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방구와 트림, 두고볼 것인가!
세상의 관심, 정부의 관심, 국민의 관심이 일치될 때 가장 큰 현안이 된다. 1. 생존문제 지구온난화, 식량자급, 환경오염, 터전상실 등은 모두의 주된 관심사다. 2. 안전문제 질병, 재난 3. 행복지향 맛있는 고기, 저렴한 가격, 생활편의, 기술진보, 친환경, 동물복지 등 어쩌면 행복지향은 앞선 생존과 안전과도 관련이 깊다. 4. 경제효율 규모화경제, 전문화, 분업화, 합리화, 직거래, 로컬푸드 우리는 지금 하는 일 중에서 “세상의 관심”과 “생존”을 찾아내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소의 방구와 트림이 전세계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된 가운데, 이를 줄이기 위해 또는 이를 없애기 위해 지금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궁금하다. 서울대학교 모교수는 말한다. 에너지 효율만 따진다면 축산업은 ..
2015. 12. 4.
TPP, 한류, 그리고 한돈 수출
TPP, 한류, 그리고 한돈 수출 > 요건, 다음 글의 http://blog.daum.net/meatmarketing/2620 아류작이다. 그렇지만 사뭇 논점이 다르다. 한우는 가진자의 논리로 접근가능하지만, 한돈은 아직 많이 미성숙한 상황(수입돼지고기와의 차별성, 우월성, 품질 등 측면)에서 논해야 하는 차이가 있다. 한돈 수출, 사실은 이게 더 시급한 일이다. 수급측면에서. TPP 타결, 우리나라 경제에 미칠 파장 관심 2015년 10월 5일,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하 TPP) 각료회의를 개최해온 미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페루, 칠레,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등 12개국 무역·통상장관들은 7년간의 진통 끝에 핵심 쟁점들을 타결했..
2015. 11. 11.
쇠고기 입시제도 변화를 바라보며
쇠고기 입시제도 변화를 바라보며 쇠고기 마블링, 다시말해 동물성 지방으로 인하여 등급에 대한 논쟁이 2015년도 국감장을 넘어 어느새 ‘경제’ 문제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 평소 자주 즐겨듣는 ‘손에 잡히는 경제 이진우입니다.’(이하 손경제)에서 이 부분에 대해 다루고 있어 정리해본다. 2015년 11월 1일자에 방송되었다. 손경제를 통해 쇠고기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보면 다음과 같다. 1. 쇠고기 등급 구분 - “많다 적다, 쉽다 어렵다” 쇠고기는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1++, 1+, 1, 2, 3으로 나뉜다고 하니 “쉽게 1, 2, 3, 4, 5로 했으면 쉬웠을 텐데”하는 사회자의 말에서 일반적인 국민시각을 보게 된다. 등급 개수가 많다는 것 보다는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면을 지적한다. 2. 쇠고기..
2015.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