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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어떻게살것인가191

스스로 움직이고 알아서 하는 A.I.세상에서 사람답게 사는 법 오늘아침 눈을 뜰까 말까 망설일 때까지만 해도 꿈이 생생하게 기억이 났었다. 그런데 변기에 앉은, 양압기 코마개를 닦고 물받이를 씻고 대롱을 메달아놓고난 그 때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 뭔가 어제와 엊그제 보다는 진전된 느낌이었는데 떠오르려해도 영역이 달라 그러니 헛수고 말게나 하는 말처럼 흐릿하다. 넘어서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위화감 마저 든다. 아직은 준비가 덜 되었으니 좀 더 수련해서 오라는 듯이. 곰곰이 생각한다. 생각이란 것 또한 느낌이나 체감과는 동떨어진 어떤 공간(표현상)에서 이러구저러구 말을,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건데 그렇다면 상상이랑 생각이랑 다른가? 그렇다면 생각이랑 꿈이랑 다를게 뭘까? 꿈 또한 뭔가로부터 동떨어진 어떤 공간(표현상)에서 한 편의 드라마를 찍는 것임을 볼 때 생각이.. 2022. 7. 14.
당신은 행복해? 아내가 묻는다. "당신은 행복해?" 바로 답하지 못했다. "어떤 인생을 살고 싶으세요?"라고 12살 치형이가 물어본 답도 아직 찾지 못했기 때문에, 질문이 말문이 막힌다. 뭔가 답을 하고는 싶은데 딱히 뭐다 라고 말하기는 뭐한, 채 정의를 내리지 못한 상태. 그리고 "당신은 행복해?" 라는 말이 숙제처럼 밤새 남는다. 아침에 눈을 뜨고, 여느 일상처럼 기름기가 흐르는 양압기의 코마개를 떼어내고, 물통을 벗겨내어 화장실로 향한다. 씻어서 엎어놓고 샤워기를 틀어놓아 따뜻한 물이 나오도록 한 다음, 다시 양압기로 가서 긴 호스를 바렌다 행거에 넌다. 어느 새,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어떤 음악이나 소리를 틀지 않고서 그냥 흘러가는 양 생각의 고리를 내버려둔채 관망하고 있다. 15분 정도의 시간이 지나 대성실업 사.. 2022. 6. 28.
(생각꺼리) 반복할 수록 좋은 건 뭘까? 반복하는 습관에만 기적이 찾아온다. 바라고바라면 이루어진다는 건 반복에서 온다. 반복은 구태의연함, 무료함, 재미없음, 따분함을 동반한다. 반복은 이처럼 가장 큰 선물임과 동시에 괴로움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반복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사람에게 달려있다. 반복할 수록 좋은 건 뭘까? 내가 찾은 반복할 수록 좋은 건,해뜰 무렵 산책, 책을 읽고 감상문을 적고 배운 걸 실천하는 것, .... 2022. 6. 24.
● (Guide)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 이에 대한 고민이 깊어가고 있으며, 여럿 그럴까 하는 호기심으로 접근했던 것들(가령, 전원주택, 카페, 임야산책로 등)이 자연스레 실제 가본 전원주택과 카페로 인한 차이로 사그라들고 있다. 다행이다.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에 대한 출발은 여기에서 해도 좋겠다. https://blog.daum.net/meatmarketing/5441 오십의 공허를 채우는 법 첫번째, 공허한 오십에게 공자가 하는 말 타인에게 미움받는 7가지 유형 타인의 나쁜 점을 들춰 내는 사람, 낮은 자라에 있으면서 윗사람을 비방하는 사람, 용감하지만 무례한 사람, 과감하지만 blog.daum.net 우선, 가장 시급한 사항인 자꾸만 손가락 관절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아내의 고질병부터 이번주 가족회의를 통해 개.. 2022. 6. 23.
● (Guide) 오십의 공허를 채우는 법 첫번째, 공허한 오십에게 공자가 하는 말 타인에게 미움받는 7가지 유형 타인의 나쁜 점을 들춰 내는 사람, 낮은 자라에 있으면서 윗사람을 비방하는 사람, 용감하지만 무례한 사람, 과감하지만 융통성이 없는 사람, 자기의 편견을 내세우며 지혜롭다고 여기는 사람, 불손한 짓을 가지고 용감하다고 여기는 사람, 혹독한 말로 남을 공격하면서 곧다고 여기는 사람. 타인의 아픈 곳이나 헤집어 헐뜯는 사람, 상사나 윗사람을 비방하며 자주 욕하는 사람, 자기의 잇속에는 맹렬하게 대처하면서도 기본적인 예의조차 차리지 못하는 사람, 과단성은 있지만 앞뒤가 꽉 막혀 융통성이 없는 사람, 남의 생각을 훔쳐 마치 평소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 예의가 없고 겸손하지 않은 것을 용기로 생각하는 사람, 남의 비밀을 들춰 내는 걸.. 2022. 6. 22.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천사는 아이들을 낳은 여인의 영혼을 거둘 수 없었다. 이에 하느님께서 천사에게 그 여인의 영혼을 거두어 오라 명하고 세 가지를 깨닫고 오라하며 천사를 날개를 부러뜨렸다. ㅇ 인간의 마음 속에 무엇이 있는가? ㅇ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이 무엇인가? ㅇ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벌거벗은 천사를 집으로 인도한 사내를 따라 들어온 집에서 그 아내는 남편에게 타박을 이어가메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울 때 아내의 남편이 하느님을 상기시켜 주니 아내의 얼굴에 생기가 넘치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인간의 마음 속에 있는 것은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장화를 주문하는 그의 곁에 죽음의 천사가 함께 있는 것을 보아 그가 주문한 장화를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시신에게 신기는 슬리퍼를 만들었다. 인간.. 2022. 6. 21.
바라고바라다보면 이루어진다 아이는 자라면서 보고 듣고 말하고 대화를 나누는 법을 배운다. 그처럼 어느 장소에서건 누구와 만나건 보고 듣고 말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살아가면 된다. 끝은 있고, 그 끝에 이르는 길 또한 있다. 마치 난 그렇게 살기 싫어요 라고 몸부림치면서 다른 길을 찾아 헤매는 것일 뿐, 그러다가 찾아낸 길이 유독 달라 보여도 결국 다른 건 다르지 않구나 라고 느끼게 되는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어쩌면 답은 정해져 있다. 태어났고 살아간다. 이별 또한 길고 짧을 뿐 헤어진다. 만날 때 헤어짐을 생각지 아니하듯이, 애써 더 나은 삶이란 허상을 좇을 필요는 없어 보인다. 하나를 알고 배워 순수하게 기뻐하는 일이 늘어나는 날이 많아질 수록 행복하다고 말한다. 이룬 것에 행복한 것이 아니라 하나씩 알고 배워 나누고 즐거워 하.. 2022. 6. 10.
인류에게 꼭 필요한 것(자율성, 성취감, 연결감) 꼭 필요한 건 인류에게 꼭 필요한 건 스스로 선택하는 자율성, 더 나은 존재로 발전해 나가는 성취감, 타인이 나를 인정해주는 연결감이다. 동의한다. 연관된 강의영상 > https://youtu.be/39nlFRJ0zEI 메타버스 세상 또한 이를 토대로 나아갈 거로 본다. 곱씹어본다. 스스로 선택한다. 더 나은 존재로 발전해 나간다. 타인이 나를 인정해준다. 이 안에 다 있다. 내 나이 곧 50. 세상을 알기에는 어린, 그렇다고 어리숙하지 않은, 스스로 선택하고 더 나은 존재로 발전해 나가며 타인이 나를 인정해주길 바라기 때문에 이다지도 기록을 했더란 말인가 싶다. 졸립고 따분하고 한가하면서 무료하다면, 과연 긴장하고 긴장한 상황에 놓여 무척 바쁘다면 만족할까? 스스로 선택한다. 더 나은 존재로 나아간다... 2022. 5. 23.
인생무상 인생유상 (고백) 고백한다. 아침산책길, 정말 오랜만이네. 반가움에 어플을 켜고 녹음을 시작한다. 인생무상이라! 상이 없다? 인생에 상이 없다. 맺힘, 형상, 결론, 결과, 도출, 기대, 예상, 어떤 것이 없는 것일까? 덧없음이라 그저 한숨이 나온다고 봐야 할까? 그렇다면? 곧바로 뒤따라온 말은 바로 인생유상이라! 그러면 뭐가 있다는 걸까? 맺힘, 형상, 성과, 만족, 행복, 어떤 것이 있는 것일까? 인생무상 하니 인생유상 하네. 말장난처럼 산책길 독백이 이어진다. https://youtu.be/cUjT5MnjwXg 2022. 5. 19.
AFTER LIFE (애프터 라이프) 애프터 라이프. 앵그리맨을 보았다. 토니라는 이름으로 리사 라는 아내를 잃은 슬픔, 혹은 아픔, 견딤, 상실감, 삶의 지향, 바라봄에 대해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내내 징징 대는 듯해서 아마도 앵그리맨이라 붙였겠지 싶은데 사실 돌이켜 보면 그는 징징 대는 것이 아니라 나를 알아줘, 나를 봐줘 했던 표현인 듯 마치 우리 모두가 그렇지 않니 라고 묻는 연장선 상에 있 어서 인지 몰라도 그렇게 징징 대는 앵그리맨으로 비추어지지는 않았다고 본다. 오히려, 심리상담사 라거나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저속한 성적 농담은 반대의 면에 대해 나타냈고 앵그리맨의 입장을 다른 각도에서 대변했다고 본다. 시즌1을 보며, 무심코 켜진, 결코 길지 않은, 그래서 일상과 같이 전개되는, 어느 기사에서 본 기자의 말처럼 "일단 두고.. 2022. 5. 17.
따라하기 그가 앉아 고개를 떨군 곳에서 따라해본다. 73세. 많다고 그렇다고 적다고 할 수 없는 나이. 그런데 난 고개를 굽히기가 싫더라. 그 또한 벼가 익어 고개를 숙이듯 그랬겠지 한다. 결코 원한 모습이 아니라는데는 그와의 대화 중 그가 보인 삶의 빛에서 찾을 수 있다. 빛과 소금이 되어라, 그중에 빛을 보았다. 반짝이며 일렁이는 것이 마치 그래서 뭐 라고 하고 반항끼도 보인다. 체념도 보이고. 빛의 양면이겠지. 하나씩 천천히 오늘 할 일을 하면 돼. 성호. 2022. 5. 17.
토니, 여기요? 손을 들어 가볍게 인사를 건넨다. 사진에 남았음에. 인사를 받아준 그는 어리둥절한 표정이 된다. 이때, 난 남은 시간을 본다. "거의 끝났잖아" 그럼, 이대로 사라지는 거야. 어느 순간 리사가 나와 함께 걷다가 사라지고 동행하던 개가 사라지더니 나무에 단풍이 들었고 그가 사라진 곳은 여느 때와 같았다. 인물만 사라졌다. 그리고 그 위에 다시 등장인물이 나오겠지 하며 슬퍼진다. "왜? 슬퍼?" 나무도 나이가 들면 죽는다. 나무는 힘겨울 때 색이 바래 단풍이 든다. 그리고 모두 떨꾼다. 나무이길 바랐다. 단풍이 지는 건 두렵지 않지만 사라지는 것에는 깊은 교감을 나눴다. 잊혀짐이 싫은 건지 모르겠다. 어쩌면 살다살다 별스런 일인양 여겨지고 싶은가 보다. 별나서 그러는게 아니야. 살아 뭐하게? 그렇다고 남에게.. 2022. 5. 16.
어느 노인과의 만남(꺼리, 경험, 순간, 인연으로 이어진 산책로) "가만 있으면 죽은 것과 다를 바 없어. 부모님을 집에만 있게 하는 건 자식된 도리가 아니여. 뭔가 하려 하시면 그냥 하라고 하는 게 효도여." 길에서 만난 노인이 말한다. 1막. - 꺼리/ 평소 하는 일, 관심사, 뉴스, 세상사, 흐름 아침 산책길,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직장 동료들을 만나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두릅이 맛있었다며 며칠 못 본 임피제 직원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가격비교 서비스 업소를 잘 참여시키자며 독려하면서 그 동안에 쌓였던 회포를 서로서로 풀어 놓았다. 다소 쌀쌀한 날씨, 작업장 둘레길을 너머 뚝방길을 걷는다. 미증시는 또다시 3% 급락했다. 그럴 수 있을 거라 여겼고, 물리지 않도록 조심했건만 결국 내가 물탄 ETF는 5% 급락해서 -7%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하나는, U.. 2022. 4. 27.
여러 의미 대선을 하루 앞둔 날, 긴 꿈을 꾼 날, 아내로부터 메시지가 와 있던 날, 미증시가 -3% 하락한 날이다. 긴 꿈을 꾼 날. 동화책을 열심히 만들었다. 이를 기록으로 남긴다. https://blog.daum.net/meatmarketing/5322 할머니, 아버지를 떠올리며. "잘 계시지요?" 아내로부터 메시지가 와 있던 날. 아내와 아들의 관계, 나와 아내, 아들의 관계, 나와 아들의 관계, 어느 것 하나 떼어낼 수 없는데 우린 가끔 떼어내놓고 생각한다. 이제 기지개를 켜는 때라고 여겨진다. 일상으로 회복된 그 징후라고나 할까? 바라고바라는 것이 늘어난다. 가끔 우린 정해야 한다. 그래 이 정도는 해야 하는 거 아냐? 라는 기준이 서로 어긋나서 갈등을 빚기 때문이다. 왜 꼴불견일까? 왜 탐탁치 아니할까.. 2022. 3. 8.
두 명의 죽음 그의 모습은 사후 기리는 글 속에 잔향으로 남아 전해진다. 그가 남긴 잔향을 깊이 들이 마신다. > 죽음 하나 김정주 아꼈던 손정의,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2480 불러오는 중입니다... 갑작스럽다. 당혹. 하나. 그리고 의연하기까지 하다. 둘. > 죽음 둘 조선비즈: “너무 아름다웠어요. 고마웠어요.” 이어령의 마지막 말들 https://biz.chosun.com/notice/people_2/2022/02/28/LA2BLZ2OMVESPPIMHMKKLYI76E/ “너무 아름다웠어요. 고마웠어요.” 이어령의 마지막 말들 너무 아름다웠어요. 고마웠어요. 이어령의 마지막 말들 아름다웠다고 고마웠다고 전해달라 딸 이민아 만날 생각 네가 간.. 2022. 3. 3.
순리 아침산책길, 춥다 추워. 넥워머로 코와 입까지 덮으니 말소리가 어눌하다. 결국 끌어내린 후 그 자리에는 빵모자가 대신한다. 총총 걸음으로 한 발 한 발 내딪으면서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아침산책길에서, https://youtu.be/5EZdopOQbzs 첫번째 이야기, 주식으로 본 일상 미증시는 하락했다. MOO로 주문해놨는데 거부당했다. 뭔가 잘못한 듯 한데 아무튼 그래서 눈 뜨자마자 접속해서 After지정가로 어제 보다 하락한 가격에 주문하여 체결되었다. 이제 매수 시작이다. 어제 US500이 주된 펀드를 주문했으니 제3영업일인 2월 25일에 체결될 것으로 본다. 좀 서둔 감은 없잖아 있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을 공식화 했으니 그 말인 즉, 더이상 기다리는 건 돈낭비라는 것으로 보이고 이.. 2022. 2. 24.
내게 이롭게 살기 오늘아침 일어나 이부자리를 털고, 양압기 물그릇과 코마개를 씻어낸 다음 아침 셀러드를 먹고 설겆이 한 후, 화장실 변기에 앉아 생각한 것들 중 기록에 남기고 싶다는 주제 4가지가 있었고, 운전 중에 이에 대해 잊지 않으려 녹음을 시작했다. 그리고 산책길에 더듬더듬 찾아낸다. 일명, '4가지 이야기 찾아내기' 미션이다. 그 중에 단연 1등은 직장내 인사, 집에 가고 싶은 걸까? 본원에서 일하고 싶나? 지금이 불행한가? 굳이 청탁(?)해야 할까? 영향을 끼쳐야 할까? 라는 고민이 깨끗해진 이유이기도 하다. 내가 정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차라리. 그래서 생각을 이어가니 처음 주제는 그냥 있는 그대로 인사이동, 주식투자 등에 대해 내가 할 수 없는 것에 매달리지 말기 라는 것처럼 직설적이었는데 아침 산책길.. 2022. 2. 18.
4가지 이야기 찾아내기 드디어 여기에 도착했다. 오늘 이야기감이 많았다. 잘 한 선택이라고 느낀다. 4가지 이야기 찾아내기를 마지막으로 선택한 일은. 오늘아침 눈을 뜨고나서 이부자리를 개고 씻고, 양압기 물받이와 코마개를 닦고, 특이하게도 가습기 청소를 하여 말리려고 세면대 위에 놓고, 아침식사로 셀러드를 치즈 듬뿍 얹어 먹는 일련의 과정, 아차 화장실 변기 위에 앉아 있던 때까지 생각이 이어지면서 어젯밤 12시간을 내리 자서 그런지 이야기를 쓰고싶다는 강렬함이 커진다. 그래서 하나씩 꼽다보니 4가지 였다. 잊지마. 오늘 블로그에 쓸 내용은 4가지고 지금부터 잊지 않으려고 노력해야해 라며 자동차에 올라 바로 녹음기를 켠다. 차에 올라 시동을 걸고 나선 순간부터, 나는 '4가지 이야기 찾아내기'를 시작했다. https://you.. 2022. 2. 18.
증시등락을 바라보며 ('자연스럽게'의 예) 어제 '자연스럽게'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아침 눈을 뜨자마자 본 US500은 -1.8% 하락하여 바로 직전의 저점에 있더라. 오를 때는 찔끔 찔끔 며칠에 걸쳐 오르더니 내릴 때는 훅 빠진다. US500이 하락한 이유를 "연준 공격적 금리인상 전망"으로 보았다. 잘도 왔다갔다 한다. 그래서, 아침 산책길에서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본다. 증시등락을 바라보며 ('자연스럽게'의 예) 녹음파일 https://youtu.be/0P8lzREe87k ... 입력한 내용을 저장하는 중에 오류가 났다. 그래서 화면을 캡춰하여 요만큼만 살렸다. 2022. 2. 11.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내가로부터 이어진 '자연스럽게' 자연스럽다 라는 말은 당연하다는 말이 아니다. 어떤 사건이나 사고를 봄에 있어 자연스럽게 일어났구나 하는 수용적 태도를 말함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바라보는 관점에서 받아들이게 되면 너무도 당연하게 여긴다 라는 걸 토대로 어느 한 단면에 치우쳐 자책하거나 물러서지 아니하고, 다른 면 또한 있으니 종합적으로 보아 나를 둘러싼 각각의 단면들을 일렬로 늘어선 시간개념으로 몰아세워 고통, 아픔처럼 단면적 감정이 아니라 시간개념을 뺀 각각의 단면이 둘러싼 중심축의 입장에서 비록 단면들의 넓이가 제각기 다르겠고 어찌할 수 없다손 치더라도 각각의 단면들을 둘러보메 '나'를 혹은 '영생'을 역할을 생각해보면 자연스럽다 라고 받아들이게 된다는 말이다. (풀어내려니 어렵군. 녹음파일을 들어보길 권한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 2022. 2. 10.