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살아갈, 사는 순간의 이야기 어떤 것이라도 좋다.
가족의 범주에 대해 생각케 되었다. 지섭이 형 딸의 결혼식 초대를 받고나서. 호영, 난영 희상, 두상 수희, 수정 수희 오상, 오병 비결 결국, 다음번 가족행사 시 참석해서 모임을 이어가는 방향이 좋을까? 따로 하기에는 부담을 갖게 되니, 해당 가족행사 시 온가족 참석을 유도하는 쪽이 나을까? 목적이 섞이기 때문에 우왕좌왕 할 수도 있으나 그렇다고 해도 굳이 일부러 만나야 하는 부담감은 덜어낼 수 있으니 좋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참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건 어떨까? 결국, 참석하려는 의지에 달려있다. 여비를 준다거나, 그럼 누가 어떻게 주나? 일단 회비를 걷고나서 참석자에게 여비를 준다고 하면 싫어할까? 모임의 성격, 방식, 모여서 뭐할라구에 대하여 답할 필요가 있다. 단지 얼굴을 본다는 ..
2022.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