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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무엇을할것인가79

수면, 과연 이대로 좋은가? 수면, 어떻게 볼 것인가? 난 수면무호흡증을 앓고 있다. 시간당 10초 이상 숨을 멈추는 것이 평균 36번이란다. 보통은 5회 이하. 무척 심각하다고 한다. 치료방법은 없다고 한다. 다만, 양압기를 통해 뇌와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잠잘 때 숨을 잘 쉬도록 '유지' 해 줄 수 있을 뿐이란다. 그래서 였을까? 산책 중에 고민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관심사로 옮겨가고 그 내용은 수면으로 연결된다. 수면, 어떻게 볼 것인가? 수면에 관한 고민은 베개로 부터 시작하였다. 딱 맞는 베개를 찾기가 무척 어렵다. 목침, 메모리폼, 거위털 등 고루개 사용하고 있지만 잠을 뒤척이는 시간만 늘어날 뿐 잠이 편안하지 않다. 베개를 바꾸자! 딱 맞는 베개를 찾자! 그런데 찾는 것이 빠를까? 원하는 것을 만드는 게 빠를까? 생.. 2021. 11. 3.
도서관을 만들고 운영하는 것을 바란 적이 있었다. 건강하지 못하면, 건강 만을 생각한다. 돈에서 자유롭지 못하면, 돈 만을 생각한다. 이는 너무도 당연한 이치다. 건강하다면, 건강을 챙기면서 '하고 싶은 것(일)'을 한다. 흔히 직업이라고 칭하는 것들이다. 돈에서 자유롭고 싶다면, 건강과 돈을 챙기면서 '하고 싶은 것(일)'을 한다. 흔한 직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싶은 것을 말한다. 사실, 직업과 하고싶은 것의 결과는 같을 수 밖에 없다. 뭔가 하면 그 값은 같기 때문. 뭔가 하지 않거나 아무리 소비생활을 하더라도 그 또한 자세히 들여다보면 직업과 다를 바가 없다. 일어나 쓰고 먹고 사고 쓰고 교환하고 먹고 사고 쓰는 삶이 과연, 일어나 먹고 일하고 먹고 사고 쓰고 사는 삶과 얼마나 다르겠는가! 건강하려면 건강한 곳에 있어야 하고, 돈을 벌려면 .. 2021. 10. 27.
못 마땅의 반전 매력 불쾌 못 마땅하여 기분이 좋지 아니함. 못 마땅하다. 잘 나갔다. 잘 했다. 뭐든 했고 뭐든 이뤄냈다. 자신만만했다. 재미있었다. 즐거웠다. 직장생활이. 못 마땅함의 정체는 비교이다. 제는 잘 나가는구나! 받을 사람은 다 받는구나! 표창이란 것. 고생했으니 받는구나! 챙겨주지 아니함. 야속함. 누구는 노력 끝에 얻는 열매를 누군가는 쉽게 얻는 듯이 보인다. 쉽지 않겠지만. 앞선다. 또다시 비교된 마음은 파문을 인다. 직장이 내게 준 것은 큰 배신감이었듯이 나 또한 정하지 않았던가? 호구는 되지 말자구. 휘둘리지 말자구. 그런저런 피상으로 내 감정을 가두지 말자구. 눈에 보이고 보인 것들에 감정이 이는 것을 보니 우숩기도 하고 못 마땅하기도 하다. 쉬이 변할, 어쩌면 세종시를 누비면서 '당근' 물건을 거래.. 2021. 10. 27.
아이템 메모 1차원적인 접근. 바로 당대에 가능한 사업모델 개발. 영화마을은 빌려서 갖다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넷플릭스는 그냥 보고싶을 때 보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화가 너무 많아서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선택하다보면 1시간을 보낸 후 자포자기하는 경우도 잦다. '취향 저격'이란 말이 어울리도록 (영화)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본다. 2021. 10. 22.
스마트폰(본다. 읽는다) + AR,VR(가상체험) = 스마트 안경 스마트폰은 손에 들고 봐야 한다. 주로 읽는다. 손으로 터치한다. 보고 터치한다. 들고다녀야 해서 불편하다. 봐야한다면 들고 다니지 않아도 좋지 않을까? 그 방향에서 스마트 안경은 AR, VR과 결합하여 폰을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터치하는 것은 사라진다. 대신 말한다. 또는 눈동자로 지시한다. 내 생각에는 AR, VR에 더해 이렇게 스마트 안경이 변했으면 좋겠다. .... “삼성 이렇게 만들 수 있어?” 애플 자랑 스마트 안경, 내년에 나온다 해럴드경제 2021.10.21 사진은 그래픽 디자이나 안토니오 데로사(Antonio De Rosa)가 제작한 애플헤드셋 예상 이미지. [폰아레나 캡처]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AR이 애플의 제2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낼 것이다.” (팀 쿡 애플CEO.. 2021. 10. 22.
뭔들 못하겠소 영탁이와 시간을 보낸 다음날, 그리고 그 다음날. 다시 촉발된 탄알처럼 얘기가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자연스레 꺼내어진다. 기분을 말하다보니 어느새 효와 애로 흘러들어감을 느끼고 사뭇 자세를 바로한다. "난 뭐든 할 준비가 되었으니 그걸 알려주쇼." 했더랐다. "난 뭐든 좋으니 내 갈 길을 알려주쇼." 했더랐다. 막연함이란 사실 모르는 것에 기인하기 일쑤다. 모르니까 막연한 것이다. 막연함을 없애려면 당연히 모르는 걸 아는 노력이 수반된다. 알면 막연하지 않다. 그러니까 업이든 길이든 역할이든 뭐든 모르는 걸 아는 노력을 한다. 일을 모르면 세상을 알고자 한다. 길을 모르면 내면을 들여다 본다. 업을 모르면 능력을 살펴 본다. 알게 되면 막연하지 않다. "퀘스트를 받았어. 그런데 폭망이.. 2021. 10. 19.
영탁이와 시간 영탁아, 시간은 많아 충분해 뭘 하든 충분하단다. 그러니 하나씩 천천히 해 나가도 좋아. 마치 고3에서 진로를 정해야 하는 것처럼 할 필요는 없어 다만 고3 때의 고민과 군대 전후의 고민은 다를 수 밖에 없으니 지금부터 고민해 나가는 것이 좋긴해 그렇다고 굳이 미리 겁먹고 걱정을 사서할 필요는 없어. 중요한 건, 차분히 자신을 살펴보고 현재 갖춘 능력을 쭈욱 나열해봐 정말 잘하는 것들과 보통 잘하는 것들, 그리고 다소 부족한 것들. 뭘 하려고 덤비지 말구 뭘 해야만 한다고 생각지 말구 그저 자기 자신이 무엇을 할까 고민이 된다면, 자신이 이미 갖춘 품성, 마음씀씀이, 그리고 삶을 대하는 자세 이런 것들을 쭈욱 살펴보면서 자신감을 충만시켜 놓을 필요가 있어. 이렇게 자신의 멋진 모습을 발견했다면, 그 능력.. 2021. 10. 17.
집착. 존재. 갈망. 두려움. 희망의 연결점 집착. 집착은 때를 가리지 않는다. 몸이 부쩍 튼튼해진 때 욕심이 집착으로 나타난다. 뭘 더 원하길래 그러는지 곰곰히 지켜본다. 성공인가? 돈? 자랑스러움? 혹은, 죽지못해 아쉬운 나머지? 존재. 존재감은 잃기 쉬운 반면 세우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나 스스로 떳떳하다는 것. 당당하다는 것은 쉬이 그렇다고 하기에는 걸리는 것들이 많다. 사실, 그것들로부터 벗어나는 일이 아마 원하는 바 일텐데 어찌어찌 살다보면 그것과 그것을 구분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아 곤혹스런 경우가 잦다. 살아있음에 감사하라는 말처럼 쉬우면서도 어려운 말이 있는 것처럼 존재는 감정 때문에 있으면서 없어지기도 한다. 갈망. 바람은 때를 가린다. 몸이 건강해야 바라게 된다.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건강하길 바란다. 이때에는 다른 건 .. 2021. 10. 14.
인생의 참맛, 그 두번째 항목 오늘 저녁 가족회의를 앞두고 준비를 한다. 대충 주제는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일 텐데, 첫째아이의 일상과 둘째아이의 일상, 그리고 세째 아이의 일상 중에 나타난 거부감, 꺼리낌은 없애고 '하면 좋은 거'와 '하고 싶은 거'를 하자는 쪽으로 얘기를 준비한다. 자기 삶을 바라보메 어떤 생각을 하게 되는가? 만족한다? 혹은 불만족스럽다? 성공적이다? 혹은 부끄럽다? 사실 답은 없다. 자기가 정하기 나름이기 때문이다. 자기 삶에 대해 누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그 말을 듣더라도 그 말이 자기 말이 아닌 타인의 말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고 아니고는 자기에게 달려있으니 그쪽으로 너무 쏠리거나 의지하지 않으면 된다. 첫째 아이의 '아집' 我執 생각의 범위가 좁아서 전체를 보지 못하고, 자기 중심의.. 2021. 10. 8.
'하고싶은' 일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 노동의 의무를 진다. 어릴 때는 모를 뿐이며 부모에게 혹은 다른 이에게 전가된다. 일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고 입을 수 없고 거주할 수 없다. 사실, 일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고 돈이 없으면 사거나 거주할 수 없다. 그런데 일과 돈은 딱 붙어있으면서도 뭔가 조금 다르다. 별개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돈은 편의를 위해 만들어낸 산물일 뿐인데 집착의 정도가 무척 심하다. 돈이 일에 우선하는 듯이 대한다. 사실, 돈은 일로 인한 댓가일 뿐인데 이젠 돈이 돈을 번다는 말도 통용된다. 근면과 성실은 일의 태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말이다. 지금은 돈이 일 보다 앞서서 인지 근면과 성실 보다는 기회와 한탕주의가 팽배하다. 성실히 일해서는 집을 장만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나온 말이 일단 .. 2021. 10. 7.
관을 들고다니는 드라큐라의 사정 그때 난 스캐닝 해서 에너지 상태를 보여주면 사람들은 거거에 맞춰 소비할 수 있으리라 기대했었다. 마흔여덟에 48분이란 의미를 부여한 이유 https://m.blog.daum.net/meatmarketing/5024 https://youtu.be/PJnpibCu-tY 그리고 지금, 난 스캐닝 하는 기술의 개발 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의료데이터를 가지고 사람마다 건강상태를 체크하여거기에 맞는 음식을 제시해주거나 음식을 고르도록 도움주는 에이아이를 생각한다. 그런데 생각이 진행될수록 굳이 그래야 하겠어 하며 관에 들어가서 모든 걸 해결하는 쪽으로 향한 걸 발견하고 마무리한다. 첫째는 적게 먹고 뛰는 거다. 둘째는 표현하는 삶을 산다. 몸이든 손짓이든 입이든 걸음이든 뭐든. 먹는 분야는 앞으로 적게 먹으려는 .. 2021. 10. 6.
밤새 뒤척이는 마음을 부여잡다. 2021.9.28. 박수정 의사는 말한다. 중증이라고. 그래서 양압기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코수술조차 호전되어야 가능하다고. 그래서 양압기 상담을 받고 하기로 했다. 기기가 당장 없어서 10.11.에 집으로 방문한다고 한다. 양압기는 레즈메드 에어핏 N20 나잘이다. 자동형. 병원을 나선 후 계속 코를 잡고 씨름이다. 들숨과 날숨을 하는데 날숨은 원활한데 들숨에서 숨이 막힌다. 누우면 심해진다. 한쪽이 시원하게 뚫리면 다른 쪽은 막힌다. 계속 신경써서일까? 숨이 가파르고 막막하다. 가슴이 답답하다. 딥 브레쓰... 잠을 뒤척인다. 밤새. 턱이 뻐근하다. 이를 갈았을까? 이 사이를 열심히 닦았을까? 턱이 뻐근한 이유를 찾을 수 없다. 잠을 자면서 뭔가를 했다는 건데 연 이틀째 턱이 뻐근한 채 잠에서 깬다.. 2021. 9. 29.
다름에 대하여 다름에 대하여 다름에는 2가지 다른 뜻이 있다. 그 하나는 같지 않다는 의미. 비교가 되는 두 대상이 서로 같지 아니하다. 같지 않다. 영어로는 different (from/to), dissimilar (to) "넌 오늘 정말 다른데?" 하는 말에도 억양에 따라 다르게 들린다. 또 다른 의미는 예사롭지 않다. 구별되다. 보통의 것 보다 두드러진 데가 있다는 뜻이다. 영어로는 distinct (from) "난 달라" 하는 말은 너와 다르다는 말 외에도 너와는 달리 두드러진 데가 있다는 말을 포함하고 있다. 48 그것의 1/2은 24. 다시 1/2은 12. 12의 1/2은 6. 굳이 반씩 쪼개지 않아도 시간의 흐름을 알 수 있다. 96 이것은 48의 x2이다. 딱 반의 정석은 세상에 널려있는, 통용되는 개념.. 2021. 9. 17.
졸린 하루 하나를 더하다. 지루함이 끝난 날 기다리는 건 기쁨이다. 살아있음을 느끼기에 더할나위 없다. 하나를 더하면 그것이 바로 덕이다. 의로움이며 뜻한 바이기도 하다. 귀찮음이 끝난 날 기다리는 건 재미다. 기꺼움이 앞서니 새록새록 반응이 즐겁다. 하나를 더하면 그것이 바로 득이다. 얻음이면서 베푸는 바이기도 하다. 살아있음을 느끼기에 더할나위 없다. 반복되는 일상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때론 변수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하나씩 배우고 익히고 생각하니 이 또한 낙이다. 반복되는 일상이 곧 낙이니 이는 지향하는 바이다. 기꺼움이 앞서니 새록새록 반응이 즐겁다. 무엇하나 허투로 놓치기 아쉬워 눈에 담고 귀에 담는다. 어찌 전할까 고민하는 때가 즐겁다. 함께 공유하고 나누니 이것이 삶인가 한다. 나 하나를 .. 2021. 8. 18.
바닥 혹은 상실감을 벗어나려면 "비교하지 말고, 되새기지 말고, 지금 뭘 해야 즐거울지, 뭘 먹고 싶은지를 생각하자." 모든 고통과 번민의 근원은 남과 비교하는 것이고, 미래와 비교하는 것이며, 우상과 비교하거나, 바라는 목표와 비교하거나, 잘 된 때와 비교하는 것이다. 사람이 과거를 되짚어보는 것은 잘못을 바로잡아 지금 이후의 삶을 좋게 하려는 것인데, 사람이 착각하기 쉬운 것은 자기 머리를 믿고 끊임없이 되풀이 하는 것이지. 결코 사람의 뇌는 반복을 좋아하지 않고 더구나 되짚어봐야 자기반성 보다는 자기비판을 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과거를 되짚어보는 건 자기에게 이롭게 하기 위함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자기 자신을 가혹하게 내몰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고로, 되짚어보는 걸 하지 않아도 좋다. 굳이 하려거든 반드시 자기에게 이롭.. 2021. 8. 9.
마흔여덟에 48분이란 의미를 부여한 이유 괜찮아 by 2021.8.6. 06:00 https://youtu.be/GJoap4cX13c 마흔여덟에게 48분이란 의미 by 2021.8.5. 18:00 https://youtu.be/PJnpibCu-tY 그리고, 지금 by 2021.8.6. 08:00 1. 한 번 더 듣고 정리를 할까 망설인다. 그러다가 그건 음성으로 남겨두고 지금 하고싶은 말을 정리하기로 정했다. 오늘 아침 산책길에서 마주한 풍경, 찌르르르 풀밭과 개울물, 한적한 시골길 풍경이다. 어제 폐교한 대소원초등학교 운동장으로부터 돌아오는 길에 마주한 새들의 죽음, 다리 위에만 5마리 였다. 갓 죽은 새 4마리, 조금 더 오래전에 죽은 새 1마리, 크기도 제각기다. 아직 끝나지 않았음이다. 오늘아침 산책길에서 비닐하우스와 전깃줄을 오가며 지.. 2021. 8. 5.
잠시 고즈넉한 가운데 행한다. 행은 곧 마음에서 비롯되니 둘 곳을 찾으려 말고 있는 곳을 느껴라. 곳은 어디에나 있고 어디로나 향하기 마련이니 잠시 멈추어 미련을 털고 자아를 찾는다. 자아는 고즈넉한 가운데 올곧이 보여줄테니 자극 속에서 잠시 나와 명상에 잠기는 것이 어떠할까? 나는 곧 정의내리기 마련이고 향할 것은 멀리 있거나 과거에 있지 않다. 하나를 하고 하나를 더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없이 시작한 나, 없는 것이 당연하다. 쌓인 건 나의 모습일 뿐 진정한 나라고 할 수 없고 나에 대한 신념이나 가치관은 허물이다. 뱀이 허물을 벗고 성장하듯이 나는 그렇게 허물을 벗는다. 되돌이켜 보는 일은 나늘 이롭게 하는 일, 과연 나는 누구인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굳이. 가끔. 잠시. 찾지 않아도 좋다.. 2021. 7. 31.
건강 계획과 자기 개발 [을 통한 용돈 받기] by 영탁 건강 계획과 자기 개발 [을 통한 용돈 받기] 1. 블럭방 매일 오전 10시~12시 고정, 매출의 50%를 받는다. 단, 시간 당 만원으로 제한한다. 누적해놓는 것이 가능하여 시간을 채운다면 언제든 수령 할 수 있다. 2. 원수산 등산 조건 1. 1시간 내에 등산 완료. (5만원) 조건 2. 시간제한 없이 등산 완료. (2만원) 인증은 가족 톡방을 활용하여 시작과 끝을 알린다. 3. 집안일 1) [설거지] 1회 5000원, 정말 많다는 것을 인정할때는 1만원. (그릇들이 싱크대 위로 나왔을시) 2) [화장실 청소] 1회 1만원 (매주 1회 고정) 3) [바닥 청소] 청소기 1회 5000원, 청소기 + 밀대 7500원 4. 독서 기본 150쪽 이상, 50 증가할 때마다 5000원 씩 추가 단, 읽고 난 후.. 2021. 7. 28.
2021.7.16. 가족모임 안내 10:02 오늘저녁 가족모임 안내 ㅇ 장소 : '소소루' 카페 ㅇ 시간 : 블럭방 끝나자마자(19:30 예상) ㅇ 준비 : 저녁식사는 미리 챙겨먹기 ㅇ 주제 : 깨끗한 집을 유지하기 위한 역할, 유익한 여름방학을 위한 멋진 계획, 수능 너머 미래로 한 발 내딪기 위한 마음가짐, 형들과 축구하기 등 치형이가 바라는 바람 들어주기 등 엄마를 더 이상 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할까? 19:00 천둥이 친다. 재난경보가 울렸단다. 그래서 소소루에 가는 걸 미루고 집에서 보내기로 한다. 소소루 가지 않고 집에서 차린 식단 자, 가족회의 서기는 막내인 치형이가 담당해. 그 모습이다. 가족회의 결과 그리고, 우린 끊임없이 놀고 놀았다. 새벽까지. 다음날, 우린 가족회의 중 축구에 대해 함께 하기로 함을 실천하기 .. 2021. 7. 16.
아침에 눈을 뜨면 아침에 눈을 뜨면 뭘 하고 싶니? https://youtu.be/bGWdh0S6AQw 하루의 일상이 눈을 뜨면서 시작하고 눈을 감으면 끝을 맺듯이 인생 또한 그러하다. 눈을 뜨고 뭔가를 하고 뭔가를 쫓거나 뭔가를 바라거나 뭔가를 뭔가를 뭔가를 한다. 하려한다. 마치 숙명처럼 첵바퀴 도는 인생이라 하며 그 무한반복에 지겨움을 표현하다가도 눈을 뜨고 감는 그 찰라의 순간이 무한이 반복되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것을 알게 되면 반복에 초점을 둔 것에서 반복 속에 무언가 뜻을 찾으려고 한다. 보고 듣고 먹으면서 시작했듯이 안정을 찾게 되고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면 그 때부터 연상과 상상, 생각의 깊이를 더해간다. 깊이있는 생각은 뭔가 그럴 듯한 것을 만들어내게 되고 이는 작게는 만족으로부터 크게는 이바지에 이르게.. 2021.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