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고기'를 부정하는 세상, 이미 늦었다.
'축산', '고기'의 근간, 근원이 뿌리채 흔들리고 뽑힐 지경이다. 고기를 소비하는 사람들 마음부터 태도, 행동에 이르기까지 그 요인이 그물망처럼 촘촘하여 좀체로 벗어날 길이 보이질 않는다. 어둡다. 아니, 까매서 할 바를 모르겠다.
1. 잘못한 사례를 통해 부정적 인식을 뿌리깊게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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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제는 동물을 동물로 대우해도 좋지 않나 하는 식용과 반려 사이에서 갈등을 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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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목숨줄을 놓고 채식과 육식 사이에서 갈등을 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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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맛을 내는 근원, 식물과 차별되는 동물성 지방 자체를 나쁘다고 여기게 해서 피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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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체제, 다시말해 제도 자체에 갈등을 조장하여 생태계의 혼란을 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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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축, 특히 돼지를 질병의 온상으로 몰아세운다.
2010년 구제역, 2015년 메르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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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후변화의 핵심, 탄소배출의 두번째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2719?category=1105587
https://meatmarketing.tistory.com/5550?category=1105578
8. 이제 너도나도 눈치보지 않고 고기를 '대체'코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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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atmarketing.tistory.com/4281?category=110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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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대안으로 육성중인 '친환경축산'과 '동물복지'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누구도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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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축산', '고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바탕에는 (채식)주의가 있다. 이제 더이상 넌 필요없어 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단백질은 필요하니 대체 - 대체육, 인조육, 배양육 등 - 하겠다고도 한다. 이를 보면 기존 축산은 마치 망할 일만 남은 것 같다. 자, 우린 어찌 해야 할까? 망한다에 배팅하고 일찌감치 접을까? 그래도 존속한다에 걸고 튼실하게 만들까?
여기에서 우리가 주의할 점은 딱 하나. 바로 무분별한 확장이거나 시장에 역행하는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 변수가 막측된 시장에선 내 몸 건강한 것만이 최고니까. 살아남아 틈새를 비집고 떵떵거리며 살 날을 꿈꾸는 이여, 지금은 자기 건강을 챙기자. 분명 온다. 휘청거릴 만큼 크게 당혹스런 상황이 멀지 않았음을 두 눈 부릅뜨고 직시하자. 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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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
: 올바르지 아니하거나 옳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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