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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나의 이야기335

원더풀 코리아~ (노래) 소리지르자. 힘껏. 배에 힘주어. 워더풀 코리아~ 노라부르자 자랑스런 너와 나의 땅. 잊지말자. 이땅은 우리땅. 2021. 12. 6.
나에게 시간이 주어진다면 (노래) 걷겠다. 지금처럼. 먼 훗날 누군가 다시 걷게 될 이 길에서 다시 만나자. https://youtu.be/Wtx47rM9Fik 2021. 12. 6.
운전하는 중에 혼자 운전을 하다보면 사색이 잠기다가도 졸립기도 하며, 때론 조용조용 말하다가도 미친 척 소리도 질러본다. 희노애락이 넘치는 운전석, 가는 도중 있었던 일들. 충주에서 세종시로 운전하고 가는 중에 있었던 https://youtu.be/IpgCoEGxHZY 원더풀 코리아~ (노래) 세종시 골프연습장을 가는 길에 있었던 https://youtu.be/Db3VBuhwl-M 다시 시작해 보아요~ (노래) https://youtu.be/znH-gwWTY0Y 2021. 12. 6.
일상 중의 일상, 넋두리에 가까운 상을 차린다. 먹는다. 말한다. 통화한다. 둘과. https://youtu.be/y1EeiifiemM 메시지를 받는다. 그리고 오늘아침, 산책을 하고 돌아왔다. 듣기 민망하더라. 먹으면서 말한다는 것이 쪼금 그렇더라. 그래서 목소리는 거실의 울림에 둥둥 하고 둔중하게 들려 사뭇 다르더라. 1병을 아껴 마시면서 이것저것 말한다. 그리고 마시던 중 통화한 내용까지 포함했다. 일상 중의 일상, 우린 시간을 이렇게 지내고 있다. 다를 것 없는, 투자는 투자대로, 일은 일 대로, 사는 건 사는 대로, 욕심 없이 욕심을 부려보려는, 대화를 하고 싶어도 대화하기 어려운, 그렇다고 아쉽다 말하지 않는, 기다리다보면 되겠지 한다.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아닌, 집안 구석구석 조명과 화분으로 그리고 닦고 조이고 다시 설치하.. 2021. 11. 18.
그를 주목한 이유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15&aid=0004624642&rankingType=RANKING "독창적이다" 가수 솔비 작품에 쏟아진 찬사…거는 족족 완판 권지안(가수 솔비)만큼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작가는 드물다. ‘근본 없는 예술’을 하는 가수 출신 비전공자라며 그를 깎아내리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시장과 미술계 분위기는 정반 news.naver.com 미술로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지면서 자신의 작품으로 다른 이들의 마음도 치유하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다. 미술 비전공자라는 점도 비난의 이유가 됐다. 권 작가는 “당연히 미대 출신 작가보다 그림을 그리는 능력은 많이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 2021. 11. 5.
어쩌면 (노래) 어쩌면... 기억나지 않는다. 어떤 말을 했을까? 무엇을 원했을까? 단지, 기억나는 건 노래를 불렀다는 것과 울었다는 것. 그리고나서 아침에 깨어나니 뭔가 치유된 듯한 안정감이 들었다는 것. https://youtu.be/t3CHM0IzW7M 2021. 11. 4.
걷고 걷다 1. 걷는다. 발의 뻐근함이 기분 좋다. 달리고 싶을 때 그냥 달릴 수 있으니 더욱 좋구나! 걷다가 잠시 멈춰서서 바닥을 짚고 푸쉬업을 한다. 거꾸로 본 세상, 숨을 헐떡이면서 후욱 후욱 하나 둘 숫자를 늘려나간다. 저녁 대소원초교 운동장의 모습. 2. 걷는다. 자욱한 안개, 오늘의 날씨는 눈감춤이다. 요 정도만 보고 살아도 충분하다고 하는 듯 하다. 그 만큼 근심과 걱정이 줄어드는 듯 하다. 3. 걷는다. 매번 같은 장소를 지나감에도 남긴 사진은 하나 같이 제각기다. 이래서 찍고 싶고 이래서 남기고 싶고 자연스레 찍는다. 좋~ 다. 같은 장소에서 렌즈를 되돌려 뒤로 찍은 모습, 당연히 내가 찍힌다. 2021. 11. 3.
걷기 우연이다. 계획에 없었던 일. 나서면서 혹시나 해서 토스 앱을 켜고 눌러본다. 그리고 새로움을 좇아 걷는다. 1. 어제 분명 어제 와본 길임에도 반대방향에서 접근하니 다른 느낌이 강하다. 분명 어제는 조금 두려웠는데... 멀리서 본 다리 밑 도로의 끝이 과연 어디로 닿았을까 라는 생각 보다는 굳이 가야할까 라는 생각이 컸었다. 그래서 얼릉 인증샷을 찍고 되돌아 왔다. 2. 오전 그런데 오늘 아침은 달랐다. 의기충천했음이야! 어디든 갈 수 있다 라는 듯이 발이 닿는대로 간다. 처음 가다보니 헤매기도 하고 논두렁을 밟고 되돌아 나오기도 하면서 멀찍이 바라보며 동선을 그리면서 움직인다. 닿았다. 드디어. 중간에 그냥 되돌아 갈까 하다가도 오늘 아니면 언제 다시 오랴. 헤매도 좋다. 가보자. 뚝방길 초입이다. .. 2021. 10. 28.
수면무호흡 36.2 중증 무호흡증. 보통 5 이상, 경증 15 이상. 1시간에 무호흡 횟수가 36번이라는 말인데 심각한 수준이라고 한다. 치료는 양압기 외에는 딱히 없으며 이는 회복 보다는 심부담, 뇌산소부족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유지수단이라고 한다. 몸무게를 90kg까지 낮춰야 한다. 과거 무척 심했을 때와 대비 시 체중을 줄이면 그만큼 호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 잠은 잘 자는데 무호흡으로 많이 깬다고 한다. 인식 못하고. 양압기는 로즈메드 에어핏 n20 나잘. 댓글 1 스스로 `自`2021.10.12 11:16 로즈메드 에어핏 N20을 받아 사용한 지 이틀째, 사용결과를 들어보았다. 무호흡은 이전 36회/H로부터 1.5회/H으로 개선되었으며, 바람 세는 곳도 잘 없었고 양호하게 사용했다고 한다. 아직은 많.. 2021. 9. 28.
Open Blog를 개편하여 Open 하였다. https://blog.naver.com/meatmasterk 즐겁게 노는 아이가 행복하다 : 네이버 블로그 무언가 만들어내는 일에 손을 바삐 놀리다보면 어느 사이 시간이 한참 지나가 있습니다. 이렇듯이 세상 속에 비즈로 표현한 수많은 작품들을 찾아 봅니다. 우와~ 하고 감탄이 절로 나는 작품들, blog.naver.com 그 동안 꽁꽁 감춰 두었던 것을 모두 공개하였다. 과연 사랑 받는 블로그가 될 지 두고볼 일이다. 기대가 크다. 2021. 8. 20.
내가 가장이 아님이 참 다행이야 첫번째 이야기 "이렇게 쓰다보니 나는 힘들다고 투정만 부리는 엄마 아내였다 싶네" 당신의 말이 고맙고 당신의 받아들임이 반갑고 당신의 '내모습으로 살꺼거든' 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내고 당신의 '아무도 없는 산속을 혼자' 하는 외로움을 함께 해서 다행이다. 당신은 솔직하고 당신은 당차고 당신은 새침하고 당신은 거침없고 당신은 함께하고자 주장하고 당신은 바른 길을 선호하고 당신은 함께 함에 감사한다. 당신은 내게 1명 뿐이고 당신은 나에게 기쁨을 주고 당신은 내게 고난을 주면서 행복감을 더욱 빛나게 만들고 당신은 나에게 있어 관심의 대상이자 함께 걷고 있는 동반자. 두 손 맞잡고 원수산을 가든 하천변을 걷든 우물가에 앉든 그렇게 나이들어감에 감사한다. "이제 50이 가까운 나이에" 내 나이를 잊고 살아서 좋.. 2021. 7. 20.
자연의 섭리 (새) 소리가 사라졌다. https://blog.daum.net/meatmarketing/4992 (새) 소리가 사라졌다. 짹 짹~ 짹 짹 짹 기분 좋은 울림이다. 산책길에서 마주한 한 무리의 새들이 전깃줄과 비닐하우스 창살을 오가며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눈다. 아침이어서 그런지 소리가 더 반갑게 다가온다. 오늘 blog.daum.net (새) 소리가 부활했다. https://youtu.be/7qoylcwlBUg 자연은 이처럼 순응하면서 대항한다. 죽고 죽어 쓰러진 어른 새들을 떠나보내고, 살아 살아 하면서 아이 새들이 새로들어온다. 거리에 아이 새들이 옹기종기 모여 재잘거린다. 부디 건강하기를... 부디 이겨내기를... 이처럼 코로나는 사람, 조류, 돼지 할 것 없이 기승을 부린다. 언제 쯤 끝날까? .. 2021. 7. 13.
한 때 금요일. 가족 모임 2021. 6. 25.
나에게 사랑과 관심을~~ 오늘 아침은 영록이를 응원해볼까? 하다가 손에 잡히는 경제 이야기를 듣다보니 미루어졌다. 6월 모의고사가 바로 내일이다. '잠 못드는 아내를 위해'처럼 '잠 못드는 영록을 위해' 라는 제목으로 그 동안의 노력과 애씀에 대해 아침 산책길에 녹음으로 격려를 하려 했다. 거꾸리는 놓쳐서 2달이 되어간다. 아내는 8개의 알약을 먹기로 했다. 발의 냉기가 무릎까지 올라와서 받아온 약과 식도염, 그리고 코막힘, 혀갈라짐, 잠설침, 허리 통증으로 약을 받아왔다. 한꺼번에. 소소한 일상, 건강을 더욱 생각하게 하는 아침이다. "영록아," 난 기억한다. "저 자신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너무 자신을 가두지는 말구 아끼면서 했으면 해." 너 또한 기억하겠지? 바로 내일이 그렇게나 고대하고 기다렸던 날이네. 뚜껑이 열리.. 2021. 6. 2.
'만의 하나'와 '나만은" 으로 시작하는 가능성의 무게 "우리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진실은 멀지않고 의혹과 우려 속에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그 진실에 답이 있다. > http://m.blog.daum.net/meatmarketing/2445 > http://m.blog.daum.net/meatmarketing/2440 > http://m.blog.daum.net/meatmarketing/2426 가능성, 만의 하나라는 가능성의 무게가 천금이다. 나만은 하는 기대감과 나 또한 이라는 우려가 마스크 착용과 해열제 판매량 증가로 나타난다. 가능성은 언제 증가할까? 가능성의 증폭은 언제 일어날까? 현상을 직시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사망자가 눈에 띄는 걸 무시하자는 건 아니지만 지레놀란 가슴 나중에 이와유사한 상황이 터진다면 그때는 어찌 반응할까? 이.. 2015.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