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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발전연구834

알 및 알가공품의 유통기한 설정 연구 알 및 알가공품은 현재 법상 유통기한이 없다. 업계 자율에 맡기고 있다. 그 개선방향에서 본 자료를 참고해보자. 김성호. 저장기간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가진 온도의 품질 한계일을 유통기한으로 산출한 결과, 식용란은 27일, 살균전란액은 7일, 비살균전란액은 4일로 유통기한을 산출함. 신선란의 경우 품질지표 중 가장 먼저 품질한계에 도달한 성상(관능)을 근거로 하여 10'C에서는 42일, 15'C에서는 27일, 25'C에서는 9일, 35'C에서는 2일, 45'C에서는 1일로 산출하였는데, 이는 Jones와 Musgrove(2004)의 10주 동안 계란의 품질 및 기능성 시험을 한 결과 적절한 냉장보관이 될 경우 소비가 가능한 기한은 4~5주로 본 연구결과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음. 살균전란액은 품질지표 .. 2015. 10. 8.
TPP, 한류, 그리고 한우 수출 TPP, 한류, 그리고 한우 수출 TPP 타결, 우리나라 경제에 미칠 파장 관심 2015년 10월 5일,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하 TPP) 각료회의를 개최해온 미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페루, 칠레,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등 12개국 무역·통상장관들은 7년간의 진통 끝에 핵심 쟁점들을 타결했다. TPP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37%인 26조6000억 달러, 교역규모의 약 25%인 10조2000억 달러를 차지하며 12개 나라들은 무역과 투자 장벽이 사라진다. 그 혜택은 12개국 인구 7억8000만명에게 영향을 준다. 가까운 나라 일본은 미국이 수입하는 자동차 분야 80% 이상 부품에 대한 수입관세를 없앰으로 인해 미국 수.. 2015. 10. 6.
지속가능한 저탄소 경제 호주가 낙타를 도살하려는 이유는...? 저탄소 경제를 위한 국제 토론회를 개최하는 이유는...? 2015. 10. 1.
2014년 농림업 생산액 47조 2,922억원 축잠업 생산액은 18조 8,746억원으로 전년대비 15.7% 증가하였고, 축산은 한우, 돼지, 우유 및 계란 등의 가격 상승에 따라 증가, 양잠은 오디 등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생산액 증가 2015. 9. 22.
한우 수출 시 고려사항 우리는 지금 FTA 등 시장개방, 국제동조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미 주식은 중국의 주식시장과 함께 등락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수출의 상당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아시아 내 동질감 때문일 수도 있다. 1. 수출을 하려면 수입을 고려해야 한다. 한우를 수출하고 싶다. 그렇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내줘야 한다. 그것이 한우로 인한 중국시장 내 파급효과에 상응한 것이어야 할테고, 그 안에는 노하우나 핵심기술이 포함될 수도 있다. 그래서 산업 전체로 보아 내줄 수 있는 것, 내줘도 5년내 따라잡기 힘든 것, 내줘도 이미 국제상용화가 조만간 이뤄질 것 중에서 골라보면 좋겠다. 수출하려면 내줄 것부터 준비한다. 2. 수출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자중지란의 불씨를 하루빨리 꺼야 한다.. 2015. 9. 21.
에그리비즈니스, "소득을 높이려면" 수업을 들으면서 산업에서 체크해볼 사항을 정리해봅니다. 기본에서 해야할 일을 찾아보는 것, 향후 시간 내서 분석해보고 싶군요. 김성호. 2015. 9. 11.
고기를 먹으면 수명을 갉아먹는다? 고기를 먹으면 수명을 갉아먹는다? 경남일보 2015.9.7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지식사회, 뉴미디어와 더불어 정보의 유통이 더욱 빨라진 현대에서는 정부3.0이라는 정책까지 있을 만큼 지식계층 간의 벽이 사라졌다. 누구나 정보에 접근하고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시대, 그렇다 보니 그 어느 때보다 자칭 타칭 ‘전문가’들이 많다. 축산분야도 마찬가지다. 특히 ‘먹방’이나 ‘쿡방’의 유행 속에 SNS를 봐도 TV를 봐도 ‘고기 맛은 내가 좀 알지’ 하는 전문가들이 넘쳐난다. 문제는 이들이 정말 제대로 아는지, 그리고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질 수 있는지가 의문이라는 것이다. 대표적 폐해가 잘못된 축산정보의 확산 속에 곡해된 우리 축산물과 축산업 환경이다. 요즘 같아서는 고기를 먹.. 2015. 9. 7.
친환경축산물 차별화에 대한 의견 8.21일 축산경영학회는 친환경축산물 차별화를 위한 소비자 구매행동 분석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그에 대한 의견을 달아본다. 김성호. > 관련 논문 : 친환경축산물 차별화 의견(2015.8.21).pdf 친환경축산물 차별화 토론에 부쳐 친환경축산물 차별화를 위하여 소비자 구매행동을 분석한 결과는 매우 기초적인 일이면서도 그동안 간과한 일이 아니었는지 읽는 내내 반성하는 마음으로 관심있게 살펴보았습니다. 친환경축산물은 2001년 친환경농업육성법 시행규칙에 유기축산물 기준을 설정하면서 시작되었고, 2004년부터 친환경축산직불제 시범사업을 통해 장려책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친환경축산은 더 이상 새로운 주제, 신선하면서 도전적인 이슈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2015. 8. 19.
최근 소, 돼지의 도체 및 부분육 수율이 궁금해 공식적으로 공개된 소, 돼지의 도체 및 부분육 수율은 2004년도 축산과학원 자료이다. > 파일 : 소돼지도체수율(2004pdf).pdf 캐나다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작성하였다. 그리고 세상은 변했다. 2004년과는 달리. 축종별 출하 생체중량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자료 : 농림축산검역본부 한우의 출하 생체중량 추이(2002~2015.6) 2015.6월 현재 한우숫소의 출하 생체중량은 2004년 632kg 대비 714kg으로 무려 82kg이 증체하였다. 한우암소의 경우에는 2004년 556kg 대비 593kg으로 37kg 증가하였다. 출하 생체중량 증가에 맞춰 소 도체 및 부분육의 수율과 정육량을 새로 구하면 좋겠다. 그러면 수급량, 거래량 등 각종 통계량 산출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겠다. .. 2015. 7. 29.
식지 않는 등급 '편식' 논란 vs '편향' 비판 입에서 살살 녹는 쇠고기만 최고? 식지 않는 등급 '편식' 논란 한국일보 2015.7.17 "육질 좌우하는 마블링이 등급 결정, 사실 기름 맛에 고소함 느낄 뿐" 축산업자 등 판정에 문제 제기 "한우는 체질적으로 잘 생겨, 등급제 변경하면 축산업 혼란" 품질평가원은 원칙 고수 입장 쇠고기 질을 평가하는 잣대로 여겨지는 마블링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소에게 곡물사료를 먹여 인위적으로 만든 지방질로, 마블링이 많을수록 맛이 좋다는 것은 허구'라는 지적이 요리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오늘날 소는 인공수정 태아이식 복제기술을 통해 세상에 나온다. 이제 소는 종의 적합성보다 시장 효용성을 목적으로 사육된다. 탄생부터 도살 순간까지 산업생산품인 것이다. 소들은 적절한 몸무게가.. 2015. 7. 24.
한우 도매가격 강세와 수입육 확대라는 '우려' 시장을 바라보면서 - 여론의 시각 한우 도매가격 강세…수입육 확대 우려 농경연, 보고서 발표 한우 도매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한우 소비자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경우 국내산 쇠고기의 수요는 감소하는 대신 수입육은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게 돼 한우농가의 수익성이 불투명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14일 발표한 ‘최근 소값 동향과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구제역 발생 이후 한우 도매가격은 2013년 5월 저점을 찍고 상승세로 반등했다. 이는 2013년 초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일본 방사능 오염수 누출, 돼지고기 가격 상승 등 한우 고기 대체재의 다양한 수급 변화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더불어 정육점형 식당 활성화와 각종 할인행사 등도 한우.. 2015. 7. 23.
쇠고기 유통시장 바라보기 "여보, 생각 좀 해? 응?" 하는 소리가 귓가에 울리는 듯 하다. 이명이 생겼나?? 그러게 난 지금 무얼 하고 있는 것일까? 문제점 파악? 공감대 형성? 이것이 전부일까? 진부한 말이 생각난다. 전부 아니면 전무! 세상은 어김없이 지금도 흘러가고 있고 나 또한 그 속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그럼에도 날고 싶은 건, 한껏 기지개를 켜고 싶은 건 한우산업이라고 아니 그럴까? 또각또각 소리가 경쾌하다. 즐겨 읽히길 기대하면서, '한우산업의 비전과 과제'에 이 글을 바친다.^^ 김성호. 2015. 7. 2.
유통조사 왜 하나? 오랜만에 발표자료를 만들다 보니 "세상이 참으로 많이 변했구나!" 싶다. 이미지가 참으로 풍성하여 좋구나, 좋아~ 유통조사 왜 하나? 조직의 생존을 묻는다. 조직의 역할을 묻는다. 그리고, 꿈에 대한 여운을 남긴다. 김성호. 2015. 7. 1.
누가 유통을 말하는가! 축산물 유통의 주역은 누구일까? 4,469 전국 축산물작업장 현황(2013.4) | 발전연구 2014.08.04 09:45 현황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김성호. 시∙도 총계 도축업 집유업 축산물가공업 식육 포장 처리업 축산물 보관업 축산물 운반업 계 포유류(염소 염소 가금류 (오리 오리 계 식육 유 알 전용 전용 전용 전용 제외) 제외) 전국 77,6... 혹시, 67,733 바람은 불고 비는 내린다. 변화는 거센 바람을 위해 숨죽이고 틈새는 점점 벌어진다. 아둥바둥 하루살이를 한다고 한다. 유통구조 합리화라! 틈새시장을 개척하자~ 고 외친다. 식육포장처리업체, 1차 지육취급 현황(2014.1~6) | 유통실태 2014.09.25 15:24 (소 5~6만원, 돼지 4~5천원)를 부담하거나 운송비나 도축제.. 2015. 6. 30.
미금역의 21시와 타임스퀘어의 21시 어제는 분당 미금역에서, 오늘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지인과 저녁을 먹었다. 미금역의 21시와 타임스퀘어의 21시는 차이가 분명하다. 훵한 곳과 그렇지않은 곳, 메르스 1개월을 맞아 문을 열고 나오는 경향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청승 좀 그만 부리고 이제 나오세요" 캠페인이 필요하다. 이러다가는 음식점부터 망해 내몰려죽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 있다. 다시 경제적인 계산이 대두된다. 초기대응의 중요성은 이미 뼈저리게 알았듯이 이제는 경색된 시장을 조기에 풀어줘야 한다. 그러지 못한다면 지원에서 소외된 수많은 사람들의 그 원망을 어찌 감당할까? 댓글 4 스스로 `自`2015.06.24 23:51 종식선언까지 기다리다가는 때를 놓칠 수 있다. 1명의 예상가능한 죽음을 막기 위하다가 9000000명(600.. 2015. 6. 24.
소비자가 인식하는 축산상식 점수가 궁금해 축산물 바로 알리기를 위해서는 소비자 대상으로 그 수준부터 평가해 볼 필요가 있다. 축산인식도를 평가해보자. 과연 몇 점이나 나올까? 40점? 설마 60점? 질문 1번) 동물성 지방은 포화지방산으로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고, 가능한 적게 먹을수록 좋다. ( o, x ) 이렇게 최근 또는 고질적으로 중구난방 떠돌아다니는 축산물에 관한 오해를 모아 소비자에게 물어보자. 10개 문항에 대하여 o, x로 고르도록 하자. "우리 국민, 축산물 인식 낙제점" 이라는 점수로 도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국민적 관심사를 불러일으킬 소스가 되어 기자의 관심을 받을 만 하다. 축산분야 교수, 전문가그룹 또한 대조군으로 평가한다. 양축가도 한우, 육우, 양돈으로 구분하고 유통업체도 규모와 업체 특성을 감안하여 실무자, 경영.. 2015. 6. 24.
(희망 이야기) 수입시장은 안녕하신가? 수입시장은 안녕하신가? 하긴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갈증과 불안이 상충 될터다. 가뜩이나 국제 정세 속 밀어내기에 당하여(?) 풍부한 물량을 꽉꽉 쟁겨놓았는데, 5월20일경 메르스 발발에 따른 (중장기) 소비부진으로 수입시장 또한 때아닌 한파가 몰아닥쳤다. > 고기를 즐기는 사람들 또한 갈증을 인내하고 있다. 희망을 잃지말고 "안 먹으면 안 먹은 만큼", 그대로 시장이 다시금 열린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지 않은가! 일관된 마음으로 차라리 술 한 잔을 기울이고 시름(손절매 유혹 등; 현금유동성 확보는 제외)을 잊어라. 기다리면 기다리는 때가 올지니, 힘내라~ 힘! 다음은 끄적끄적 만들어 본 기초데이터임. 참고바람. 김성호. 쇠고기 유통시장 점유현황(2013) 쇠고기 수입량, 1인당 소비량과의 상관관.. 2015. 6. 16.
바이오의 미래. 당장 준비해야 할 대안이다! 오염.. 기술력.. 생존.. 인식 탈피.. 갈수록 과연 먹고사는 것을 걱정할까? 원형을 그리워하며 먹기를 고집할까? 과연 우리는 언제 이런걸 선택해야만 할까? 김성호. 2015. 6. 12.
수출 ∽ 수입축산물의 자국민대우 수출 ∽ 수입축산물의 자국민대우 우리는 한우 1등급 이상 고기와 돼지고기를 해외로 수출코자 추진중에 있다. 최근 제주산 돼지고기를 홍콩에 수출을 재개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쁨에 환호성을 친다. 제주산 돼지고기 홍콩 수출 재개 (농민신문 2015. 4. 27)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서호석)는 23일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홍콩 수출이 본격적으로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물량은 150㎏으로 소량이지만 2010년 국내 구제역 발생으로 돼지고기 수출이 중단된 이후 이번에 수출이 재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양돈농가의 소득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제주산 돼지고기의 수출은 지난 1월13일부터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길갈영농조합법인 수출육가공장에서 처리한 돼지고기 삼겹살 샘플(340㎏.. 2015. 6. 8.
동물성 지방은 무조건 나쁘다? 동물성 지방은 무조건 나쁘다? (쇠고기의 매력, 돼지고기의 힘, 닭고기의 실력에 대하여) 동물성 지방을 바라보는 시각이 극과 극을 오가고 있다. 도대체 어떤 말이 진짜인지 헛갈리기 일쑤이다. 이 말이랬다가 저 말이랬다가 온통 자기주장이 넘쳐난다. 이를 이번 기회에 정리해보자. 보도 예 1) 동물성 지방은 나쁘다는 시각 지방도 먹기 나름 (경향신문 2015.4.16.) ㆍ지방, 나쁘거나 착하거나 ▲ 동물성지방 - 각종 암 유발·동맥경화 위험 ▲ 불포화지방 - 심장질환·당뇨 완화 서울의 모 대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6명이 8일 회식 자리를 가졌다. 술 안주는 돼지고기. 삼겹살 10인분(2000g)을 구워 먹었다. 삼겹살 100g은 대략 330㎉에 해당한다. 삼겹살의 주 성분인 지방 1g이 9㎉여서 칼로리가 .. 2015.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