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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발전연구834

계란,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 할 수 없다와 해볼 수 있다의 차이 어제 받은 여러 전화중에 하나. 답변하면서 들었던 생각을 정리해본다. 김성호. 중소적합 업종이 필요해진 이유는 동반 성장이다.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군의 참여를 제한함으로써 중소기업에게 기회를 주기 위함으로 이해하고 있다. CJ, 풀무원, 오뚜기 등이 대상이 된다. 계란의 유통은 70~80%, 크게는 현행법상 100%가 식용란수집판매업체를 통해 이뤄진다. 총판, 대리점으로 이어지는 다단계 구조를 지니고 있다. 개인사업체의 유기적인 연합형태로 지역단위 위주로 운용되고 있다고 여겨진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식용란수집판매업체는 1,355개가 영업중에 있다. 대기업군은 계란등급제 태동과 함께 동반 성장하고 있다. 2001년부터 정부가 관심갖고 추진한 계란 등급제에 대해 남들이 관심갖지 않을 때 품질로 팔겠다 .. 2014. 10. 23.
축산물 유통실태를 바라보는 마음에 대해 2014년 축산물 유통실태 보고서의 발간사에 부쳐. 유통을 바라보는 마음에 대해 풀어봅니다. 김성호. ............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자주 이런 질문에 접하게 됩니다. “어디에서 고기를 사는 것이 보다 저렴할까요?” “축산물은 어떻게 유통되고 있으며, 유통에 소요되는 비용은 얼마나 되나요?” 참으로 난감합니다. 물음 속에서 찾고자 하는 바가 소비자, 생산자, 유통인, 기자 등 입장에 따라 제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주 이런 소문을 듣기도 합니다. “글쎄말야, 유통은 폭리를 취한대” 라는.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축산물은 양축가에서 출하한 가축이 도축과 포장처리를 거쳐 67천여 축산물판매장과 615천여 일반음식점을 통하여 우리와 대면하게 됩니다. 그 보이지 않는 유통과정 속에는.. 2014. 10. 23.
삼겹 판매 부진 속에 저지방부위 없어서 못판다고.. 뭔 일이여? 뭔 일이여..? 일시적일까? 장기적 국면일까? 좋은 일일까? 반길 만할까? 누군 암울하고 누군 웃는 이상야릇한 시장 상황 속에서 이 풍속도는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궁금해진다. 우선 AI 여파에 따른 소비인식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에 따라 달라질테고, 식자재 요구가 과연 얼마나 지속될까에 대한 부분과 오를 가격 대비 판매량과의 관계,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저지방부위의 판매량과 오른 가격 대비해서 삼겹살과 목심 가격이 얼마나 떨어질 수 있느냐의 문제에 관심이 간다. 관행적인 수익원으로써 지탱하려 하는 포지션과 내려야만 팔리는 변화 속에서 AI에 따른 닭고기의 대체효과와 저지방부위의 선전은 부위에 따른 차등적인 소비문화에도, 가격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데 라는 관심을 내년 4월 4일.. 2014. 10. 22.
돈육 족발가공품 비교연구 배경 지인이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본 내용은 학업 및 연구계획에 대한 것으로 곱씹어볼 필요가 있어 공유해 봅니다. 이런 하나하나의 의미있는 일들이 모이다보면 뭔가 그럴듯한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성호. 돈육 족발가공품 비교연구 학업 및 연구배경 인류의 식생활에 있어 육류소비량은 끊임없이 늘어났고, 비건(vegan)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음에도 육류소비는 줄지 않았습니다. 축산관련 제반 지식과 경험을 식육산업의 다양한 활로와 접목시킨다면 괄목할 만한 시너지가 발생하리라 기대합니다. 외식메뉴에서 육류와 계란 및 유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습니다. 그런데, 축산물은 국내산과 수입산의 혼용비율이 가장 높은 농산물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축산물 생산능력은 어느 나라 기술수준에 비교해도 떨어지지.. 2014. 10. 22.
수입쇠고기 판매등급 부재, 한우업계 피해로 함께 읽어보자. 수입육 등급판정 검토(2008.9) http://m.blog.daum.net/meatmarketing/21 쉽지 않은 문제다. WTO의 정신을 유념해야 한다. 요구에는 책임까지 뒤따른다. 김성호. ... 수입쇠고기 판매등급 부재, 한우업계 피해로 수입쇠고기를 한우등급과 같이 표시해 판매하는 등 수입쇠고기 등급표시 방법에 대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은 지난 7일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위법·편법적으로 등급제를 표시해 판매유통되고 있는 수입쇠고기의 등급표시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명수 의원은 “축산물등급제도는 우리 식생활에 이용되는 축산물의 품질을 일정 기준에 따라 구분하여 품질을 차별화함으로써, 소비자에.. 2014. 10. 17.
돈가 5천200~3천400원, 우리가 사먹을 돼지값을 정해버릴 수도 있다라는 것 가격은 조절대상이다? 지켜볼 사항이다. 가격은 결과치. 수급은 원인으로서의 시장 반응을 끌어내는 수단. 과연 임의적인 조절이 통할까? 우유 연동제의 실패를 한 쪽에서는 말하는 이 때. 농가부터 유통인 각 주체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까? 시장 신호를 놓고 개입한다는 걸까? 개입에는 대가가 따르고 그 대가는 장기적인 폐혜를 가져갈 수도 있음을 간과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저 기우이길 바라면서 생각을 정리해본다. "나 좀 내버려 둬"와 "망할 눔은 망해야지" 하는 중간점에서. 신호는 처방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다. 환축이 아프다고 무조건 약을 처방할까? 자생력은 어디에 있으며 과연 자생력의 범위를 시장반응의 결과치로 조절한다니 지켜볼 만 하다. 복잡 속에 임의적 조치들. 누구를 위하는 것일까? 설.. 2014. 10. 17.
공존과 시한부에 대한 이야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일요일 아침, 세종시 이사를 앞두고 파주운정가구단지에 가기에 앞서서 잠시 상차림을 기다리면서. 축산부문 국감의 현안에 대해. 과연 이게 전부일까에 대해. 모바일로 해당 글 밑에 댓글을 달다가 타자수가 느려 PC를 켜고 보태본다. 식사 준비 전까지 다 마쳐야 한다는 시한부다. 시한부... 세상이 다 그런 듯하다. 오늘의 주제는 공존과 시한부에 대한 이야기 이다. > 관련 글 : 축산부문 국감 (http://blog.daum.net/meatmarketing/1867) 진단 만약 하지않는다면 어찌 될까? 하지않아도 충분한 고민꺼리가 있잖은가! 죽어자빠지는 동물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어찌 봐야할까? 식량이 먼저인가? 공존이 먼저인가? 나 한 사람이야 하면서 뒤로 밀어도 되겠지만 뭔가 일.. 2014. 10. 12.
축산부문 국감 2014. 10. 10일 국감에서 지적한 축산부문 현안사항이다. 참고바람. 김성호. 1. 농수축산물 유통비용이 왜 계속 증가하는가? 특히, 방울토마토와 계란은 왜 이렇게 늘었는가? (경대수 의원) 계란 유통은 대체로 농가에서 식용란수집판매업체(총판)로 판매하고, 다시 각 지역에 산재해 있는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체를 거쳐 소비자에 이르고 있다. 개당 100원하는 계란(생산)이 2번의 유통과정을 거치면서 220원(소비) 정도에 판매된다. 유통비용이 증가한 이유로는 예전과 변함없이 영세업체를 통한 다단계 유통경로에 따른 물류비 증가와 영세업체들의 점포 운영비 및 인건비 등 간접비가 증가한데서 찾을 수 있다. * 식용란수집판매업체 1,355개 업체(식약처; ‘13.4월 기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업계에서는 최.. 2014. 10. 10.
축산 유통분야 정부3.0 과제 실현가능성과 필요성에 무게를 두고 작성해 본 보고서 입니다. 1. 생산자, 도소매업체 연결 서비스... 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다면 내용을 살펴보시길 바람. 2. 종합병원식 축산컨설팅 서비스... 왜 협업해서 서비스를 전개해야 하는지? 이를 생각해 볼 때 주의할 점은 농가만 대상이 아니라 유통인도 대상이라는 점임. 3. 축산물 유통전문가 양성 및 자문기구 개설.. 왜 필요한가? "유통은 폭리"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 때문이고, 자문기구는 유통 종사중에 정작 곤란할 때 도움받을 곳이 없다는 문제 때문임. 유통실태가 어떠한지 제대로 알아야 유통인이지.. 암.. 그렇지, 하는 방향에서. 4. 축산물 유통경로별 유통정보를 통한 수급과 물가관리... 실태 기반의 정책수립과 사업방향의 설정이 당연함에도 불구.. 2014. 10. 7.
우리나라 대형 축산기업 경영현황(하림 세분류) 공개된 자료로 한 번 살펴보았던 자료입니다. 2012년 1월 기준. 한참 대형패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때 였지요. 참고. 김성호. > 관련 : 세계 대형패커 발전과정으로 본 우리나라 대형 축산기업 도입방안 http://blog.daum.net/meatmarketing/268 2014. 10. 2.
내가 그릴려는 그림은..?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이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 조합(하나로마트 -> 슈퍼마켓에 포함)을 과감히 생략하니 보다 간명하게 보인다. 정육점 업체의 조사수가 너무 적어 결국엔 제외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선은 이렇다. 보는 바와 같이 유통인은 경매든 직구(직접 구매)든 농가로부터 산 소를 바로 직접 팔던가 다른 유통인과 합작(경로 분산, 부담 완화, 원활 공급 측면)하여 팔고 있다. 대형화는 원하지 않아도 가고 있으며, 보다 저렴한 '소비자 지불가격'을 갖추기 위해서 업계는 고민에 빠져있다. "유통구조를 확 바꿔라~" 고 요구한다. 대형패커가 과연 유통구조의 핵심일까? 들어가는 당연비용을 그저 내부화하는 것에 그치지는 않을까? 대형패커의.. 2014. 9. 30.
유통경로 재해석 중 "축산물 유통은 1차 지육취급자로부터 시작한다. 고로 그들을 잘 정의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도축장 처럼 물류를 빼고봐도 좋겠다." - 김성호. 지육취급자를 알고 있다. 업태를 기준으로 경로를 풀어내고 있다. 2만2천여 지육취급자를 중심으로 식육포장처리업체, 식육판매업체, 일반음식점 등으로 세분한다. 유통에는 본류(본업)가 있고 부류가 있다. 어느 조합에서는 지육을 포장처리를 하면서 하나로마트(규모로 구분시 슈퍼마켓)를 통해 직영판매하고, 급식이나 식당에 납품하기도 하며 다른 식육포장처리업체(주로 냉장냉동고로 포장육을 유통시키는 역할을 하는 업체)에게 판매하기도 한다. 그런데 지육취급자 또한 식육포장처리와 직영판매, 도매유통, 일부 한우프라자, 한우명품관, 한우마을 등은 일반음식점 역할이 크기 때문에 그쪽.. 2014. 9. 24.
돈육선물시장 활성화 대안은? 고민이 깊어간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알게된 사실에 대해 접근방법을 논하지만 주체는 따로 있고 그래도 하려하는 방향에 대한 논의를 계속한다. 논의시간은 계속 연장되고 시장을 들었다놨다 했음에도 뾰족한 대안이 손에 잡히지는 않는다. 논의 중에 메모했던 스케치이다. 지속적인 고민을 위해 올려놓는다. 돈육선물시장 활성화를 위해 누구에게 역할을 주어야 할까? 김성호. 2014. 9. 15.
한우고기와 수입산 쇠고기의 차이 한우고기와 수입산 쇠고기의 차이는 무엇일까? 어떤 모습으로 마주하고 대할 것인가? 한우동영상을 제작한다고 한다. 그래서 의견을 내 보았다. "동거동락"에 대해 생각해본다. 김성호. .... 국내 한우고기와 수입산 쇠고기의 차이 한우고기와 수입산 쇠고기는 대체로 유사한 유통경로를 통하여 우리 식탁에 도달하고 있다. 대체로 2~4단계로 유통되고 있으며, 축산물의 특성상 도축장과 식육포장처리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구조이다. 유통접점 마다 관계하는 주체가 많다. 도축장 68개소, 식육포장처리업체 4,469개소, 수입판매업 3,717개소, 식육판매업 51,851개소 등. 수입산쇠고기의 경우 제니스유통, 한중푸드, 팜파스코퍼레이션, 한결엘에스, CJ, 대한제당, 삼성, 한화 등 255개 기업이 활약하고 있는 .. 2014. 9. 1.
메쯔거라이 창업, 육가공의 미래를 점친다 앞에 논했던 내용들을 모아보았다. '정육점 사장님', '육가공 사장님', '도부', '정육업자'.... 비호감이다. 호칭부터 호감있게 바꿔보면 어떨까 한다. 김성호. > 연관주제 :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육성을 위한 업계 움직임http://blog.daum.net/meatmarketing/1768 Metzgerei, 육가공의 미래를 경험하다! http://blog.daum.net/meatmarketing/1775 (상담) 메쯔거라이 창업 http://blog.daum.net/meatmarketing/1706 2014. 8. 25.
최근 10년간 축산물 유통비용이 증가한 이유...? 유통은 모든 생산물의 소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일정 비용이 수반될 수 밖에 없다. 특히, 축산물은 일반농산물과 달리 유통과정에서 도축(도축장)과 발골·정형(식육포장처리업체)을 반드시 거쳐야 하며, 이때 상품의 변화(생축▶지육▶부분육▶정육)가 일어나게 되어 유통접점 마다 관계하는 주체가 많고, 쇠고기 유통비용 비율이 45%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 유통주체 : 도축장 145개소, 식육포장처리업체 4,469, 축산물판매업 67,733 축산물 유통비용의 편차(증감)는 계절적인 수급상황, 질병발생 등에 따른 대체수요 효과 등 유통상황 속에서 탄력적인 결과로 나타난다. 특히, 소비자의 요구(신선도, 1일배송 등)를 충족시키면서 물류와 기술 혁신의.. 2014. 8. 20.
활동중인 축산브랜드가 알고 싶다면...? 전화를 받습니다. 참으로 곤란한 전화입니다. 활동중인 축산브랜드를 알고 싶다는군요, 개인정보 유출은 피하면서 업체에 도움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됩니다.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방법론에 빠져듭니다.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활동중인 전국 축산브랜드 정보를 알아야 수급판로 개척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은 자명한 일인데... ... 자, 특허정보넷 키프리스 세상에 초대합니다. 1. 키프리스에 접속합니다. SEARCH 하단에 있는 '상표'를 클릭합니다. 2. 전국 범위 내에 활동중인 축산브랜드를 알고 싶다고 했으니 우선 분류가 지정되어야 하니, 항목별 검색바를 클릭합니다. 3. 다음은 펼친 화면입니다. 그중에서 나에게 꼭 필요한 항목만 체크해 볼까요? "활동중인 상표"를 검색코자 하니 '행정처분'에서 출원, 공.. 2014. 8. 19.
한국도 이젠 기업농 제대로 키워보자 한국도 이젠 기업농 제대로 키워보자 한국경제 2014.8.12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어제 열린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의 핵심 주제 중 하나가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공식품의 수출 첨병화, 신선 농산물의 수출 확대, 한류 붐 활용 등의 대책을 보고했다. 특히 신선 농산물은 농협을 중심으로 물량을 규모화·계열화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이슬람 할랄 식품시장도 진출한다는 복안이다. 각론에선 대체로 문제가 없다고 본다. 하지만 중요한 알맹이가 빠졌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담배 소주 라면 커피까지 다 합쳐 35억5000만달러에 그쳤다. 정부 대책대로 쌀떡볶이, 삼계탕, 장류 등의 수출을 아무리 늘려도 괄목할 신장세를 기대하기 어렵다. 진정 농업 수출확대가 목표라면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을 .. 2014. 8. 13.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육성을 위한 업계 움직임 궁금해서 알아보았다.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육성을 위한 업계 움직임 식육즉석판매가공업(종전 정육점 영업자 대상), 독일식 레스토랑(프랜차이즈), 목장형 생태관광지 조성 등 가정식/외식/6차산업 전반으로 확산을 시작하고 있었다. 최근 축기중앙회 내에 미트스쿨을 개소(‘14.6) 하였으며, 독일식당 어반나이프는 오픈(’13.9) 한지 몇 달만에 부산 센텀시티 내 입점을 확정짓는 등 확장(‘14년 10개소 목표)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선진푸드팜은 현대백화점 입점을 추진한다는 등 업계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들로 인해 축산업의 미래가 활짝 열릴 것인지 관심이 인다. 식육즉석판매가공업 교육 현황 기존 대학교와 농협의 식육관련 교육시장에 실전기술과 노하우로 무장한 축기중.. 2014. 8. 11.
대형마트, 수입 축산물 미끼상품 판촉전 눈살 >>> "두눈뜨고 보자" 다양성의 불인정과 국내적 시각으로 보인다. 돈은 벌 수 있을 때 벌어야 함에 대해. 너도 알고 나도 아는데 '하지 말라'는 것인지. 그럼 뭘 하라는 건지. 각자의 입장 차이로 산업이 꾸려짐을 볼 때 서로 헐뜯고 비아냥 거리는 것이 많아 보인다. 과연 상생은 헛말인가? Q. 수입산 육류를 평소 보다 많이 소비하면 과연 국익에 부정적일까? Q. 소비자에게 물어보자. 그래서 싫으세요? Q. 국내산 육류만 고집해야 할까? 모든 식품을 놓고 선택의 기회를 부여해야 할까? 그렇지 않아도 가뜩이나 불신과 오해가 판을 치는 시장 속에서 또한, 정보조차 주체 못할만큼 범람하고 있는데 인식마저 '너 아니면 나' 식으로 흘러간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러하며 미래도 그러한가 보다. 과연 국제적 시장상과 안목은 어디에 있.. 2014.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