 문화행사 자리에서 생각에 빠져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성호. 어.. 2016. 12. 30.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백조 장난감이 갖고 싶어요. 산타할아버지 사랑해요. 엄마아빠 책 읽어주세요." 라고 보낸 치형이. 매일 3권으로 부족하단다. 2권째부터 졸려오고 3권 다 읽으면 같이 잠들기 일쑤다. 저녁 9시. 나도 할 말 많다. 갈수록 읽을 분량은 늘어나고 점점 말은 잘 .. 2016. 12. 24. 사랑 메시지 치형에게 간단한 러브메시지. "내 심장은 네 쪽입니다. 나와 아내, 큰아들, 그리고 둘째아들. 그런데 또 하나의 작지만 강한 심장이 생겼습니다. 치형이는 제게 그런 의미입니다. 행복을 스스로 제단하길 바랄뿐입니다. 아빠가." 라고 적는다. 요즘 유치원은 되돌아보는 숙.. 2016. 12. 19. 중학생 4인의 일본 여행기 영록이는 중3 이다. 곧 출가하여 기숙사 생활을 할 예정이다. 탈피, 환기, 모험을 위한 여행계획이다. 2016. 12. 16. 망 망. 잊을 망. 잊고 지운 흔적. 되살리지 못할 새김. 후회조차 없이 깔끔한. 반복되면 멍 해지는. 가볍지만 찝찝한 기분. 억울할 것 많은 속시원함. 잊은 거. 잊는 거. 잊을 거. 망신은 몸을 잊은 거. 초월이면 족하게 평온하면 족할. 망했다는 건 잊었다는 말. 잊음은 지운 것과 다른. 비운 것과 가까운. 망은 공과 유사하고 몽과는 다른 거. 없이 인식함이 공이라면 있음을 잊은 것이 망이라. 의식한 결과가 공이라면 무의식이 망이라. 망할. 공할 하지 않는. 이는 무의식을 탓할망정 의식은 탓하지않는. 잊기 위해서는 잊을 무언가가 있었던 상태. 후행적인 것. 잊는다는 건 선행적일 수 없는 후행적인 것. 해놓고 잊는 행위이거나 상태. 잊을만한 상태이거나 잊기위한 행위의 결과물. 망은 잊은 상태. 잊은 것조차.. 2016. 12. 14. "괜찮아요" 치형 공개수업 잠깐 짬을 내어 치형이 공개수업을 다녀왔다. 괜찮아요 - https://www.magisto.com/int/video/aEIfIlZaGGo5Q0ZnCzE?l=vsm&o=a&c=o 2016. 12. 9. 일일 500명과 공감한다는 의미 "감사하다." 멋적은 듯이 머리를 긁적거린다. 쑥스럽다. 조심스럽다. 반론을 제기한다손 치노라면 잠을 설치기 일쑤고 아침을 맞이한 화장실에서 교정에 심열을 기울인다. 혹시나 하는 글 해석에서의 난맥상을 극복하기 위해 몇 번이고 보고 또 본다. 당연한 무게려니 하면.. 2016. 12. 9. 아~ 라비안 나이트 볶은 머리 아들들. ㅋㅋ 2016. 12. 6. 합격 첫째는 외고에, 셋째는 집 근처 유치원에 각각 합격했다. 기쁘다. 그래서 오늘도 어제에 이어 축하주를 마신다. ㅎㅎ 2016. 11. 29. 삼인무 삼인유 삼인무 삼인유. 조정에는 세 사람은 없고 세 사람만 있다. "황상께서는 부디 충인, 덕인, 의인 이 삼인을 조정에 불러들여 백성을 살피옵소서." 무당학사전(형상준 저) 서두에서. 2016. 11. 26.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