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 -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 (심경의 고백 노래 포함)
하늘이 맑고 푸르다. 고개를 한껏 들어 하늘을 본다. 어쩜 이리 내 마음과 같을까? 어쩜 이리 내 마음과 다를까? 잃고 있는 돈(주식), 어제 직장동료들과의 삼겹살 구워먹은 저녁식사, 아쉬움, 관계, 심란한 마음, 부부싸움, 갈등과 이해, 영록이의 말, 윤효와의 일, 그리고 그 상처, 용서와 화해에 이르기까지 이런 심란함과는 다소 거리를 둔 채 '하늘'은 푸르기만 하다. 아침 출근길 작업장에서 바라본 하늘 모습. 1. 심경의 고백 (노래) : 출발 ~ 쪼그려앉은 할머니를 마주하기 전 > 리얼녹음(산책길 출발부터 쪼그려앉은 할머니를 마주하기 전까지의 심경 고백) https://youtu.be/DAaQi7JqYvw > 가사 그게 니가 나를 사랑한다면 우리 잊고 살아진~ 다면 금새 들어버린 나이 때문이라고 알..
2022. 6. 14.
살아온, 살아갈, 사는 순간의 이야기 어떤 것이라도 좋다.
가족의 범주에 대해 생각케 되었다. 지섭이 형 딸의 결혼식 초대를 받고나서. 호영, 난영 희상, 두상 수희, 수정 수희 오상, 오병 비결 결국, 다음번 가족행사 시 참석해서 모임을 이어가는 방향이 좋을까? 따로 하기에는 부담을 갖게 되니, 해당 가족행사 시 온가족 참석을 유도하는 쪽이 나을까? 목적이 섞이기 때문에 우왕좌왕 할 수도 있으나 그렇다고 해도 굳이 일부러 만나야 하는 부담감은 덜어낼 수 있으니 좋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참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건 어떨까? 결국, 참석하려는 의지에 달려있다. 여비를 준다거나, 그럼 누가 어떻게 주나? 일단 회비를 걷고나서 참석자에게 여비를 준다고 하면 싫어할까? 모임의 성격, 방식, 모여서 뭐할라구에 대하여 답할 필요가 있다. 단지 얼굴을 본다는 ..
2022.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