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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세상보기

스스로 움직이고, 알아서 하는, 가짜가 진짜와 같은 세상에서 우리 인류는

by 큰바위얼굴. 2023. 12. 17.


https://youtu.be/U9UFEE7THbQ?si=PdSadqN3bAm-Jm7W


10년 단위, 0.1% W, 0.9% 실행, 99% 잉여인간.

나이 50. 세상보기 수련자로서, 기록자로서 이어본다.


2023.12.17. 현재
(1) 영상을 시청한 이후, 순간 떠올린 단어를 적어보면,

코로나19, 마스크, 감기 만연, RNA백신, DNA에 치명적인, 전무후무 99% 인류가 백신을 맞은, 일사분란, 위기에 집단 우선주의, 알파고, 챗지피티, 전기차, 자율, 스스로 하고 알아서 하는 시대의 태동, 그러면 인간은?


(2) 이전 기록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찾아 가져와본다.

가장 가깝게는 이런 세상이 열릴 것으로 본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4304

미래는 눈으로 보는 세상 보다는 말로 이루어지는 세상이 가깝다고 본다.

미래는 눈(스마트폰 형태나 유투브 등 동영상 공유)으로 보는 세상 보다는 말로 이루어지는 세상이 가깝다고 본다. 신뢰할 수 있는 곳이 중요하다. 정보센터든 공공기관이든 정부든. 무수히 많

meatmarketing.tistory.com


돈, 성공, 추구, 이상, 재테크, 지향, 삶의 목표...

그는 잉여인간을 무쓸모로부터 정의내렸고, 쓸모 여부는 사회의 발전 혹은 기술의 개발로 보았다. 과연 매트릭스 안에는 뭐가 있을까? 돈, 자산 축적, 2조원의 빌딩, 성공, 씀씀이, 그룹...

고래로 인류는 죽지않기 위해 살아왔다. 탄생의 이유는 모른채 지금껏 살아남기 위해 살고있다. 왜 태어났는지, 왜 자각했는지, 왜 인지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의식 너머 그 이유는 모른채 내몰린 사회성에 휘둘리면서 "20대에 구상하고, 30대에 실행하며, 40대에 지켜내는" 강연을 듣고 있다. 그리고 첫째 아들 영록이가 링크를 걸어준다. 시공간을 넘어 2008년 영상을 보게 된 이유다.

솔직히 난 설명력은 부족하다. 그럼에도 장면 전환이 빠르기까지 한다. 자연스럽게 글 읽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설명을 늘리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의 문장에 의미를 담기 때문인데 통할 지는 모를 일이다. 포드의 비망록 마냥 무쓸모처럼 비추어져도 비망록이 누군가에게, 그리고 그 누군가는 록펠러가 되었듯이 이 글들이 결국엔 양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영상을 모두 보고나서 든 옛 기록을 찾아본다.

궁극적으로 원에너지(우주)는 노골적으로 감정에너지(개인)를 요구할 지 모른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5953

세상을 움직이는 4번째 힘, 보다 근원적인

새벽 6시반 출근길. (음성 듣기) https://youtu.be/NyfPRa8BN9U 오랜 만에 풀어놓는다. 2023년 2월 2일 목요일. 투투. S&P에 배당금이 들어올 걸 기대하고, 분기별로 투자 계획을 세웠었다. 투자 방향은 맞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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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너지 중에서도 가장 큰 에너지는 바로 상상 이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5489

스스로 움직이고 알아서 하는 A.I.세상에서 사람답게 사는 법

오늘아침 눈을 뜰까 말까 망설일 때까지만 해도 꿈이 생생하게 기억이 났었다. 그런데 변기에 앉은, 양압기 코마개를 닦고 물받이를 씻고 대롱을 메달아놓고난 그 때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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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가정을 하게 된다.
"돈벌기나 돈모으기조차 의미를 상실한, 먹고 살아가는데 큰 문제가 없는 시대가 열린다."

조금더 구체적으로 파고들면,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5126

안갯길에서 스스로 움직이고, 알아서 하는, 가짜가 진짜와 같은 세상을 그린다.

신비롭다. 또는, 모호하다. 뚝방길를 쭈욱 따라 걷는다. 1의 앞모습 (뒷모습) 2의 앞모습 (뒷모습) 3의 앞모습 (뒷모습) 4의 앞모습 (뒷모습) 5의 앞모습 (뒷모습) 점점 코가 빨개진다. 안갯물 때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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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움직이고, 알아서 하는, 가짜가 진짜와 같은 세상에서 우리 인류는 어떤 역할 혹은 어떤 자리에 있게 될까?

현실은 A.I.에게, 인류는 몸뚱이를 현실에 둔 채 가상세계에 빠져 지낼 그 수많은 시간 속에서 가장 편안하고 가장 안락하면서 영양이 공급되는, 일어날 필요조차 없는 매트릭스 같은 세상이 열리면 우린 어떤 생각 혹은 지금을 돌아보메 어떤 판단을 할까?

진화의 속도는 무척 빠르다.
후진은 없다.

상상은 곧 프로그램이요 재미이면서 아이템이 된다

차이나는 '상상'으로 무장해야 이긴다."


(3) 하찮다는 게 아니라 작게 보이는 건 사실이니 이를 풀어내보면,

그래서, 본질은 뭘까?
당장 먹고 살기 힘든데 뭔 소리냐 한다면 그건 강연에서 말한 잉여인간에 가깝다.

다시, 강연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뭘까?
투자자, 선각자, 0.1%의 W를 찾아라??

그 쓸모라곤 먹고사는데 좀 더 편한 부의 축적을 말할까? 한 발 먼저, 혹은 한 번 해본 경험은 보다 쉽게 실행하게 하고 이는 아주 큰 결단에 있어 무척 유용하기는 하다. 그렇지만 부의 축적은 그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없다.

부는 인류가 아니기 때문이며, 부가 인류가 원하는 최종산물이 아니기 때문이며, 어쩌면 0.1% W의 실행력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부의 흐름조차 언젠가 깨어질 산물일 뿐이라는 것, 당장은 아니더라도 부의 시스템이 지닌 사회상은 결코 병렬적이지 아니하고 수직구조를 만든 기계문명 보다 나아져보일 뿐 본질을 바꾸는데는 실패했기 때문이다.

상상해보라.

누굴 이겨야 행복하다는 말이 맞는지?
자원이 유한하니 대립과 경쟁이 당연한가?
기술을 갖기 위해 죽이고 죽이는 전쟁이 자연스러운가?
푸틴이 지정학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중시해서 전쟁을 벌였다는 이야기를 믿겠는가?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수 천발의 미사일을 선전포고 없이 날려보낼 때 성전에 의의를 두었다는데 믿어지는가?
앞으로 전기자율차가 운행될 때 자동차는 더 이상 움직이는 도구가 아니라는 것이 자명하니 삼성전자가 하만을 샀다는 것이고 이는 타당해보이는가?
끊임없이 이어가고 이어지고 누구라도 그 일련의 일들은 계속 벌어지고 벌어지고 있다.

일이 아니라 이어지고 이어지는 고리를 선취하는 건 고래로 통용된 성공의 열쇠다. 앞으로도 통할 99% 잉여세상에서.

죽음을, 인류에의, 살아가는, 궁극은...

태초의 우주를 찾았다. 우주는 무한히 팽창을 해왔고 앞으로 더 강하게 팽창해갈꺼다. 우주를 제임스웹으로 보게 되었으니 멀지 않았다. 연구의 연구를 거듭하다보면 우주 탄생, 생명, 인류 탄생의 이유를 알 수 있을꺼다. 그렇게 여긴다.

이는 없다 라는 말이 있다 라는 말과 대칭될 때 성립한다. 우주는 없던 곳에서 생긴 게 아니다. 우주 밖을 뭐라 칭할까 마는 우주 밖은 없나? 태초에 신의 변덕으로 빅뱅을 일으켰나? 없다를 정의내릴 수 있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하나씩 실타래가 풀리듯이 해석이 될 듯하고, 그로부터 인간상, 사회상, 지향점, 발전상 등 모든 형상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는 보인다. 가고 더 빨리 가고 이제 도움닫기 할 인공지능까지 동원되다보면 어제가 오늘이 내가 니가 한 일들이 그랬는지 어땠는지 보다는 그저 살아가는 모습만이 영상처럼 디스플레이 될 날도 머잖았다. 아니 그렇다. 그래서 살아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망할 듯 한 지구에서 살아가고 이를 최고의 덕목인 양 노력한다. 아니면 뭐 할 껀데 라는 반문에 자신 없어 하는 것처럼.

참으로 지루함을 견딜 수 없게 만들어놓은게 신의 한수라고 본다. 뭐든 지지고 볶고 하니까.

(4) 신의 한 수

신의 한 수는 인류에게 지루함을 견딜 수 없게 했다는 것. 지루함을 없애는 것에 대한 각자의 접근과 그걸 앞서 보는 능력을 성공이라 정한다면 그래서 라는 뒷말까지 답해야 한다. 그래서 제국을 만들어 뭐할껀데 라는 한 세상 멋지게 살았다에서 멋지게 라는 의미가 휘몰아친 지루하지 않음이었다면 그야말로 대역이거나 천재이거나 별반 다르지 않아보인다. 부럽고 선망하는 건 그의 능력일까? 말솜씨일까? 그의 경험담일까?

본질은 배우고 따라하는 게 아니라 왜 그래야 하는지 그 너머에 뭐가 있는지 모르니 해봐야 안다고 여기는 것이고, 이를 대신해줄 이가 많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서 이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해낸다면 수없이 돌아갈 고리를 얻게 된다는 걸 알겠다. 하게 해준다. 기회를 준다. 현실이 아니라면 가상에 준다. 현실의 제약을 뛰어넘어 뭐든 가능하다. 과연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상상이 무한히 펼쳐지면 어찌 되는지 궁금은 하다. 그러니 그 방향으로 가고 있겠지. 여기에서 난, 나는 강연자가 될 것인가? 인도자인가? 선각자인가? 방랑자인가?

선택의 문제일 뿐, 살아간다는 자체는 변함이 없다. 무엇의 문제가 아니라 살아가며...

어떤 에너지를 모아 저장할 것이냐 이고, 그 축적한 에너지를 우주가 탐낼 정도가 되면 신선이요,  우화등선이요, 선각자요, 영웅으로 추앙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글쎄. 뭘 찾는지 아리송하다만 요즘 써진 글씨체가 대부분 이렇다. 닿을 듯 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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