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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세상보기220

● (Guide) 세계 미래 보고서 2019 : 가까운 미래, 세계 현황과 그 방안 세상은 변했고 변하는데 '나'만 몰랐나 보다. 생각 보다 많이 변했고 시도된 많은 일들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세계 미래 보고서는 몰랐던 사실을 알려주었다. 그 내용이다. 내가 받아들인. [1부] 가까운 미래 1. 지금 고등학생의 절반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 일자리에서 일할 가능성이 높다. 3D 프린팅 패션 디자이너, 가상현실 체험 디자이너, 신체 기관 디자이너, 증강현실 설계자 등을 가까운 미래의 창의력 분야 일자리로 제시했다. 무척 낳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상한 그래도 일어나는 현실을 마주할 때면 나의 판단과 무관하게 세상은 그렇게 변해갈 것이란 사실을 안다. 상상력과 창의력이 요구되는 미래 산업 인공지능이 물건을 구매하는 미래 기하급수 기술의 특성을 '6D'로 표현한다. Digitiized 디지털.. 2019. 1. 9.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일할 것인가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일할 것인가를 중간정도 보았다. 책을 보면서 메모해 놓은 내용을 정리해본다. 책을 요약한 내용이 아니다. 책을 읽으면서 현업과 연결된 여러 질문들을 던져보고 답을 구하는 방식이다. 1주제 왜 상향식 보고를 해야 하는가? 실무자, .. 2018. 12. 20.
눈치보기 어디에나 허구는 있다. 뜻한 바 대로 안 될 때가 더 많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그런데 착각은 자유지만 실패에 대한 인정은 빠를수록 좋다. 5년이 되어야 결과물이 나타난다는 말은 지난 정권에서도 나온 말일 뿐이다. 물론 지금의 경제를 정부 탓으로 모는 건 무리다. 미중 무역전.. 2018. 11. 14.
플라스틱의 공포 바다 한 가운데 떠있는 플라스틱 섬, 중국의 플라스틱 수입 금지, 일회용 플라스틱과 비닐 사용의 금지 또는 저감방향... 이는 모두 그 동안 누려온 플라스틱과 관련한 전 세계적인 행보다. 일단 줄이고 보자는 행동은 플라스틱 공장들의 대규모 설비투자와는 상반된다. 이제 편리.. 2018. 9. 12.
수십 초 만에 배터리 완전 충전 수십초만에 휴대폰 완충···'끝판왕 배터리' 기술 국내서 개발 중앙일보 2018.08.26 16:27 초고속 충전에 3만 번 이상 사용도 가능 ‘수십 초 만에 배터리 완전 충전.’ 출근은 해야하는데, 스마트폰 배터리가 바닥 수준이라 애태워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눈이 번쩍 뜨일 얘기다. KAIST가 이런 공상 같은 얘기를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다. KAIST 신소재공학과 강정구 교수 연구팀은 기존 배터리에 비해 100배 이상 빠른 출력 밀도를 보이고, 수십 초 내로 급속 충전을 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 소자’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급속 충전뿐 아니다. 지금 일반적으로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500~1000차례 충ㆍ방전을 할 수 있다면, 이 에너지 저장 소자는 3만 번 이상 충ㆍ방전을 할 수 있.. 2018. 8. 27.
인공지능 자동번역의 진보 자동번역이 똘똘해졌죠? 이 사람 덕분입니다 시사인 2018년 08월 20일(월) 제570호 그르노블·천관율 기자 yul@sisain.co.kr - 인공지능 번역의 혁신을 가져온 신경기계번역(NMT) 개념은 조경현 교수의 논문에 뿌리를 두고 있다. 조 교수는 학계가 주목하는 인공지능 연구의 선두주자다. 관.. 2018. 8. 21.
우주탐사 경쟁 우주로 가는 아시아 '빅3'… 탐사 경쟁 불붙다 조선일보 2018.08.20 03:00 中, 올해 말 달 뒷면 탐사선 발사 日, 2030년 달 유인 착륙기 추진 印, 2022년까지 유인 우주선 발사 '우주 경영(宇宙 經營)'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아시아 국가들의 우주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중국, 일본, .. 2018. 8. 20.
2018.6월에 중국의 한 석학이 졸업식장에서 한 치사(致辞) ‘미중 무역전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우리는 여기에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가?’ ‘여러분의 미래 일과 생활에 대한 당부와 바람’, 이 세 가지 부분에 대해서 말하려 합니다. ... .. . (받은글)조금 긴 문장 이지만 혼자 읽기 아까운 좋은 글. 지난 6월에 중국의 한 석학이 졸.. 2018. 8. 8.
우아한 형제들 생존력 분석부터 로켓기술을 이용한 물류혁신까지 2018 대한민국 공공컨퍼런스에서 우아한 형제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리해본다. 우아한 형제들은 배달의 목적지에 거의 다 왔다. 막대한 부를 (시한 내) 단시간에 쌓을텐데 (망하기 전에) 이를 어떻게 써야 할까? 또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야 할까? 쿠팡, 우체국, 무인차, 드론. 우.. 2018. 6. 22.
같은 듯 다른 우주진출 시나리오 선택지는 달과 화성이다. 진출방식은 달에 산업을 이주시키는 것과 화성에 이주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둘 모두 가능하다. 연계도 가능하다. 지구와 화성 간 포털을 열기 위한 도움기지로 달을 이용할 수 있다. 지금의 논의가 멀게 느껴지지만 보다 훨씬 가까운 미래에 어떤 식으로.. 2018. 5. 30.
2018.6.12. 미국이 나설 수 밖에 없는 이유 북미회담에 대해 합리적인 의심을 해본다. 김성호. 2018. 5. 12.
미래를 불확실하게 만드는 요소 미래를 불확실하게 만드는 요소 1. 저성장 2. 재정란 3. 인구감소 수요(소비)에 미치는 영향 1. 가격.. 고전경제학 2. 감성(우뇌).. 정재승 3. 광고.. Gallbraith 4. 인구.. 전영수 전영수, '한국이 소멸한다' 1. 세대별 한국화의 연결지점 산업화세대(1940~1954) 베이비부머(1955~1963) 386세대(60년.. 2018. 4. 21.
물류통합, Why not? 조선업은 반토막 났다. 그 주된 원인은 해외수주 물량의 급감에 있다기 보다는 인건비 위주의 경영체제에서 찾을 수 있다. 조선업을 하나로 보면 이렇게 해석하게 된다. 이때, 조선, 항공, 항만, 화물, 철도 등을 한꺼번에 물류라는 관점으로 살펴보면 조선업의 부진을 다른 사업에서 해소가능할 수 있는데 이는 검토에서 제외된다. 왜? 조선과 철도는 분리된 사업이라는 이유다. 물류는 과거로부터 왔고 미래로 향한다. 그 과정에서 분업을 택했고 지금과 같다. 분업을 했을망정 그 추구하는 바는 같다. 그렇다면 땠다붙였다 하는 건 자연스런 일인데 아주 잘 나가는 항공업과 달리 조선업은 반토막이 났고 정부는 시장자율에 맡긴다고 한다. 일견 타당하다. 정부의 개입은 투입자금을 통한 생명의 연장효과만 가져오기 때문이다. 정부.. 2018. 4. 7.
천하를 휩쓸 전쟁, 제3차 세계대전의 서막 누가 지고 누가 이길까? 과연 무역에 국한될까? 동맹국끼리 강화되는 모습을 보면 우려스러움이 더 커진다. 편을 가른다. 편을 가르다보면 선택의 순간이 온다. 어쩌면 선방이 더 나을 수 있다. 편에 끌어들이기 위한 공작은 없을테니. 미국, 그 나라를 믿을 수 있겠느냐가 화두로 .. 2018. 4. 4.
비핵화 해법 고심 미국 트럼프는 단계에 맞춘 보상이라는 이란식 해법은 안된다고 경고했다. 북.중은 최근 밀월회의를 통해 이란식 해법을 제시했다. 한국은 단칼에 해소하는 고르디우스식 해법을 고려하고 있었다. 1. (한미의 요구처럼) 단칼에 해결하는 것이 모두에게 좋다. 단, 검증과 (북중의 내.. 2018. 3. 31.
공공기관 노사관계 1. 공공기관은 정부(사용자)에 의해 설립되었다. 2. 공공기관에는 같은 소속의 직원이면서 노와 사 라는 양분법이 존재한다.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3. 여기에 더하여 공공기관은 '노사관계'에 대해여 경영평가 라는 이름으로 평가를 받는다. 누가 왜 평가하겠다는 건지 그 이유에.. 2018. 3. 29.
마케팅의 미래에 대하여 점 치다. 마케팅의 미래 : 기업주도형 마케팅에서 정부주도형 마케팅으로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 현재 ] 이미 널리 알려진, 그래서 특별하지 못한, 그럼에도 아직은 써먹을 수 있는 마케팅 “당신 회사는 비행기를 띄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태우고 비행하고 있다.” - Even More.. 2018. 3. 23.
부자증세 대못박는 `토지공개념` 與개헌안 부자증세 대못박는 `토지공개념` 與개헌안 Mk뉴스 2018.02.02 17:42:57 토지 보유이익 불로소득 간주…징벌적 과세 정당화 나서 정권 바뀌어도 못건드리게…재산권 침해 논란 불보듯 ◆ 토지공개념 개헌 논란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일 경제민주화와 토지공개념을 강화하는 .. 2018. 2. 3.
비트코인의 가치 2008년 나카모토 사토시가 A4용지 9쪽짜리 논문을 내고 비트코인을 최초로 시작했을 때, 10년 후 ‘김치 프리미엄’같은 국제적 이상 과열 현상이 일어날 줄 예견했을까? 가상화폐에 대한 평가와 찬반이 갈리는 상황에서도 급속도로 확산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중 .. 2018. 1. 22.
코훌쩍이 인플루엔자, 언론과 보건당국은 뭐하나 몰라 타미프루는 만능이 아니다. 그리고 이미 인플루엔자는 변종했다. 우리집은 이제 1명 남았다. 모두 코를 훌쩍인다. 이번 인플루엔자는 두통은 없이 콧물을 내게 만든다. 쉽게 전파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며 은행, 식당, 학교 모두 코훌쩍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훌쩍이는 정도야 하다가는 더이상 마스크는 나를 보호하는 장치가 아니라 남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사항이 되고 말테다. 코훌쩍이는 병원 이용집계로는 신뢰도가 떨어진다. 나만 해도 병원에 가지 않기 때문이다. 어찌해야할까?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겠거니 하고 콧물이 멈출때까지 기다려야만 할까? 도대체 인류는 인플루엔자에게 언제까지 밀리는 전쟁을 할 것인지, 이번 코훌쩍이는 조류의 AI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질병의 정도로 보질 말고 전파력으로 봐야 하지 않나 .. 2018.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