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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발전연구834

말산업 육성, 내게 1000억원을 지원해 준다면 말산업 창업 지원 1000억 말과 함께 사는 마을 말로 이동하고 말과 관련한 사업으로 특화된 마을 말 타고 달리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체험 만으로는 부족하다. 승마교육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 삶이 곧 말인 곳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말을 잘 타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것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경주마 전문인 양성소, 양치기?? 로망 건강 즐거움 현재의 승마장 수준으로는 골프를 대체할 수 없다. 대중적인 말은 곧 승마교실이 아니다. 말산업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주어야 한다. 일명 말마을, 말동네, 말고장 전국 17곳 조성으로 말과더불어사는 인구 증대 도모 말산업의 순환 생태계 구축 인간, 말, 그리고 삶의 로망 알프스에 가면 잘 훈련된 눈썰매 개와 함께 즐거움을 바로 누리듯이 마.. 2018. 7. 5.
정부 개입을 바라는 시장사람들 시장은 참여주체의 활동무대이며 거래의 이득은 시장에게 향한다고 볼 때 형평을 추구하는 정부의 시장개입은 자제해야함에도 유독 가격하락시기에만 정부의 시장개입을 바란다는 건 시장주체들의 마인드가 여전하다는 반증이다. 농업은 나라의 근간이요 뿌리다. 누가 그 말을 부인할까? 잘 좀 하자. 아쉬울 때만 기대지 말고 아쉬울 듯 하기 전에 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요구나 제안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부는 시장 감독 기능이 강해져야 하건만 자본논리에 빠져든다. 정부개입이 없는 농업, 말도 안 되는 일인가! 식품을 욱성해야 할 농림부, 육성은 시장주체들의 자생력을 키워주고 자립생태계를 구축함에 있다고 볼 때 아리송하다. 육성은 아쉬울 때 빌려쓰는 호주머니가 아니다. 이런 요구나 마음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 2018. 6. 20.
2000년이후 돼지 지육가격 상승 4가지 이유 2000년이후 돼지 지육가격 상승 4가지 이유 강한 태풍에 부서지지 아니한 배가 어디 있겠냐마는 우리나라 조선업이 한진해운의 침몰에 비견되는 역경 속에서 2018년 1월부터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발주된 선박 물량의 절반 이상을 수주하여 중국을 제치고 전세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처럼 ‘돼지’는 2000년 이후 강타한 거센 바람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가 한껏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 www.ekapepia.com 2000년대 초반, 돼지 지육가격은 kg당 2300원을 평균으로 하여 하절기 상승하다가 동절기 하락하는 형세를 나타냈다. 이는 매해 오르고 내림이 반복되는 전형적인 현상이다. 1번째 이유 : 2003년 광우병 2003년 5월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2018. 6. 14.
2000년이후 돼지 지육가격 상승 4가지 이유 (파일) 돼지 배합사료 월별 가격(2000~2018.4).jpg0.35MB돼지 지육 월별 가격(2000~2018.4).jpg0.41MB돼지 지육가격과 사료가격(분석).xlsx0.16MB돼지 사료가격(2000~2018.3).jpg0.2MB돼지 지육가격과 사료가격(2000~2018.4).xlsx0.01MB돼지 1마리당 사료비 비율과 순이익 추이.jpg0.2MB돼지 지육가격과 사료가격 추이, 비교분석(2000~2018.4).jpg0.43MB2000년이후 돼지 지육가격 상승 4가지 이유(월간피그 2018.7월호).hwp0.33MB돼지 지육가격(2000~2018.3).jpg0.14MB 2018. 6. 14.
2000년이후 돼지 지육가격과 사료가격 추이, 비교분석(2000~2018.4) 2000년이후 돼지 지육가격과 사료가격을 비교해 보았다. 분석한 이유는 단 하나, 사료값이 하락했으면 돼지 지육가격 또한 하락해야 하는 거 아닌가 였다. 분석의 시작은 돼지 지육가격에 영향을 준 사료값이었는데, 분석하다보니 가격급등기에 초점이 맞춰졌고 그로 인해 사료값 등락여부에 따른 지육가격 등락여부는 미뤄졌다. 해당 내용은 http://blog.daum.net/meatmarketing/4042 참고 바란다. 돼지 배합사료 (공장도 가격)는 2000년이후 가격이 계속 올랐다. 2015년 7월 kg당 500원대로 진입한 이래 계속 하향하고 있다. 김성호. 2018. 6. 14.
논문. 축산이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그러해다. 2018. 6. 9.
먹고사는 문제 먹고사는 문제 “세상은 변했다.” 매일 매일 새로운 소식이 들려온다. 뉴스에 귀를 기울인다. 2018. 4. 27. 남북대표는 판문점선언을 하였다. 연내 종전선언을 골자로 담고 있다. 물론, 북미회담을 염두해 둔 포석으로 생각한다. 북한이 가장 원하는 종전과 불가침은 현재 미국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북미회담 결과야 어찌 되었든 남북이 평화통일로 가는 방향은 확고히 했다. 세상이 변했다 라는걸 실감한다. 남북이 통일되면 북한 주민들이 섭취할 육류, 그 중 돼지고기 소비가 폭증할 거라는 것에 관심이 인다. 이런 상황을 맞이하고 보니 우리네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된다. 돼지고기의 선택 기준은 무엇인가? 가격? 위생안전성? 품질? 딱히 어느 하나라고 정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도 답을 내보면.. 2018. 5. 11.
2018.4.25. 식용란선별포장업 시행 식용란선별포장업은 오는 4월25일부터 적용되고, 식육가공업은 올해 12월부터 매출액 규모별로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2018.4월 식용란선별포장업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정부, 국회의원, 시장 상인 및 기자가 말하는 잘되길 바라마지 않지만 상반된 입장에 따른 각자의 의견을 들어보자. 필자가 보기에 "충분히 해결가능하다고 본다." 1. 정부 식약처,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달걀을 일반 가정용으로 유통·판매하기 위해서는 ‘식용란선별포장업’ 영업장에서 위생적인 선별·포장을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2017.11.28. 개정안 주요 내용은 △식용란선별포장업 관련 세부 규정 .. 2018. 3. 27.
동업(공동기업) 하자! 동업(공동기업) 하자! 이는 자잘한 유통업체가 살아남기 위한, 좀 더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수단이다. 오늘의 숙제는 농축산경영의 조직이 나아갈 방향으로 동업이 필요함을 논하라는 것이다. 공동기업이 왜 필요한가는 누구나 잘 알고 있으리라고 본다. 다만, 나눠 먹는 것에 익숙치 않으니 관습적으로 공동기업 형태를 감안하지 않는다. 자기가 해서 자기가 올곧이 먹는 걸 좋아한다. 실패에 대한 부담도 내 탓으로 돌리고 만다. 그래서 1인 기업이 자유를 상징한다. 마치 이는 유통환경에서 무척 자연스런 일이다. 내가 굳이 남에 대해 신경쓰면서 해야할 것, 하지말아야 할 것에 간섭을 받아야 할까 라는 생각을 먼저 한다. 우리는 이를 "굳이"라고 표현한다. 세상은 변했다. 곧 홀로 살아남기 힘든 시장이 열린다. .. 2018. 3. 25.
판매농협의 성공조건과 실패요인 판매농협의 성공조건과 실패요인 (협동조합이 발전하기 위한 기본 토대) 시장은 급변하고 있다. 단지 당신만 모를 뿐이다. 알기 위해서는 학습해야 한다. 필자 또한 열심히 공부중이다. 「2018년 예고된 공판장 전성시대의 필연적인 판도변화 주목(월간피그 2016.2)」, 「2020년 대형 패커의 가시화를 통해 본 축산물 유통구조의 변화 예측(월간피그 2017.6월)」은 그 부산물이다. 협동조합은 퇴보가 아닌 진보를 해야한다. 그 방향에서 고민중인 내용을 공유코자 한다. 협동조합은 여러 형태로 존재한다. ‘생산’에 집중하는가 하면 ‘운영’에 집중하기도 하며, 때론 ‘유통’에 뛰어들기도 한다. 물론, 소비자들이 만든 형태도 있다. 생산이나 하지 뭔 유통이냐 라는 말도 많고, 경영효율화를 위해서는 생산만 해서는 .. 2018. 3. 19.
한국형 대형 축산기업(생산+도축+가공+유통) 추진 사례 한국형 대형 축산기업(생산+도축+가공+유통) 추진 사례 1. 패커(Packer)의 정의 도축·가공시설과 유통망 등을 확보하여 농가 또는 생산자조직과 연계되어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거나, 가축 사육(비육장)을 포함해 축산물 도축?가공?포장?배송?유통에 이르는 일관업무가 가능한 기업을 말한다 예) Cargill Meat Solution(미), JBS(브), Danish Crown(덴), Fonterra(뉴), Agrosuper(칠) 패커는 도축목적으로 가축을 구입하거나, 판매나 선적(수출)을 목적으로 육제품이나 식육을 저장 또는 가공하거나, 가공되지 않은 형태의 유통육, 식육제품 또는 축산품과 관련된 사업에 종사하는 도매중계업자, 거래상 또는 유통업자를 말한다. .. 2018. 3. 19.
현재 논의중인 농가소득 향상방안 정리 "생산성이 향상되면 상품 가격의 하락과 수요 확대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후생을 다 같이 높이는 효과가 있다. 그렇지만 구조정책기의 우리 농업은 생산은 늘었지만 소득은 오히려 감소한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낳았다. 이 '성장과 소득의 괴리' 현상은 농산물의 상대가격이 과도하게 하락하였거나 생산이 고비용구조로 바뀌었음을 의미한다." 축산물생산자(기업)의 장기적인 소득(이익) 향상은 기업의 당연한 목표이다. 이를 위해 산업전체의 거시적 관점에서 농가의 소득향상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문제점들을 논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제시하시오. 특히 언급한 문제점과 논의한 경영전략들이 비농업분야의 그것들과 어떻게 다른지에 비교하여 논하시오. 농가소득 문제가 심상치 않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농가 및 .. 2018. 3. 18.
정부의 시장 개입 생글생글 286호 2011년 3월 28일 The proper relationship between business firms and government regulators has been compared to that of a jockey and a horse in a very competitive race: If the jockey is too big, the horse does not run well. If the jockey is too small, he cannot control the horse, and the horse does not run well. If the jockey is just big enough to keep the horse pointed toward the finish li.. 2018. 3. 18.
돼지 탕박 전환에 따른 eKAPEpia 실시간 경매시황 중계 변경 알림 돼지 탕박 전환에 따른 eKAPEpia 실시간 경매시황 중계 변경 알림 정부 및 양돈업계에서 추진한 “돼지가격 등급제 전환” 정책에 따라 2017년 12월 11일 부터 도매시장에서 규격돈(豚) 탕박 전환을 위하여 박피 상장이 중단 되었으며, 육가공업체 및 농가 등 에서는 eKAPEpia에 ‘제주 제외 실시간 전국 탕박 평균가격’ 추가 공시를 요청 하였음 이에 따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eKAPEpia 홈페이지의 실시간 경락가격에 “박피(가격, 두수) 표시 제외” 및 “제주가격 제외 평균가격”을 추가로 공시함 2018. 3. 16.
가치에 대한 탐구 사람은 어떤 걸로 가치를 매길까? 가치는 변한다. 또한 가치는 잘 변하지 않는다. 가치는 변하면서 잘 변하지 않는다. 이는 가치의 변화에 속성이 있음을 말해준다. 가치는 변하는 속성과 변하지 않는 속성이 있다. 가령, 변하는 가치는 맛에 대한 것이 대표적일 것이며 변하지 않는 가치는 안전함에 대한 것이 가장 대표적이다. 변하지 않는 가치는 누구나 다 그래야만 한다는 암묵적인 동의를 그 바탕에 두고 있어 가장 중요하면서도 마치 당연히 지켜야 할 도리인 것처럼 여겨지기 때문에 종종 가치판단에서 배제되기 일쑤다. 가치는 잘 볼 수 없다. 가치는 보이는 것만 믿는 성질이 있다. 보여야 믿는 건 소비자 성향과 마찬가지다. 잘 보이지 않으니 표시제도가 발달했다. 가치는 공통으로 매기는 속성 또한 존재한다. 누구나 .. 2018. 2. 25.
돼지 경매가격 발견에 미치는 요인별 기여도? 민감도? 돼지 경매가격 발견에 미치는 요인별 기여도? 민감도? “얼마인가요?” “네. 100g에 이천원입니다.” 보통 가격이라 함은 납득이 가야 한다. 서로가 인정하지 못하면 그 가게에 다시 가지 않거나 다른 가게에서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그러다가 어쩔 수 없이 때론 기꺼이 그 가격에 산다. 돼지는 무럭무럭 자라 출하할 때 가치가 매겨진다. “얼마입니까?” 라고 묻지는 않는다. 아부라타카하 라는 주문처럼 중도매인들의 빠른 결정 속에 4,097원, 3,950원, 3,614원 이라는 결과를 얻는다. 바로 어제의 일이다. 문득 궁금해진다. 도대체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걸까? 지금부터 자유로운 경쟁과정에서 발견된 돼지의 경매가격에 대해 그 차이를 요목조목 따져보고자 한다. 돼지는 무럭무럭 자라 출하되고, 일부 돼지는 .. 2018. 2. 23.
無肉日 無肉日 1970년 국민 1인당 평균 1㎏ 정도였던 연간 소고기 섭취량은 2015년엔 10.9㎏으로 10배를 넘어섰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우를 더 쉽게 사 먹게 하려는 '소고기 자판기'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육식을 억누르려던 옛 시절과 180도로 달라진 '고기 권하는 사회'다. 우리에게 육식을 억누르려던 시절이 있었음을 기억하는가? 1주일에 하루 고기를 못 팔게 하면 소비량의 7분의 1이 줄어들 것이라며 시행했던 무육일은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 50년 전의 그 투박한 정책은 오늘 우리 식생활 수준의 향상을 새삼 깨닫게도 한다. '고기 안 먹는 날'의 뿌리는 꽤 깊다. 6·25전쟁 중에 주 2일을 무육일로 정했던 이승만 정부는 전쟁 끝난 뒤에는 매월 25일을 '무주·무육일(無酒·無肉日)'로 선포했다... 2018. 1. 15.
박피 돼지의 몰락 전후(정리) 고래로 100%에 준했던 박피 방식의 돼지고기는 탕박 방식의 산업화에 밀려 1990년대 말경 30%대까지 하락을 기록하다가 2010년 5%대로 떨어지고 2016년 2.1%를 기록하기에 이른다. 과연 필요한가?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박피(剝皮) 돼지의 몰락 | 발전연구 2016.06.24 15:53:12 박피(剝皮) 돼지의 몰락 들어가기에 앞서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규칙 별표1. 가축의 도살·처리 및 집유의 기준(제2조 관련)에 따르면 돼지 도살방법 및 처리방법의 기본원칙은 박피를 말한다. “가축의 껍질과 털은 해당 가축의 특성에 맞게 벗기거나 뽑는 등 위생적으로 제거하여야 한다.” 라는 처리를 해야 한다... 도축업계 “돼지 박피 도축 연내 중단 | 시장상황 2017.09.20 16:48:14 도축업.. 2017. 11. 21.
계란 이력제 도입 시 검토사항 계란은 낱개로 표시되고 낱개로 관리될 수 있다. 이는 소나 돼지와 다르다. 즉, 소와 돼지는 유통 중에 분할되기 때문에 이력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계란은 이와 다르다. 오히려 공산품에 가깝다. 계란이 낱개로 난각에 표시가 된다면 이는 공산품에 준해 PL법으로 관리해야 하는건 아닌지 검토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유통 전 단계에 관한 이력관리는 막대한 비용이 수반되고 업계의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산업적 특성이 생산(농축산물, 농가)에서 소비(대량생산, 기업)로 전환되었다면 정책을 비롯한 관점들이 그에 준하여 변화가 요구된다. 김성호. 2017. 11. 20.
채식을 하면 지구를 살린다? 찬반 양론이 지배적인 사회를 살고 있다. 나를 위해 너를 죽이려는 듯이 대한다. 그렇지 아니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회에서 '나'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 그럼, 축산인은? 그런 방향에서 참고바란다. 김성호. 본 내용은 다음의 글들을 기초로 작성한 글이다. 육식 vs 채식 = 육식 + 채식 = ? 발전연구 2017.11.16 16:53 "채식을 하면 지구를 살린다" 찬반 | 시장상황 2017.11.15 09:12:14 "채식을 하면 지구를 살린다" 찬반 상황. 1. 채식을 하면 지구를 살린다는 쪽의 주장들 채식을 하면 지구를 살릴 수 있어요 / 2009.2.16, KISTI의 과학향기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매일 먹는 점심이건만 답 “채식을 하면 지구를 살린다?” 이분법적 사고의 함정, 그 이면을 .. 2017.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