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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발전연구834

생닭은 웃고, 사골/꼬리뼈 우는 까닭과 간편조리식 열풍 닭고기 시장도 마찬가지구나 싶다. 판로가 한정되니 팔리는 것은 더 팔리고(돈을 벌고) 안 팔리는 것은 망하기 직전이니 어찌 해야 할까나. 쉽지 않은 문제다. 우리 식문화. 간편조리식 열풍이라~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향하는지 먼저 선점할 수는 없는 것인지 변화는 분명 일어나고 있는.. 2013. 7. 1.
“삼겹살 외식비 인하요인 있다”에 기대고 싶은 마음(이젠, 구체적인 액션플랜이 필요해!) 탁상공론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우선, 아래 기사를 먼저 보시지요. 보셨다면... "그래서, 어쩌라구?"에 대한 답이 구체화 되길 바랍니다. 너 따로 나 따로, 할 사람들은 관심 없고, 아니 관심 없을 수 밖에 없고, 살기 바빠서. 개념적인 비용률 폭 말고 실제 가격이 떨어질 요인(부산물 판.. 2013. 6. 27.
항공 직송 수입먹거리의 식탁 공급으로 터진 유통의 미래(접근법) 돈 만 된다면야 루트는 다양해 지기 마련이다. 비싼 항공료를 감당하고도 팔리기 때문에 들어온다. 그렇다고 가격을 낮추기 위해 팔아주지 말아야 하나? 소비하지 말아야 할까? 점차 소비자의 요구수준은 강해지면 강해졌지 낮아지지 않는데, 부대비용은 모두 감당할테니 품질 좋은 것만.. 2013. 6. 26.
휴대폰으로 가격 정보 제공, 농가 살리고 시장도 투명하다는 것에 대해(대표가격 설정) 휴대폰으로 가격 정보를 제공하여 결국 농가도 살리고 시장도 투명해진다는 논리의 설명. 마치 맞는 듯 하다. 그렇다고 틀렸다는 말이 아니다. 단지, 선후가 불명확하다는 것을 짚어보고자 한다. '선'은 적정 가격대의 공개요, '후'는 그 공개방식일테다. '선'을 잡으려하니 대표값을 뽑아.. 2013. 6. 25.
수입산 돼지고기 목전지, 국내시장 빈틈 노린다 팔리게 하는 '제도'가 되어야 함은 당연한 요구이겠지만, 그로인한 '혼란'과 '둔갑'은 잡아야 할텐데 쉽지 않은 문제다. 그렇다면 삼겹살의 범위(가령, 현재 1~18 rib => 5~13 rib)도 이번 기회에 함께 고민하면 어떨까? 당최 삼겹이 아닌 것을 삼겹으로 파는데, 과연 유통에서 이를 받아들일까.. 2013. 6. 25.
제1회 친환경축산 축제에 바란다. 2013.6.21(금)부터 6.23(일)까지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친환경 축산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건강한 가축, 안전한 축산물, 행복한 식탁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준비했더군요. 도대체 친환경 축산이 무엇인지, 어디로 향해갈 것인지, 그로인해 어떤 부분이 윤택해지는지, 어느 정도 진행되었으며 어디로 향할 것인지 등등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나섭니다. 자, 그럼 한 번 들어가볼까요? 정말 그림 같은, 동화 책 속에 사는 듯한 농장의 전경이 펼쳐집니다. 건강한 동물의 소중함을 우리들 세상 속으로 이끌자는 친환경 축산의 미래, 그 환경에 우선 관심이 쏠립니다. 작품을 보는 듯한, 정말 저런 것이 가능한 것일까? 라는 물음에 오히려 나만 왠지 동떨어진 듯한 그래서 참으로 각박한 환경 속에서 살았나 싶은 마음.. 2013. 6. 23.
2013.06/ 농식품부 블로그/ 0.8% 제주흑돼지의 위력,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한 현장움직임 육지에서 비행기로 30분 거리에 있는 제주도. "혼저옵서예"로 반깁니다. 우리나라 '제주도' 하면 떠올리는 단어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 번 생각해보시죠. 우선, 한라산, 오름, 화산섬, 관광, 감귤, 갈치 등 참으로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빠지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흑돼지' 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십시오. "혹시, 제주흑돼지 아세요?" 아마 모르는 분이 없을 겁니다. 그렇게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때론 둔갑판매 때문에 상처를 입고 지역 방방곡곡 어느 곳 하나 제주흑돼지 식당이 없는 곳이 없어 오히려 의심의 눈초리가 상존하는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맛에서는 단연 제주흑돼지여~ 하지요. 2012년도 총 판정두수 111,794두 같은 해,.. 2013. 6. 22.
소 부산물 적체해소 위해 한우곰탕 사업 착수 이제 좀 알려졌나 보다. 공감대가 형성된 듯하여 기쁘다. 그 공감대 형성에 한 몫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 2013.03/ 농식품부 블로그/ 식육 부산물, 우리 것이 최고여~ http://blog.daum.net/meatmarketing/679 2013.04/ 농식품부 블로그/ 한우산업의 숨통을 뻥~ 하고 뚫어줄 한우 사골국물 맛 좀 보실래요 http://blog.daum.net/meatmarketing/799 소 부산물 가공식품 활성화로 적체 해소 한우협회가 소 부산물 적체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소 부산물 적체가 심각해 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우곰탕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우곰탕 사업은 대형유통업체는 물론 지역 영농.. 2013. 6. 20.
2013.07/ 월간축산컨설팅&시설/ 축산물 유통기간 설정에 대하여 "쇠고기는 유통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1년이나 지난 사골이 들어왔어요. 괜찮나요?" "도대체 축산물 유통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이런저런 질문도 많고 궁금하신 분들이 꽤나 많습니다. 특히나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답답한 마음이 그렇게 표출되고 있는 듯하군요. 정해져야 일하기.. 2013. 6. 12.
축산물 유통 기간 설정에 대하여(접근방법) "쇠고기는 유통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1년이나 지난 사골이 들어왔어요. 괜찮나요?" "도대체 축산물 유통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이런저런 질문도 많고 궁금하신 분들이 꽤나 많습니다. 특히나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답답한 마음이 그렇게 표출되고 있는 듯하군요. 정해져야 일하기.. 2013. 6. 9.
2013.07/ 미트저널/ 식육부산물 시장을 살리는 길 돼지의 하루 도축물량은 약 62천두 소의 하루 도축물량은 약 3천두 2013.4월 기준으로 2012년 동월 대비 돼지 15.0%, 한우 13.0% 낮아진 값으로, 2011년 구제역으로 인해 돼지 1/3이 매몰된 후 절치부심한 끝에 회복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육류의 공급량이 급격히 높아져 오히려 축산업 전반을 흔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아진 공급량이 농가를 비롯 유통업계 전반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한우암소 도태사업, 돼지 모돈감축, 육계 종계감축 등 육류의 공급량을 조절하기 위해 정부 및 축산업계가 합심하여 근원적 처방을 강구 중에 있습니다. 그 처방으로 현재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시적인 효과를 보기 위함입니다. 소비량을 늘려 공급량을 조절하는 선순환적인 .. 2013. 6. 7.
2013.07/ 월간피그/ 한돈, 한돈! 한돈? 뭐부터 할 것인지 알고있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말자 우선, 다음 글을 읽어봅시다. ’13.6.5일자 한국농어민신문에 실린 글로 지금부터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돼지고기 품질을 높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라는 원고 청탁을 받았을 때부터 줄곧 고민해 보았습니다. 품질이라, 한돈 품질 제고방안이라, .. 2013. 6. 6.
돼지 정산가격기준, 탕박으로... 글쎄, 합리적으로 접근하자 누구나 이익을 쫓는다. 이익을 위해서라면 강한 주장도 불가피하다. 다만, 그 주장이 설득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돼지 정산가격기준은 주로 돼지 생체중량을 기준으로 박피 경락가격(전주평균, 당일, 금주평균, 전3일평균 등 다양한 방식)과 지급률(농가와 유통업체 간 약정된 수치. 결코 .. 2013. 6. 6.
2013.06/ 농식품부 블로그/ 미래 축산인재들이 모여 한 판 승부를 겨루다 [메인] 지난 5월 31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에서는 미래 축산인재 육성과 산학협동 축산업 상생발전을 모색코자 한우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22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국 대학생 한우 품질평가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건국대(서울), 삼육대, 중앙대, 한경대, 한국농수산대, 강원.. 2013. 6. 4.
한우 부산물 소비 진작시켜야 한우 부산물 소비 진작시켜야 한우 부산물 소비부진에 따른 가격하락이 심각해짐에 따라 홍보활동이나 부산물 가공처리 등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성토다. 마장축산물시장 우육협회(회장 이승철)는 지난 24일 마장동 협회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한우 부산물 소비부진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는 한편 이를 해소키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마장동에서 처리되는 한육우는 일평균 700마리가량이지만 부산물은 소비가 부진해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며 물류창고 비용까지 인상돼 유통에 큰 애로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잡뼈의 경우 암소는 kg당 300~500원, 거세우는 500~1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사골은 목우촌 목우사골이 kg당 1450원에 거래되는 등 kg.. 2013. 6. 1.
대형마트 의무휴업과 소값에 얽힌 갈등... 해법은 멀리있지 않아(접근방법) 대형마트 의무휴업.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대형마트와 거래하지 않았던 학자, 정책기안자,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위원회에서 의견을 모아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시작한 지 얼마나 되었던가! 이젠, 대형마트와 직접 거래하는 생산자와 영세상인들이 맞서고 있다. 과연, 탈도 많고 말도 많.. 2013. 5. 29.
1층엔 시장, 2층은 마트... 시장을 묶어주는 이들이 필요하다 상권 살리기 위해 다양한 형태가 도출된 예로 보인다. 시장 이라고 누추한 골목과 어쩌면 지저분한, 또는 기와지붕 뭐 이런거를 떠올리는데, 선투자금의 규모와 각기 다른 사람들의 모집단 형태가 그렇게 밖에 보여주지 못하는 면이 있다. 자, 정부는 대줄 돈이 있다. 아주 많다. 그 방향.. 2013. 5. 23.
국회 축산물 유통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편집후) 우리는 참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 어쩌면 지나치게 자기 이익을 대변하면서 삽니다. 물론, 저 또한 조직을 위하고 나를 위하고 그것이 우리(국민)를 위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 중에도, "대의"가 무엇인지 보다는 "이익(자기추구)"을 앞세우는, 어쩌면 이익이 없다면 그저그래 하는 견지를 할 때도 있더군요. 무엇보다도 대의니 이익이니 그것을 볼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일 수 있겠지만, 말하는 바를 모르고 자기만의 세상에 살고 있다면 '소통'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저 앉았다가 가는 자기 말만 하고 떠나는 분들이 꽤나 많습니다. 왜? 왜? 왜, 모였었지? 어떤 분은 방어 잘 했다고 칭찬 받을 테고, 어떤 분은 속풀이 다 못했다고 아쉬워 할수도 있겠고, 어떤 분.. 2013. 5. 22.
국회 축산물 유통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현장입력. 편집전) 농협부터 이렇게 하겠다고 발표한 내용부터 뜯어보자. 소비자가 바라는 시각 생산자단체가 보는 시각 대형마트가 바라는 것 졸리다. 하품이 난다. 그래서 어쩌라구, 재탕 삼탕.. 아니 이런거 말고 직접적인 거. 효과를 대번에 보는 거. 말 말 말.. ... 그리고 내가 보는 축산물 유통 개선방.. 2013. 5. 22.
브랜드 향방.. "하다가 말아도 돼"라는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 브랜드 란 무엇일까요? 왜 필요한가, 어디로 향할 것인가? 라는 문제가 대두됩니다. 무분별한 발생과 스러짐은 결국 산업 육성요인(기회 창출)도 될 수 있지만 낭비요인이 더 크다는 사실은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그렇다고, 통합 단일브랜드가 대안일까요? 글쎄, 과연... 필요에 의해 만들.. 2013.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