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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발전연구834

"소금 섭취량 40% 줄이면 의료비 年 3조원 절감" 만약 정말 그렇다면 이 어찌 두고 볼 것인가! 그런데, 나트륨 신호등 표시제로 개선이 가능할까? 그것만 해도 업계 반발이 무시못할 거라는데, 소금이 문제면 소금을 잡아야 한다. 혹시, 허용기준 또는 허용범위를 정하면 보다 쉽지 않나? 표시해주고 선택은 국민 몫이라는 접근 보다는 보.. 2013. 9. 10.
OO계열화의 성패(III), 한국에 어울리는 패커의 모습 패커는 협의적으로 도축~패킹을, 광의적으로 그 여파가 미치는 출하(농가)와 판매를 통한 생산전념, 유통마케팅, 안정적 가격형성, 물가안정 등 여럿 타깃을 목표로 추진하는 개념이라고 본다. 그래서, 패커는 수직통합을 기본적으로 지향하고 있으며 데니쉬크라운, 폰테라, JBS, 아그로수퍼 등 다른 국가의 대형축산기업은 그 모습을 경쟁력의 원천으로 삼고 있다. 자, 몇 가지 패커에 얽힌 오해와 개념을 바꿔보자. 왜 패커를 하게 되었는지, 왜 해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궁리해보자. 패커는 결코 협의적 의미로 시작된 것이 아님을 알았으면 좋겠으며 지향해 나가야 할 그 궁극적인 모습을 만들어내기 위해 해당 주체의 실행방안에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큰 것으로 이해해야 하리라. 첫번째는 협의의 이해를 바탕으로 작성한 일반.. 2013. 9. 3.
OO계열화의 성패(II), "거대한 누군가는 축산물 유통 가격부터 주저앉혀야 한다." 성공은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반을, 그리고 합심이 나머지 반을 차지한다. 그저 하면 되는 그런 밑그림과 계획을 갖고 잘짜여진 실행계획에 맞춰 진행하면 된다는 가능성을 보여줘야 한다. 여기저기 따로놀고 다른 시각과 다른 관심사를 갖고 있다면 시작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낫다고 본다. 해보라고 하는 그런 밀려서 하는 태도 말고 자성의 소리, 현장의 소리, 국민의 바람을 모두 담아 우리가 총때를 맨다는 심정으로 해도 될까말까 하는데 좀더 철저한 계획과 미래비전을 제시해야 하리라! 소비자는 누군가가 무엇을 하든, 어떻게 하든 크게 위해적이거나 관심받을 만한 행동을 했거나 그렇지 않다면 무엇을 하든 무시하는 경향이 크다. 소비자는 정작 그들이 당장 사게되는 가격지불과 후속 만족에만 관심이 크다. 그렇다고 소비자를 .. 2013. 9. 1.
정책기안 기본방향 과거자료는 참고만 하고 총체적인 측면에서 금번대책에는 반드시 수급. 가격. 수출. 부산물. 소비 등을 통한 체감가능한 실행계획이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다양한 환경 속에서 부지런하고 근면한 국민 정서에 어울리는, 지금 많이 회자되는 6차산업 개발, 에너지절약, 특정부위 소비편중 .. 2013. 8. 28.
가격안정과 수급조절에 대한 이야기 (촉발) 우유값 인상과 각자 입장에서의 갈등 궁금하면 아래 첨부한 기사글을 먼저 보자. 공감가는 글이다.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농가, 소비자, 그리고 유통업자. 모두 입장이 있는데 가격이 올라가는 근본 이유가 도대체 뭐지? 뭘까? 가격이 올라가서 문제라는 건데 일시적인지 지속적인지에 따라 해당 입장이 또다시 극명히 갈릴텐데. 도대체 왜 그런지 궁금해진다. 자료 : 뉴스와이 가격은 올라가기만 하고 내려가지 않는다..!! 라고 소비자가 인식하는 상황 속에서 지금의 갈등은 어쩌면 누구나의 문제라고 보는데. 왜 이다지도 가격은 올라가야만 하는 것인지 그 근본적인 이유나 알고 싶다. 쉽지는 않겠지만 일시적이라는 가정하에 가격을 인상한다면 소비자도 수긍하고 농가도 반대할 이유도 없을 것이고, 유통이야 말.. 2013. 8. 23.
유가공산업을 벼랑으로 몰아선 곤란, 그러하다. 공감가는 글이다. 어떻게 봐야 할까? 농가, 소비자, 그리고 유통업자. 다 입장이 있는데 가격이 올라가는 근본 이유가 뭐지? 가격이 올라가서 문제라는 건데 일시적인지 지속적인지에 따라 해당 입장이 또다시 극명히 갈릴텐데. 가격은 올라가기만 하고 내려가지 않는다..!! 라고 소비자가.. 2013. 8. 23.
2013.08/ 농식품부 블로그/ 위기의 정육점… 1년에 8천개 문닫고 그만큼 새로 문을 연다 위기의 정육점… 1년에 8천개 문닫고 그만큼 새로 문을 연다 15일 오후 서울시 K정육점. 새로 문을 연지 며칠 되었다는데 씽씽한 생동감이 넘치기 보다는 힘이 빠진 그늘진 얼굴로 맞아줍니다. 1킬로미터 근방에 대형마트가 있고 3킬로미터 내에 전통시장이 있어 고객이 뜸하다는 말. “개.. 2013. 8. 22.
로컬푸드 직판장, 농민이 직접 가격 매기고 판매한다는데 그렇다면 축산물은? 쇠고기, 돼지고기 로컬푸드 직판장을 열어볼까..? 가능할까?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소, 돼지가 도축장을 반드시 경유해야 하는데, 그 수준을 맞출 수 있을까? 로컬푸드로 하려면 한 지역에서 생산한 소, 돼지를 그 지역 내 도축장과 식육포장처리업체를 거쳐 직판장에서 팔려야 하는데, 농민이 가격을 매긴다..?? 쉽지 않다. 축산물의 경우에는. 어떤 식의 접근은 가능할까? '로컬푸드'란 용어를 빼면 가능할까? 그렇다면, '직판장'은 가능할까? 도축장 경유가 발목을 잡는 꼴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로컬푸드 직판장에 관심을 갖었던 것일까? 그 본질이 무엇일까?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 유통비용을 줄여보자는 것. 그런데, 유통비용 줄이려다가 위생안전성에 문제가 생기면 안될 일이고, 직판장 조차 로컬푸드 조.. 2013. 8. 21.
1인당 육류, 가공품 소비량(2012년) 2012년도 육류, 가공품 1인당 소비량 입니다. 양고기, 개고기, 말고기, 사슴고기, 타조고기, 꿩고기, 칠면조고기 등은 빠져있어요...^^ 2013. 8. 21.
제주흑돼지 현황 진단 및 개선방안 제주흑돼지 만의 고유한 맛, 한류 처럼, K-Food 처럼 제주흑돼지 만의 독특한 맛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 품종도 난축맛돈을 통해 통일될 조짐이 보여 더할나위 없는 호조건을 갖추었으니 이제는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관건. 제주흑돼지의 맛을 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김성호. 2013. 8. 21.
1++ 등급 함정에 빠진 한우, 두 배 비싼 1등급 달걀의 불편한 진실... 그리고 나아갈 길 모색 양면성에 대해 엿 볼 기회. 긍정과 부정에 대해 엇갈린 반응. 이것만이 옳다, 그르다를 판가름할 기회. "옳고 그르다"에 대해 생각해보자. 한 쪽으로 치우치다 보면 욕을 하게 된다. 내 말이 진리라고 요구를 하다보면 감정이 격해져 화를 낸다. 그 때는 늦다. 무엇이 진실인지가 중요치 않게 된다. 등급제는 수입육과 국내육, 경쟁력, 가격과 품질, 시장상황, 육류 소비 등 여러가지 여건 속에서 태동했다. 수입육이 넘나들고 노려도 쇠고기의 경우 약 50% 수준에서 자급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자, 잠깐! 난 옹호론자만은 아니다. 단지, 이것저것 같이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 뿐. 미국산 Choice급 등심, 호주산 등심, 프랑스산 삼겹살, 브라질산 닭봉 등 수입산이 넘쳐난다. 이미 음식점 시장의 상당부.. 2013. 8. 20.
축산물의 포장방법에 대한 검토의견 축산물위생관리법 별표2의3. 축산물의 포장방법 등(제7조의10 관련)에 따라 살펴보면 축산물의 포장 수준과 발전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 법의 가치를 높이고 이행력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닭고기, 오리고기 외에 쇠고기, 돼지고기에도 포장유통을 실현시킬 필요가 있으며, 식용란의 포장.. 2013. 8. 20.
농장직영 축산물판매장, 축산물 유통의 핵인가!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든다. 과연 값싸고 맛있게 고기를 먹는 유통이 도대체 무엇이냐고. '가격'이 가장 값이 싼 경우는 어떤 경로일까? 이것저것 들춰봐도 요거만한 거 없어보이는데, 과연 그 경로가 우리(나라)를 신장시킬까? 아니면, 동네(지역)로 국한되어 감히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2013. 8. 19.
재래돼지 유통 현황 및 제주흑돼지 경락가격 별도 고시필요성 검토보고서 2010.1월에 재래돼지 유통 현황 및 제주흑돼지 경락가격 별도고시 필요성을 검토한 결과입니다. 정리되지 못한 재래돼지 시장을 그나마 엿볼 수 있다는데 만족해주시고, 본 검토결과 보고서에 따라 제주흑돼지는 2010.6월부터 별도로 고시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재래돼지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한우 만큼이나. 그나마 난축맛돈으로 제주흑돼지 품종을 개선하는 일이 국가차원에서 추진중에 있다고 하니 지켜봅시다. 김성호. 2013. 8. 14.
우리가 먹는 돼지고기는 몇 등급일까? < 등급 돼지고기 판매모습 > 우리는 고기를 무척 즐기는 민족입니다. 저 드넓은 초원을 질타했던 고구려의 기상과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신라의 예술성, 그리고 해외 시장을 개척한 백제의 도전정신을 이어받아서 일까요? 무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천막을 친 그늘 아래 옹기종기 모.. 2013. 8. 13.
축산물 유통 상황 속에서 양돈농가가 정작 관심갖어야 할 일 "김성호가 이야기 하는 축산물 유통"이 출간되면 첫 날 사보신다는 분이 책에 바란다는 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책은 책으로 찾아뵙기로 하고, 그분이 고민하는 사항과 처한 현실, 그리고 조금이나마 나아가려는 의지에 대한 답이 되길 바라면서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 양돈농가의 고.. 2013. 8. 13.
식육 부산물 유통현황 식육 부산물 유통현황 자료입니다. 부산물 가격 결정, 거래가격 정도 등 조사된 날을 기준으로 대략 시장상황을 살펴볼 때 유용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서 함께 보십시오. 2013.07/ 미트저널/ 식육부산물 시장을 살리는 길 http://blog.daum.net/meatmarketing/907 소 부산물 적체해소 위해 한우곰탕 사업 착수 http://blog.daum.net/meatmarketing/936 (축산물 유통) 미래연구 6. 부산물 거래질서 확립 http://blog.daum.net/meatmarketing/1014 2013. 8. 12.
마장 축산물시장 현황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곳, 축산물시장의 종합판~! 마장 축산물시장에서는 식육, 부산물, 수입육 할 것 없이 유통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 수도권 지역으로 유통되는 물량의 약 56% 정도를 담당하고 있다고 보는데 이곳에서의 발빠른 대처는 대기업과의 공동 대응 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봅니다. 새벽 4시, 그들만의 리그에 빠져보시지요. 2013. 8. 12.
마장축산물시장 활성화방안 2012.4월에 검토했던 사항으로 당시 마장축산물시장과 농협 간 갈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이후, 마장축산물시장의 관심 부족으로 진행하지 않고 있는 사항이다. 누가 원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리송하다. 적어도 난 아니다. 공동구매와 공동활용 측면에서 무척 시너지가 큰 상황임에도 지켜보기만 해야해서 안타깝다. 우리나라가 지닌 몇 안되는 축산아이템 중에 이만한 것이 또 있을까? 제주흑돼지, 마장축산물시장 등등 그들의 거대한 꿈을 실현시킬 그 날이 언젠가 올 날을 고대하면서, 김성호. 2013. 8. 12.
2013.08/ 농식품부 블로그/ 신선육 위주의 소비습관을 바꿀 때다 시장에 가거나 마트에 가면 부위에 따른 가격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너무나 당연하게 소비하고 있지만, 그 부위별 가격차이에는 여러가지 복잡한 내면이 있음은 쉽게 간과하게 됩니다. 자급상황(소 48.2%, 돼지 77.1%)에서 부위별 차등소비가 갈수록 심화됨에 따라 가격은 불안정 해.. 2013.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